우리가 완도에서 김은 학명도 없고 우리나라 한국 인간들중 김씨가 발견했다고 해서 김이라 한다는데 .....아무리 봐도
어폐가 있습니다 사전에도 찾아봐도 김의 학명은 해태 해의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원래 해의가 맞지만 전라도 사투리가 고착화되서 완도에서는 해우라 하지요
원래 김의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김여익이라는 사람이. 맛이 뛰어난 광양김이 임금님 수라상까지 올라갔는데,
임금이 이름을 물었으나 아는 이가 없었다고 한다. 그때 한 신하가 “광양에 사는 김아무개가 만들었답니다”고 아룄고,
이에 임금이 “그러면 앞으로 이 바다풀을 ‘김’이라 부르도록 하라” 해서 김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전한다.
김의 어원은 정말 웃기지만 사실이다고 합니다 이후 김여익공의 후손들에 의해 태인동 궁기마을(태인3구)에 공의
사당이 지어졌고, 이후 1987년 전남도기념물 제113호로 지정됐다. 1992년에는 김시식유물 전시관, 1999년에는 이웃
용지마을 입구에 김시식지 유래비가 세워졌고 광양에 가면 지금도 모셔져 있답니다
그럼 완도에서 쓰는 해우는 어디서 나온말일까요?'해우'라는 말은 전남 그리고 완도 지역에서만 쓰이는 사투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보통 김을 어렷을적에 어른들은 짐이라고도 표현을 하듯이 해의를 해우라고 발음상 변해서 내려오다
보니 굳어진 표현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을 넣은 상자에 '해태(海苔)'라는 글귀가 쓰여져 있구요.. '김'을 한자로 표현할 때에는 '해태지요.
사전에 보면
- 海苔 해태 (1) 바닷물속 바위에 이끼처럼 붙어사는 적색 또는 녹색 해조(海藻)의 총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