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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봉서방
벤처 선교의 형태와 사역
탁요셉
목표
-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선교사역자로서 부르심 받은 사실을 알고, 벤처적인 선교사역자로의 삶을 도전해 가고
적용해 가도록 함
- 21세기 선교의 패러다임 이해와 벤처선교의 이해와 접목.
(미전도 종족 Mission, 도시선교의 벤처적인 접근, <하나님의 다리>, 3M의 효율적인 사역의 형태제시)
- 다양한 사역의 형태를 열어 가도록 모델 제시 및 도전함.
참조
- 대기업을 이기는 벤처 비즈니스
- 벤처 경영
- 새천년 새 선교 (한 정국 선교사)
- 땅콩 박사 (L 엘리엇)
- ‘선교 패러다임 기업 경영에서 그 흐름을 읽는다.’ article (황 호찬 교수)
< 서 론 >
위대한 벤처맨 - 조지 카버의 이야기 (1800년도 후반~1940년대, 활동한 흑인 땅콩박사)
그 당시에 땅콩은 단지 어린이들의 군것질감 그 이상의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그는 방문하는 모든 목화밭의 지역마다 땅콩을 심으라고 했다. 그 이유는 목화가 땅의 영양분인 질소를 많이
소비하여 땅이 쇠하게 만들어 충분한 열매를 후에 만들어 내지 못하나, 땅콩은 오히려 공기중의 질소를 땅으로
끌어들여서 땅의 영양분이 오히려 풍족하게 준비시켜 나중에 이 땅에 다른 것을 심어도 더욱 많은 열매를 맺게
한다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아이들의 군것질거리로만 생각되는 땅콩을 엄청난 양으로 추수한다면, 과연 그것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큰 문제였다. 그래서 그는,
땅콩으로 할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개발 ; 시험하여 일명 105가지의 땅콩요리법을 개발했다.
땅콩으로 만든 국, 인조닭고기, 샐러드, 과자 등 ….
그러나 이렇게 1년 동안 먹어도 남는 것이 수백 근이 되었으므로 또한 다른 방도를 연구해 낸다.
그래서 하나님께 질문을 함 ; “하나님 무엇을 하시려고 이 땅에 땅콩을 만드셨습니까 ?”
=> 하나님 response : “옳지 그래, 너는 땅콩을 한줌 들고 실험실로 계속 들어가서 연구를 계속하여라 !”
땅콩우유(땅콩기름+물+소금+설탕)=>우유와 동일한 맛.
땅콩 분석하여 기름, 고무성분, 당분, 전분으로 분해, 단백질, 아미노산등을 분석하여 온도와 압력으로 변화로
이것들을 재합성하여 사탕, 땅콩버터, 인조밀가루, 잉크 , 물감 (30여 가지의 색 채취), 구두약, 그리고
땅콩껍질로는 전기 절연판, 땔감, 접착제, 인조대리석 따위를 만들었다.
그는 또한 소나무를 가지고 종이를 만들었고, 나무조각과 땅콩껍질을 가지고 대리석을 만들었다.
=> 땅콩으로 만든 제품만 300가지 이상 만듬.
땅콩에 초콜렛을 입히는 방법 발견하여 회사의 제품에 적용케 하여 많이 팔리게 됨..
말년에, 의회에서 강연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한 의원이 질문 했다.
Q : 땅콩으로 아주 맛있는 인조고기를 만들었는데, 축산업자를 망칠 셈입니까 ?
A : 아니오, 땅콩은 고기를 먹지 않아야 할 사람이 언제나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고기입니다.
Q : 300가지가 넘는 제품을 만드셨는데, 어떤 책에서 배웠나요 ?
A : 그것은 성경책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만물을 다 이용하라고 우리에게 주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1장에 “내가 지면에 열매 맺는 모든 풀과 씨를 가진 모든 열매 맺는 나무를 너희에게 주었고, 그것을
너희의 음식물이 되게 하라 !”라고 기록하였다.
커버의 별세 1주일 후에, 콩고에 가서 사역하던 한 선교사가 편지를 보냄….
