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ek Fisher tried to play dumb.
“I don’t know what you’re talking about, man,” he answered. “Something happened today?”
“Apparently a team meeting, at your behest,” I said to Fisher late Friday night.
He sighed and said: “Well, part of the discussion was what was said in the locker room was going to stay in the locker room, so that didn’t last long.”
The thing is, what Fisher did in calling this meeting and the ground that the Lakers covered in their forum should absolutely be publicized. It’s precisely what needed to happen to remind the Lakers what being the best is all about.
And it’s actually something all of us regular folks who expect to be good at what we do need to be told every once in a while, too: It’s human nature to let down at times, but you do it a few too many times and you’re bound to become a letdown to yourself and all those who count on you.
“It’s important to us that when we look out there and we’re watching it from the bench – whoever’s in the game – we look like we’re a team; we look like we’re playing together and playing hard,” Fisher said. “Those are things that you can’t really have going up and down. We just wanted to reiterate that today, and I think we did.”
Simply put, the Lakers need to be ingraining hustle and teamwork into their character now and for the next four months if they expect those critical characteristics to be there come playoff time when they need them most
LA 레이커스의 현재 분위기가 별로 안좋다는게 팬들의 괜한 걱정이 아니였습니다.
피셔가 말하길 레이커스의 모든 선수들과 함께 팀 미팅을 가졌다는데요, 주제가 바로 what happens in the locker
room stays in the locker room.
락커룸에서 일어나는 일은 락커룸에서 끝나야 된다는 뜻이고 밖으로 유출되면 안된다라는....
코트에 누가 있던간에 서로 좋아하지 않는 사이더라도 코트에 서있는 이상 같은 팀으로서의 모습이 화면으로
전해져야한다는 statement를 했다고 합니다.
PS 피셔나 오덤이 언제 팀 이벤트를 갖는지 계속 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작년같이 맨날 밥먹으러갔다는
뉴스가 안올라오고 거기에 팀 경기력/분위기는 엉망이되고 있었는데 이런 정보가 올라오니 다행입니다.
제발 이번 락커룸 미팅을 계기로 팀이 다시 한번 그 캐미스트리를 찾았으면 합니다.
첫댓글 코비는 코트에선 리더지만 코트 밖에선 저런거 소심해서 못하는듯 -_-ㅋ 이렇게 되면 피셔옹의 레이커스인가요? ㅋㅋ
역시 베테랑답네요... 피셔가 있어서 천만다행입니다.
우리 팀이 젊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베테랑의 리더쉽은 상당히 중요하죠. 이럴 때 베테랑이 나서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근데 우리 팀의 팀메이트들이 서로 악감정을 지닌 선수들이 있었나요? 혹시 사샤와 아리자?
월튼의 선발출장과 라대만의 출장 이나 바이넘의 4쿼터 출장요구 등등 그런게 아니였을까요..?
악감정까진 아니여도 기강이 헤이해졌다고나 할까요..전그런느낌을 받았습니다. 구체적인 예로 코비 아리자 파머의 스틸내기 같은.. 월튼 라대만의 관계도 긍정적인 경쟁관계가 성립되어야하는데 그게 안된것 같습니다.
어쩐지 케미가 좀.... 홍철이가 있었으면 하는데 ㅠㅠ
흠... 진짜 베테랑이군요. 피셔.
바이넘의 문제도 적지않을듯 하네요. 요새 출장시간이나 타이밍게 가장 불만이 있었던 선수이자, 지난 시즌에 비해 가장 역할이 축소된 선수중 하나이니...
베테랑이 너무 많아도 팀이 노령화다 뭐다 말이 많지만, 베테랑이 너무 없어도 문제가 될 수 있죠. 이런 팀은 침체에 빠지거나 멘탈 헤저드에 빠지면 빠져나오기도 힘들 뿐더러 자칫 콩가루 집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코비가 약간 소심한 기질이 좀 있는데, 역시 피셔가 모처럼 옳은 말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