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619180647736
..이쯤에서 04/02 Park Dr.의 코멘트 복습..
제조업 공장 가동률 투자를 할 떄 핵심 지표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제조업 공장 가동률로
이 지표는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도 집중적으로 보는 지표임. 왜냐 하면 한국 경제는 탄광 속 카나리아로
글로벌 경기 악화시 가장 먼저 반응 하는 전세계 3대 국가 중 하나이기 떄문임. 수출 주도형 국가에서
수출 경기가 악화되면 가장 먼저 실물 경제에 타격을 받는 일종의 실험실 경제 구조기 떄문인데
( 지금 진짜 심각한 문제는 한국의 제조업 공장 가동률이 70% 아래로 하락 직전이라는 것임.)
1. 경제 위기 : 한국에서 경제 위기 신호를 간파해 내는 건 아주 간단함. 제조업 공장 가동률이 70 아래로
떨어지면서 65~70 구간 사이에 들어 가면 그 단계에서 주식 시장 >> 부동산 시장>>> 실물 경기로
도미노처럼 시차를 두고 붕괴 하는데 지금 수치가 정확하게 71 임.
(리먼의 추억: 리먼 당시 개박살 난 주식 시장이 2011년 차화정으로 대폭증하면서 때돈을 번 시기
수치가 80.9 임. 왜냐 하면 한국 제조업 수준에서 생산성을 최대치로 극대화 시키면서 최적의 수익성을
낼 수 있는 가동률 수준이 80%가 적정선인데 이 수준이 되면 수익성 극대화로 해외 투자자금이 유입되면서
동시에 달러 유입 효과로 인한 자산 시장 폭등 현상이 벌어짐.)
2. 리먼 쇼크 당시 60 대로 수치가 떨어지면서 3~5개월 시차를 두고 자산 시장 폭락이 벌어졌고 똑같이
이번 코로나 사태도 똑같이 60대로 떨어지면서 달러 자금 이탈로 자산 시장이 동시에 박살이 났음.
문제는 지금 원자재 대란이 장기화 되면서 가동률이 60대 후반르로 떨어지면 이 떄부터 1차로
주식 시장이 단계적으로 붕괴되고 올해 하반기에 2차로 부동산 시장 쇼크로 대규모 공사 중단 사태와
부도 사태가 벌어질 것임.
3. 심각성 : 이미 중소 기업의 소규모 산업 단지 공단들의 공장 가동률은 68~65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경고 신호가 나오고 있는데 이게 큰 대규모 중견 공장이나 대기업 공장까지 확산 되는 시간이 정확히
얼마가 걸릴 지가 이번 관전 포인트임.
결론: 한국 은행 금융 안정 보고서에서는 타격 시점을 10월부터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대충 이 소리가
맞는 것 같음. 앞으로 6개월 정도 남았는데 이 정도 기간이 지나면 종합적으로 수치가 60대 로 떨어지면서
대규모 구조 조정이 올 것 같음.
해야 할 일 : 만약 지금 은행 대출이 있으면 최대한 액수를 줄이고 만약 이렇게 못하면 당장 대출 계약서
꺼내서 종이 뒷면의 꺠알 같이 쓴 추가 사항들을 아주 자세하게 읽어 봐야 함. 그나마 이마저도 태풍
불어 닥치면 은행 창구에도 상담 하러 가지도 못함. 그리고 건설 현장이 중단되거나 고용이 불안정해질
경우를 대비해서 생활비를 혈금으로 꾸준하게 적립해 놔야 함. 돈 떨어 지면 장난 아니라 친형제나
친척 간에도 전화를 안 받는 경우도 허다함.
빚쟁이라면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언제나 한국에서 해결책은 똑같았음. (열에 아홉은 아버지 퇴직금과
노후 자금을 노리는데 인간적으로 노인네들 마지막 생활비는 뺏지 말자. 실제로 모시지도 않을꺼면서
듣기 좋은 말고 사기쳐서 곶감 뺴 먹듯 퇴직금 생선 발라 먹지 말고) 결국 수치가 70 아래로 떨어지면
내일 당장 뭔일 터지더라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살면 된다. 이건 79년 오일 쇼크 이후
단 한번도 변하지 않은 불멸의 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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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2월에 공장 매각하고, 토낀 업체사장이 신의 한 수긴 했제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