(땅콩을 가지고 우유를 만드는 법 25년 사용=>수백명의 어리나이를 구해 냄, 가축을 기르기 어려운 지역의
특수성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했음; 땅콩재배법, 땅콩에서 젖을 내는 방법 )
신 29:29) 오묘한 일은 우리 주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나는 일은 우리에게 !
골 2:3)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물이 그리스도에게 감춰져 있다.
=> 계시 받는 자로서의 삶 중요성 => 창조적 삶을 이끌어 줌.
1. 21 세기 현 시대의 흐름 읽기와 벤처적인 선교의 필요
1) 사회 전반에 걸친 흐름과 변화. -- 변화의 흐름 읽기
새로운 이 시대에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정보화와 세계화의 추세이다. 사이버 코뮤너티, 인터넷, 정보 홍수, networking 등으로 사회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선교계와 어떤
관계가 있을 것인가?
기업세계는 한 때 경쟁관계로서 상대기업을, ‘zero-sum’ game으로 측면으로 바라보았는데, 이는 ‘상대방이 망해야 내가 산다’였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참여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positive-sum’ game에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어제의 적과 함께 손을 잡고 공동의 기술개발에 참여한다.
이러한 방법은 더욱 효과적이며 비용도 절감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1)
또한 기업의 목적도 이익의 극대화에서 벗어나 기업의 비전을 성취하는 것 등의 좀 더 대국적인
목적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리더십도 바뀌고 있다. 상명하달식이 아니라 사원의 의사를 존중하고 그들의 성장을 도와 주어서
결과적으로 직장에 대한 만족감과 성취감이 충족되므로 최대의 성과를 올릴 수 있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전반적인 변화는 이 시대에 선교계에서 상황화해가야 할 중요한 부분임을 보여 주고 있으며, 이를 교훈으로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해 가야 함을 우리로 하여금 알게 해 준다.
2) 이 시대의 요청 - 벤처(Venture)로의 체질 변화
- 새로운 형태의 기업들이 부상하고 있다. 즉 사회의 다양한 필요를 채우는 벤처 기업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기업 구조의 변화 : 후지산 형 → 산맥형) * 2)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대해서 창의적인 전략과 기술로 그 필요를 만족시키는 기업이다.
또한 그들은 공무원적인 삶에서 창업과 도전의 시대, 어려움을 뚫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추구하
고, 만족을 누리려는 시대로의 전환을 보여 주고 있다.
- 그런 의미에서 세계적으로 벤처 Capital이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Bill Gates의 Micro Softs社
는 그 대표적인 예인데, 한국 정부역시 이에 발맞추어서 벤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이러한 영역은 한국내에서도 확장하여 창의적이고 전략적이며, 확신 속에 과감한 모험을 도모하
는 소규모의 기업들이 점차 사회/시장의 구조를 바꿔 버리고 말았다.
ex ) Microsoft사의 빌 게이트, 소프트뱅크의 손 정의 사장, 메디슨의 이민화 사장
기독교인이 먼저 이끌어 가야 할 성경적인 개념을 사회와 기업이 삶의 현장에서 먼저 적용해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것을 보고 하나님의 지혜를 배울 필요가 있으며, 겸손히 따라가야 할 필요도 있는 것이다. 이 시대의 사회를 통해서 그 흐름을 읽게 하시는 하나님의 의도가 여기 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한 벤처적인 삶으로의 체질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3) 벤처적인 선교시대의 개막
- 21세기 선교의 방향은 전 세계의 나라개념이 아닌, 언어와 문화로 세분화된 미전도 종족선교,
이들 종족에게 다리를 연결하는 관문 및 도시 선교, 선교사비자로 접근이 어려운 이 지역에 접근
하는 전문인 선교사역 등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미과업 성취영역이요, 제한 접근지역인 미전도종족에 대해서는 창의적
인 아이디어, 전략과 이에 모험을 걸 수 있는 벤처적인 선교의 접근이 필요한 것이다.
