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의 모습을 보고 다시한번 맘을 다잡기 위해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제가 살을 뺀다고 김혜수가 될순없겠지여..하지만..그녀의 당당한 모습에(날씬해진 배를 마구 드러내는 모습에..--;;)
나도 빼야겠다...할수있을꺼 같다...도움을 받아야 겠다..
하고 이곳을 왔답니다...
여긴 얼굴도 모르고 암것도 모르니까..뭐...쪽팔림도 없이 몸무게 막 말하고 그래도 되죠??
전 최대로 73키로까지 나가봤습니다...그때 체중계에 올라갔는데..충격이 넘 컸습니다...백수생활에 찌들어(?)있을때라...놀고 먹기만 한..저의 결과였기때문에...
그때부터 결심을 하고...이희재식 다이어트(거의 단식이죠..--;;)돌입하여...4키로 정도 빼고..매일 한끼의 식사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61~63키로정도 나갑니다...밥을 두끼를 먹고..쫌 과하게 먹었다 싶으면...63키로가 나가죠...그럼 기겁을 하고..또 굶고...--;;
참..단식으로 빼니..그런 스트레스가 있더군요...
하루 한끼의 식사...정말 많이 힘듭니다...요즘은 휴가나온 동생덕에..하루에 3끼를 먹어서 스트레스가 만땅입니다..안먹기도 그렇고...괴롭습니다...
운동을 하느니..굶고 죽겠다..하는 저의 생각이 잘못되었지요...하지만...운동은....못하겠어여..헬스나 수영을 하고 싶지만...혼자하기에는 쑥쓰럽고...
암튼..여기와서 많은 힘을 얻으려고 가입했어여..
가입인사가 넘 길었죠?? 저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많은 얘기 나누며 백화점서 당당히 55싸이즈 옷(44도 좋고..^^;)
을 막 입어보고 안이쁘다고 거절하는 날이 오길 그런 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렵니다...우리 열심히 하죠...
좋아하는 사람앞에서 당당히 나서기 위해..그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