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결혼한 작은올케 꿈입니다..
꿈에 남동생이 점심을 먹으러 집에 갔다가
사무실 다시 나갈려고 현관앞에서 신발을 싣고
작은올케는 다녀오라고 마중을 하는데
갑자기 현관이 열리더니 건장한 남자 3명이
조폭들 입는 양복같은 옷을 입고 들어오더니
무조건적으로 작은올케에게 선물을 준다고 하더니
첫번째 남자는 귤을 선물로 내놓고. 두번째 남자는
은반지를 선물로 내놓는데 작은올케 눈에는 아이들이
끼는 은반지 처럼 보였다고 해요..
세번째 남자는 선물상자를 주었데요..
작은올케는 그사람들이 사기꾼같아 보여서 안받는다고
하니 막무가내로 3명의 남자들이 집안구석 구석들어와서
귤을 내려놓고 반지도 놔두고 화려한 선물상자를 펼쳐보이는데..
순간 한 남자가 작은방으로 들어가더랍니다.
그 방에는 아파트등기서류를 놔둔방인데..그사람이 나온뒤
얼른 그곳에서 등기서류를 보니 서류가 없어질것 같아
3명의 남자가 갈려고 하는걸 작은올케가 시간을 끌어 도둑을
잡을려는 생각으로 자기친정엄마도 이근처에 사는데
이런 화려한것 좋아한다고 자기 친정엄마에게도 소개해주고
싶다고 하면서 관심을 잠시 다른곳에 돌리고 남동생(신랑)에게
도둑이 들어왓다고 문자를 보내고 그 3명이 나가지 못하도록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붙잡고..어느듯 잠에서 깨어났는가봐요..
여름에 결혼해서 올봄3월에 작은올케는 아기를 출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남동생이 정부에서 나락(벼)을 입찰할 기회가 되어서
공장운영하는 큰형이랑 입찰 참석 하면서 조금 돈이 부족해서
남동생 아파트를 담보로 돈을 대출합니다..그게 걱정이 되어서
작은올케가 꿈을꾼것 같다고 합니다..혹시 입찰하고 관련있나요?
첫댓글 네 아파트 담보하고 돈 대출 받는것 하고 관련된 꿈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좋은 결과 있어 보이네요
꿈의 현상이 매우 좋거든요 조폭같은 사람들도 좋은 현상입니다
대출하고 작은올케가 마니 신경 쓰였나봐요...얼른 좋은 소식 알려줘야지...고맙습니다 지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