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날 더욱 생각나는 따끈한 만두전골이 맛나는 "무궁화"
김이 모락 모락 나는 따뜻한 만두가 맛나는 철이다.
진하게 우려낸 육수국물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만두전골 추운날에는 더욱 생각나는 음식이다.
국내산 한우와 국내산만 사용한다는 반가운 문구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만두전골을 주문 합니다^^
육수가 펄펄 끓으면 국수 사리와 만두를 먼저 넣고 고기와 야채를 위에 올려 놓는다.
곁반찬은 깔끔하니 단출하다.
고기와 국수부터 따끈한 국물과 함께 먹는다.
육수맛이 제법이다. 시원한 맛이 계속 먹게되는데 시큼한 김치와 함께 먹으니 개운한 맛이 더욱 좋네요^^
큼지막한 만두는 천천히 먹는데 속이 꽉찬 만두의 부드러운 맛이 따뜻한 국물과 함께 멋진 조화를 이루네요^^
국물까지 함께한 음식이라 이미 배는 부른데 죽을 하나 주문 합니다.
뒷맛을 더욱 깔끔하게 마무리 하게 해주는데 고소한 맛이 긴여운이 남는 그런 맛이네요~~
들어가는 입구의 벽면에는 연예인들의 싸인이 눈길을 끈다. 어떻게 구석진 이곳까지 찾아 왔을까,,
고소한 냄새가 멀리 까지 퍼진모양이다. 한옥을 개조한 식당이 나름데로 운치가 있는 그런 곳이네요^^
* 찾아 가는길
남천동 황령산 청소년 수련장 입구 골목 051-623-5700 매일 저녁 10 시까지 영업
나의 관점 : 국내산 한우와 국내산 재료로 사용하는집이라 믿을만 한 곳으로 진한 국물이 좋은 만두전골이 맛나는집이다.
적당한 가격으로 편안하게 식사할수 있는 곳으로 한번쯤 찾아봐도 좋겠네요^^ ***1/4
* 식당에 가면 원산지 부터 눈길이 먼저간다. 음식은 제대로된 식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큰바다로 부산맛집 은 엄선하여 정성을 다하여 종목별 로 나누어서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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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까삐딴님께서 중앙동에도 있다하셨는데.....아직 못가봤네요
KAL빌딩 뒤에 같은 상호로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점은 아니고 자매(?)분이 각각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업장의 위치가 각각 주택가와 사무실이 많은데 위치를 하다보니 매장의 성격은 조금 달리 느껴지실 겁니다.
중앙동 에도 있군요,, 까삐님 마니 다니시네요^^
어제 저녁에 묵고싶었든기 요거였는데..............국물이 생각날때 한번 가봐야겠네여
한번 가보시면 시원하니좋아요,,하욱님 ^^
미쿡에 자주가시는 분이 한우를 좋아하시니 의외네요.....
미국 고기 좋지요,,,그런데 한국에 오는 고기 냉동해서 오랜 시일도 지나고 어떻게 약품 처리를 하는지
모르니깐요,, 그리고 한국 에서는 한우나 한돈이 당연히 좋지요^^
미국 소는 미국식 조리법으로, 한우는 한국식 조리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나름 하나의 해결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고기의 특성에 맞추어 오랜 기간동안 진화해온 결과물이 오늘 날까지 살아 남아 있다면 그 자체로써 하나의 경쟁력으로 해석이 되니까요.
오늘쯤 갈까하고 생각중인 집입니다~전 목욕중인 고기는 전혀 안먹는데 일행중 만두를 너무 좋아하시는분이 계신데 사진보여드렸더니 하늘이 두쪽이 나도 오늘 가겠다고하시네요...ㅠㅠ 오늘도 전 김치랑밥만 먹고와야할듯하네요...
국물 시원해요,, 제법 맛도 있구요,, 드셔 보세요^^
이집 참 유명한 집이죠근데 가까운데 있는데도 한번도 안가봤네요..
시원한 국물이 좋던데요,, 맛있게 먹었네요^^
추운날 만두전골 아주 좋아요 ^&^
좋지요,, 따뜻하니 더 좋구요^&^
만두만두만두만두.... 흠 설에는 꼭 만두 해먹자고 해야쥐....
지는 이 집 한 번 가보고는 안 가지데예... 머 짜다리 인상깊은 만두 전골이 아이여서 그런거 같은데... 지는 갠적으로 이 집 큰 길 건너편 삐알에 있는 만두전골집이 더 개안테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