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 이사 해놓고.. 집안정리는 안하고.. 컴터 하고 싶어서 신랑 쫄라서 동네 pc방 왔네요
담배 연기 땜에 금연석 중.. 가장 현관쪽으로 앉아 있는데도.. 슬금슬금 넘어 오는게
이 글 쓰고 어여 지베 가야 겠어요 ^^;;
포장이사를 해도 역시 제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엄뉘랑 아부지는 걱정되서.. 어제도. 오늘도.. 오셔서.. 전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셨지만 !
전 이것저것 참견하고.. 좀 도왔죠 ^^;; 흐흐..
이사 날짜 잡아 놓고.. 임신을 해버려서.. 모든관심이 이쪽에 쏠려서... 두둥두둥..
안산게 너무 많아요 ㅎㅎ 특히 수납장이 너무 부족해서.. 지금 옷들이 옷방에 마구마구 쌓여 있다눈.. 헤헤헤..
급 고민으로 병원을 어디 다녀야 할까 고민하는데..
의견들이 다르네요.. 부모님은 아무래도 큰 병원다니라고 하고..
주변 분들은.. 작지만 출산까지 되는 병원을 다니라고 하고..
회사까징 다니자니.. 회사 근처가 좋을지 , 집근처가 좋은지.. 이래저래 혼자 고민중...
집 앞에.. 좀 크고 유명한 병원에 있는데.. 거긴 최근에.. 리모델링 해서 완전 비싸졌데궁..
일단 다음주에 촘파 보러 신랑이랑 울 엄마랑 손잡고 거길 먼저 가봐야 겠네요 ^^
맘에 안드면 또 다른데로 옮기고..-_-;; ㅎㅎㅎ
이렇게 사는거 보니 엄마가.. 너도 이제 주부구나 하네요 ㅎㅎ 이사도 하고, 아가도 갖고.. ㅎㅎ
어떻게든 밥 해 먹고 사는거 보니까~~ ^^;;
집에 빨리 티비랑~ 인터넷을 달았음 참 좋겠어요~ 신랑이 알아는 보고 있는데..
워낙에 여러 회사가 있어서.. ㅎㅎ 전 잘 몰랐어요 ^^;; 아~~ 내일 회사 가려면 이제 지베 가야겠어요
모두들 행복한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