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도의 튜울립 . 작년에 축제때 가서 찍은 것인데 염기가 있는 모래 밭을 이용해 많이 재배해서 관광객이 많다.
멀리 배 처럼 보이는 것 이 증도에 있는 신안해저유물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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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야채와 과일값이 장난이 아닌 모양이다.
이 모든 일들은 인간들이 자연을 파괴해서 일어난 일이니 모두 인간들 탓이다.
며칠전 놀라운 뉴스를 접했는데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 받은 명품 소금의 생산지
신안군 증도 주민들에 대한 뉴스!!! 금년에 지도면에서 증도로 가는 다리가 준공되어 사람들이
증도에 많이 몰려들자 증도 주민들은 섬을 차없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 섬 입구에 대형 주차장
을 만들어 놓고 자전거나 섬을 일주하는 버스를 이용하게 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토지의 작가로 유명한 고 박경리 여사님이 "인류가 문명을 거부하는 단계에 이르렀는데
문명의 한계에 온것으로 보인다." 는 말씀을 하신 것이 기억난다. 아무튼 증도 주민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섬을 보존하려는 한단계 높은 사고를 존중한다. 증도 주민들 만세!!!!!
첫댓글 자연을 사랑하는 원산우회도 만세!!!!!! 그나 엘도라도 콘도에서 일박하고 다음날 자전거로 증도를 일주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주실건지.....원...........
배타고 갔다 왔는데 이제는 차로 갈수 있어 좋은데 관광객들이 쓰래기 버리고 그러니깐 주민들이 관광객을 실어라 한다고 합니다. 구경 잘 하고 옵시다..버리지 말고..잘 봤습니다.
정말 생각을 잘하신거 같네요. 아름다운 섬인데 인간문명으로 훼손되면 안될거같네요. 작년에 우린 차로 일주를 했는딩이제 차로는 다시 못들가 보겠군요
정말로 현명한 결정. 나중에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하길.
엘도라도 휴양지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다리가 준공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반가웠던적이 있었어요..^^ 자전거 하이킹도 낭만적일듯 하네요..ㅎㅎ
그리고 담배도 안파는 금연의 섬이라지요......엘도라도콘도, 우전해수욕장, 짱뚱어다리 소금카페...여적 못 가봐서ㅠ.ㅠ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증도 주민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