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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가족 이야기 연풍연가 이야기- 모놀과 함께 한 1박2일 #1
우드 추천 0 조회 438 10.08.14 14:02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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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4 14:25

    첫댓글 난 어째야 우드님의 여유를 닮을 수 있을까요... 강낭장사는 많이 하셨소?... 난 고향에서 친구들이 줬싸서 .... 미안 허구먼요

  • 작성자 10.08.17 10:31

    잘 계시지요?
    저도 올해엔 마음의 여유가 없어
    늘 시간에 쫓겨가며 살고 있답니다.
    주말 한 밤중 내려가 시골에서 보내는 시간이 유일한 낙이라 할까...
    그렇답니다...
    욕심을 먼저 떨쳐보도록 하세요.
    과욕은 자신의 모든 걸 빼앗아 갈 수 있답니다.

    옥수수는 평생 농사만 짓던 이웃 할머니께서 척추병으로 고생...
    서울병원에 입원하시어 오며가며 병원 경비라도 보탤 양
    말씀하시어 못 본 채 할수없어 나서서 조금 팔아드린거랍니다.
    마음만이라도 고맙고, 기회 됨 함 뵈야죠...^^

  • 10.08.14 16:42

    즐거운 연풍연가 이야기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래간만에 헤라님도 봅니다

  • 작성자 10.08.17 10:31

    꽃님이 님 께서도 여름 거뜬하게 보내시고 계시지요? ^^

  • 10.08.14 18:45

    맞습니다. 뜬지 안 뜬지 애매모호한 눈매가 "반가사유상"의 눈매랑 비슷합니다. *^^*

  • 작성자 10.08.17 10:34

    컥!! 미워요...
    이젠 다음주면 처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겠죠?
    여름 잘 마무리 하시고 부산답사 사진 올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 10.08.14 19:17

    아~부러워라..좋은사람들이랑 좋은 시간~~*^^*

  • 작성자 10.08.17 10:35

    모놀가족분들 모두가 좋은 분들이지요...
    조은나무 님과 함께 함 뵈야죠...^^

  • 10.08.15 11:17

    연풍연가의 주인
    우드님의 초대에 감사합니다

    시즌이 마침 각기 휴가철이라
    가까운 지인끼리 일박을 결정하고

    상큼한 시골정취를 마음껏 즐기며
    흐뭇한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마음써주신
    진천의 형아님~

    구수한 씨래기된장국
    갖가지 밑반찬 챙겨 온 상주단지님~

    멀리 영월에서 달려오신 아무렴님~

    영덕에서 맛있는 햇꽁치 보내주신 흙내음님~

    모두모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10.08.15 17:42

    못가서 미안하구만요.

  • 작성자 10.08.17 10:37

    함께 하신분들.
    멀리서 연락받고 오신분들.
    그리고 일일히 챙겨주신 분들.
    진정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잊지않겠습니다...고맙습니다...^^

  • 10.08.19 09:04

    괴산의 연풍연가 가는 길에 보탑사 풍경 아름다웠을거 같습니다. 사찰 정원이 아름답다 하여 찾아 갔었는데...3층 목탑안에 있는 수박들 다들 잘 있었지요? ^^

  • 10.08.16 09:53

    아니 나한텐 신고도 안하고 다녀가셨단 말씀... 그럼 이제부터 아는체 안하기 예요.

  • 작성자 10.08.17 10:41

    1층 사면불상 앞에 놓여있는 수박 몇 덩이
    있는 것 확인하였답니다.
    그렇쟎아도 손가락으로 Qook 찔러 표시해 놓았답니다...^^;;

  • 10.08.15 17:43

    진천의 아름다운 모습 참 보기좋습니다.

