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335910
일부 고객, 카드 16자리·유효기간·생년월일·이메일도 유출
최민희 "파파존스 사안 축소 치중…엄중 책임 물어야"
한국파파존스 측은 "노출된 정보는 고객명, 연락처, 주소 등"이라며 "카드정보의 경우 카드번호 16자리 중 일부가 마스킹 처리된 상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카드유효기간이나 카드인증코드(CVC) 번호도 노출되지 않았다고 했다.
반면 최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일부 유출 정보에는 고객의 카드번호 16자리와 카드유효기간을 비롯해 △생년월일 △공동현관 비밀번호 △이메일 등 파파존스 측이 밝힌 것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최초 검사 때와 다른 사례들이 있어 추가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 현재 시스템 담당 직원들이 재검토하는 상태"라며 "조사를 받으며 구체적 피해 사례가 밝혀지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최민희 위원장은 "이번 개인정보 유출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름, 전화번호는 물론 주소와 심지어 공동현관 비밀번호, 카드번호까지 확인되는 걸 보며 소름이 끼칠 정도였음에도 파파존스는 사안을 축소하는데만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재빨리 알렸음에도 유출 차단까지 이틀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카드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한다"며 "반드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댓글 미췬아
미쳣니
미친아
난 진짜 다 털렸겠다
미쳤니? 회원가입 괜히함
안털리는게없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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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진짜 미쳤니…하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