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보는 드림팀 경기였습니다...
우연히 보게되었는데...어찌나 감동 먹었는지...
밥 먹을라다 그냥 굶으면서 봤어요..ㅠㅠ
엠비씨에 감솨감솨!!
서론은 여기까지고요...
드림팀에대해 몇자 적어 볼라구요.
하이라이트로만이라던가 아님 게시판에 글로만 드림팀 이야기를 듣고만 있었는데 실제로 겜하는 걸 보니 후후 한눈에 드림팀이 왜이리 고전하나..느낌이 팍 오더군요...(나름대로 농구 경력이 오래되다보니..^^)
여러 글들에서 보듯이 드림팀 아니지...미국팀 전만큼 못하는거 인사이드 부족 퓨어 포가부족
퓨어 슈터 부족 다 맞아요...글고 새로운 공에 대한 적응부족도 마니 느끼고요...
또 얘들이 넘 어리다는것두 정말 실감나더군요...(공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음)
그래두 나름대로 짠밥이되는 놈들(스타베리,에이아이,덩컨)이 그때그때마다 활약을하더군요
스타베리는 정말루 미국팀중에서 가장 골 배급률 좋더군요..에이아이는 중요때 삼점..던컨은 골밑 장악하구요..
글고 르브론이!! 캬 정말 스틸 죽이더군요...
미국이 이긴건 다 르브론이가 몇분안되지만 그때 기죽여서 이겼음...
또 오돔...실제로 플레이는 첨 보는 건데..고놈 물건이더군여..
성질 포악하고 노력을 안한다고 그러던데...어제 플레이는 결코 아니었음....정말 착실하게
플레이 하더군요....
그외에 선수들은 딱히 기억이 안나군요 삽질 밖에...
특히 웨이드나 카멜로 들어오면 영 겜이 동네농구 되더라구요..
브라운이 왜 쟤들을 넣었는지..아참 제퍼슨도요...
하지만 역쉬 드림팀이더군요...특히 운동능력은 가히 최강..
속공할때 다섯명이 뛰는거 봤서요?? 키햐~ 죽이더군요..
최고의 플레이도 속공서 나왔져...덩컨이 덩크로 마무리하는 ...
글고 열쉬미 뛰더군요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키기위해서리
아마도 당근 우승은 아니지만..
유력한 우승후보는 틀림없는듯!!
음..이것저것 하고픈 말이 많아가 젤루 하고픈 말을 못했군요..^^
미국팀이 이렇게 고전하는 젤 큰이윤 상대팀들도 더이상 경외의 대상으로만
여기지 않는다는 겁니다...왜??
걔들이 하는거 다......보고 다........ 쓰고 있거든요.
즉 다른팀들의 수준이 업그레이드가 마니 되어서인거 같네여...
세계화라는 속에 평준화 되어진 실력때메 그런듯...
하튼 잼난 경기였습니다...또 중계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구여..
담 올림픽엔 진정한 드림팀이 나오지 않나 기대도 해봅니다...
미국놈들 자존심 하나는 대단하니깐여...
첫댓글 ㅋㅋㅋ 나랑 비슷하게 느끼쎴네..으캬캬
오호 님두 제대로 보실줄 아시는 분이신가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