  • 작성자 10.08.17 10:46

    두 분만 단촐하게 함께 한 불영사도 좋았지요?
    연지 위 흩어져 떠있는 배롱나무 꽃 잎이 인상적예요.
    기회 됨 꼭 가보고 싶어요...^^

  • 10.08.16 00:55

    우리나라 하나밖에 없는 종 박물관
    볼만 했지요?
    경내가 아름다운 보탑사에서 찍은 모습들이 너무나 예뻐요

    우드님,
    바쁜중에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 여름손님 반갑게 맞아 주셔서 너무나 감사 합니다!

    마음도 모습도 아름다우신 단지님,
    친정 엄마 같이 멀리서 반찬들 이것저것 챙겨다 주고
    그 찰옥수수 가마솥에 삶아 먹으니 어찌나 맛 있던지 아직도 또 먹고 싶어요

    아픈 아내걱정을 뒤로하고 멀리까지 찾아주신 아무렴님, 너무 반가웠구요
    오밤중에 가셔서 좀 섭하더라구요

  • 10.08.16 09:57

    간만에 얼굴 보여주려고 급히 달려오셨던 노자,조아님과.. 숙녀가 다 된 까불이와 미니공주도.. 엄청 오랜만이고.. 많이 반가웠어요.

  • 작성자 10.08.17 10:48

    제겐 오신분 모두모두가 고마운 마음이랍니다.
    집이 작아 많이 불편하셨을 터인데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10.08.16 08:48

    행님~~~~~~~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올해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가족에게는 첫 여행이었던 거 같습니다...........한진이가 너무 좋아하고.........모놀페밀리도 오랜만에 만나고........저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습니다......시월에 또 한 번 뭉쳐요~~~~~

  • 작성자 10.08.17 10:54

    신영웅 님께서 잘 보냈다 하시니 정말 고맙네요.
    한진이가 낯가리지않고 잘 노는 모습이 무엇보다 좋았답니다.
    아이들 추억은 평생간다 하기에 늘 무언가 해주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남은 여름 잘 보내시구요...^^

  • 10.08.16 09:38

    우와~~~~ 좋은 사람들과 같이 모놀~~~~하셨네요.... 우드님 덕분에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부럽 부럽.....

  • 작성자 10.08.17 10:55

    함 뵈야죠? ^^;;

  • 10.08.16 09:58

    모두모두 반가웠고.. 즐거웠어요.

  • 작성자 10.08.17 10:55

    형아 님...
    고맙습니다...^^

  • 10.08.16 12:27

    사진으로나마 만나니 다들 반가운 얼굴~~^^지리산에만 안 갔어도...ㅎ

  • 작성자 10.08.17 10:55

    팔색조 님께서도 오심 대환영입니다.
    연락주세요...^^

  • 10.08.16 13:35

    좋은 추억들을 만드셨군요. 예전 소모임에서 함께 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납니다.

  • 작성자 10.08.17 11:13

    달새님 모습도 가물가물...
    영양 고추도 빨갛게 익어가겠죠?
    보고싶어요..^^;;

  • 10.08.16 13:38

    좋은 시와 음악과, 사진에 담긴 아름다움...맘이 편안해집니다. 함께하신 분들, 참 행복하셨겠네요^^

  • 작성자 10.08.17 10:57

    북가좌맘 님...
    두루두루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10.08.16 14:11

    그림이야요~~~~
    언덕위에 하얀집.
    서울양반 집.ㅎㅎ

  • 작성자 10.08.17 10:58

    바람 선선해짐 돌멩이 고르러 갈까요?
    땡볕아래 무리 함 병난답니다.
    백두산 잘 다녀오시구요...^^

  • 10.08.16 14:37

    삐짐.

