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독일 업체가 차세대 범유럽 전차 개발을 위한 국가 기술을 결합하려는 첫 시도로서 예상치 않게 새로운 Euro MBT(EMBT) 컨셉을 유로 사토리에서 선보였다.
EBMT는 KNDS - 독일 KMW와 프랑스 Nexter의 합작사 -가 개발했고 레오파드2 차체에 르클레르 120mm 포탑을 결합했다.
KNDS 관계자들은 Shephard에게 2017년 1월부터 개발 노력이 진행중이며 프로토타입 플랫폼은 몇달 안에 실사격 시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KMW의 EMBT 프로젝트 메니저인 Rudolf Neuhaus는 "넥스터와 KMW의 공통 제품을 가지려는 첫 단계다"라고 말하고 "이것은 시연기지만 다음 단계는 프로토타입 또는 생산 전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넥스터-KMW 합동팀이 설립되었고 프랑스-독일 기술 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이루어질 것이다.
넥스터의 궤도형 장갑 프로그램 책임자인 Francois Groshany는 "이것이 우리가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방법이다"라고 했다.
그는 르클레르가 가벼운 자동장전 포탑을 가지지만 레오파드는 수동으로 장전되기 때문에 EMBT는 가볍고 (EMBT의 60톤
GVW(Gross vehicle weight)의 10%에 해당하는) 약 6톤의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이런 노력은 독일이나 프랑스 정부 프로그램이 아닌 KNDS의 지원을 받았다. 실증기에서 수행된 작업은 2030년대에 운용에 들어갈 미래 MBT를 위한 기술과 협력 요구사항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과 프랑스 정부는 현재 이동형 지상 전투 시스템 Mobile Ground Combat System (MGCS)으로 알려진 프로그램에 따라 새로운 공동의 MBT를 연구하고 있다.
Groshany씨는 "우리는 MGCS 사이에서 제때 개발과 인증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EMBT를 범유럽 프로젝트에서의 운영 관심과 전략적 관심을 측정할 수 있는 기회 제공품이라고 불렀다.
EMBT의 경우, 중요한 도전과제중 하나는 포탑과 차체 사이에 전자 및 기계 인터페이스를 통합하는 것이다. Neuhaus씨는
유로사토리 행사에서 Shephard에게 "쉽지 않다....차체 측면에서 많은 엔지니어링적 노력이 있었다."고 했다.
차체는 레오파드2의 최신 A7 파생형을 기반으로 했고, 이동성 시험은 르클레르 포탑 통합이 완료되면 할 것이다.
그는 이것은 당분간 독일 법규로 인해 양국이 많은 기술를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의 한도라고 덧붙였다. "이것이 우리가 갈 수 있는 한계다....독일 법률 때문에 우리는 기술을 교환할 수 없다."고 했다.
KMW와 넥스터는 2015년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
https://www.shephardmedia.com/news/landwarfareintl/eurosatory-2018-franco-german-industry-unveils-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