  • 10.08.16 17:25

    모두 모이는 날 불려주신다고 하시더니만.... 학수고대하고 지둘렸는데, 우드이모~~~미버요ㅠㅠ

  • 작성자 10.08.17 10:59

    두 분 께 넘 죄송...
    날잡아 오세요...언제든지 대환영입니다요...^^;;

  • 10.08.16 16:06

    참 좋은 날이네요. 모놀인들과 함께 하시니 더 좋습니다. 가보지 못한 진천쪽에 좋은 답사지가 많으네요.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보탑사입니다. 모든님들 건강하세요.*^^*

  • 작성자 10.08.17 10:59

    별꽃 님도 여름 잘 보내고 계시지요?
    고맙습니다...^^

  • 10.08.16 17:27

    아아아~ 생각나네요, 몇년전 소모임 "꾸미니네" 가족들과 함께한 여름 벙개가..... ^^*

  • 10.08.16 20:30

    우드님. 안녕하세요? 무심천입니다. 오랜 만이군요.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먼곳에 있어 뵙지는 못하지만 자주 카페에 들러 우드님의 주옥같은 글을 대하곤 합니다. 외국 생활하는 저같은 사람에겐 인터넷이 외로움을 많이 가시게하지요. 연풍은 한때 제 선친께서 교편을 잡으셨던 곳이라 제게도 매우 뜻깊은 곳입니다. 그때가 1968년 일 겁니다. 그땐 무척 척박한 곳으로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하는데요.....지금은 교통이 매우 좋아져서 아름답고 조용한 곳으로 알려지고 있지요. 꼭 한번 찾아가고 싶은 곳입니다. 언젠가 말씀드린 것 같이 한번 만나 먹걸리 잔을 기울일 날 오겠지요? 늘 건강하시길......

  • 작성자 10.08.17 11:08

    아이고오~~ 무심천 님...
    정말 반갑고 오랜만에 댓글로 뵙네요.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도 번창하시죠? ^^
    맞아요.아직도 순수함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라 그리 택했답니다.
    한국 오심 꼭 연락하세요.
    본가와 멀지않은 곳이니 말씀하신 막걸리 밤새 잔 기울이며
    꼭 함께하고 싶답니다.
    잊지않고 기억해 주시어 진심으로 고맙고,
    사모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뵙는 그날까지 무탈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10.08.17 01:10

    우드님~!!! 더운 날 많은 손님 치르느라 애쓰셨습니다~~

    복더위도 마다 않고 함께 한 님들도
    멀리서 오신 님들도 모두 함께여서 좋았답니다...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넘치는 인정과
    자연 속에서 맛 본 시골 내음이
    구수한 향기로 다가오는 흐뭇한 시간이었네요...

    덕분에 행복한 휴가 보내고 왔습니다...감사^^

  • 작성자 10.08.17 11:09

    행복하게 잘 보내셨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유독 모기가 따라다녀 한편으론 고생하셨죠?
    함께함에 감사드리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 10.08.17 20:30

    초대하신 분이나 ~~~ 초대에 응하신 분들이나 ~~~ 모두, 모두 멋지고 아름답네요... 얼마나 즐거웠을까~ 상상되어집니다^^ 우리 모두 앞으로 많은날 건강하게 행복하게 함께해요^^*^^

  • 작성자 10.08.19 10:25

    고맙습니다...
    늙그막 할 때까지 언제나,늘 함께하고픈 마음입니다...^^

  • 10.08.18 10:12

    우드 님~~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더운데 욕 보셨쑤~~ㅎ

  • 작성자 10.08.19 10:26

    보잘것 없는 조그만 오두막에 오신 분들이 더 고생하셨지요...
    건강은 어떠신지요?
    좀 괜찮으시면 바람 쐴 겸해서 오시도록 하세요...^^

  • 10.08.19 21:29

    아, 그 날 부산에서 올라오면서 너무 들리고 싶었는데 대가족이 함께 움직여서 그냥 서울로 왔어요. 좋은 사람들..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영웅, 한진이는 몰라보겠어요.ㅎㅎ 시간내서 함 뭉쳐야 할텐데..

  • 10.08.20 09:16

    아...........그러셨군요.............은근 전화 올까 기다렸는데................ㅋ 원래 남의 애는 쑥쑥 큰답니다...ㅋ 개학하셨어요? 개학하기 전에 벙개 함 치세요~~백두산 못간 은사시님도 위로할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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