- 또한 무엇보다도 네트웍이 중요해 가는 이 시대에 있어서, 연합력이 약한 기독교계는 변화가 필요
하게 됨을 본다. 네트웍이 취약한 단체/교회는 장기적으로 존립해 나가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
을 것이다. 왜냐하면 21세기는 협력이 필요한 네트웍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의 벤처적인 선교는 하나의 선교로 규정하는 것 이상의 넓은 의미가 있는데,
곧 사회적 movement를 일으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벤처기업이 놀라운 속도로 사회에 벤처기업의 실리콘 벨리를 여러 지역에 형성하고, 사회저변에
영향을 일으키었듯이 벤처 선교는 이 땅에 사회전반에 기독교 선교계에 역동력있는 네트웍 운동
을 일으켜 선교를 가속화 해갈 수 있을 것이다. (ex. 열 방 콘 서 트 )
이렇게 새롭게 변화해 가는 이 시기에 새로운 선교의 패러다임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그 가운데 새로운 도전과 창의적인 사역들을 일으켜 미전도 종족선교에 도전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에 따른 사고전환과 교육이 필요하며, 이러한 부대가 되어야 새로운 포도주(새로운 전략,
벤처적인 사역형태)를 이 새 부대(21세기 선교계)에 담을 수 있을 것이다.
2. 벤처 선교란 무엇인가 ?
<창의적 접근지역을 여는 벤처선교의 시대>
. . . . . . . . . .
벤처선교는 미완성 선교사명의 완수를 위한 창의적인 모험 개척 선교이다.
Venture Mission은 우리의 지상 과제인 미전도 종족이라는 Mission Spirit토대 위에 방법적 측면에서의 Venture System을 upgrade한 선교 패러다임이다.
그리고 조직은 최대한 소규모*로, 연구는 깊이, 그리고 선교지 지향적인 개척선교형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idea를 결집시킨 것이 MVP(Mission Venture Partners) 개념이다.
그런 의미에서 MVP의 최대 자산은 사람이며, 이를 발굴하여 개발시키고 시장성을 재고하여 선교사가
선교영역에 효율적으로 접근하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벤처 선교사 훈련을 위해 SVM (School of Venture Mission), 즉 전문인/벤처 선교사 훈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기 언급한 것과 같이,벤처란 맨 땅에 박치기하는 그런 위험을 감수하는 무모한 도전이 아니라,
미전도 종족 지역에 대한 상세한 리서치(연구)를 통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만들어서 지상사명의 성취를 위해 과감히 모험/개척하는 선교를 의미한다.
여기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사역이 나올 수 있고, 그것을 만족시킬 다양한 사역자도 요청될 것이다.
필요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또한 필요를 탄생시켜 가며 현지에 필요한 선교의 소프트웨어와 item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3. 벤처선교의 성경적 관점 .
1) 벤처의 하나님 : 감히 생각하지 못하는 아이디어와 전략을 가지고 행하시며 우리에게 본을 보이심.
- 창조하시는 하나님
- 성 육신 하신 하나님 (신의 인간에로의 접근)
- 섬기시는 하나님 (세상과 다른 섬김의 도 제시) : 막 10:45, 빌 2:5~
- 다양한 형태로 필요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
(천의 얼굴 : 치료자인 의사, 창조자, 선생님, 주인으로서 나의 상관, 아버지, 통치자, 남편,
가진 사나이 터미네이터, 상담가, 십자가의 죄수로서 죄수에게 전도하는 전도인-죄수전도자,
변호사, 법의 집행자- “다 팔고 와서 나를 따르라..구원을!!”, …)
- 하나님은 위험한 우리를 만드시고, 택하셔서 문제점 많은 우리를 통한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
과감한 모험과 투자를 하고 계신다. - 모험의 하나님
2) 왜 인간은 벤처 적이어야 하는가 ?
- 하나님의 창조 시에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심 : 창조의 하나님 형상대로 !
창조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며, 이를 행하려고 한 발을 내디는 것 자체가 바로 모험에
참여하는 것이다. (창 1:28)
- 이러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거룩한 하나님으로 드러내심 (사 49:7)*
- “복음을 전파하러 산을 넘는 자들의 발길은 아름다운 것” (롬 15:10, 사52:7)
그것은 경험해 보지 새로운 곳으로의 항해이고 모험이며, 도전이기에 벤처적인 삶이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창조적인 삶의 부르심 안에 있기에, 많은 사람중의 한명으로 공무원처럼 안주하길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부르심 안에서 새로운 도전을 가지고 창조적인 삶을 펼쳐 나가기를 원하신다.
3) 벤처적인 성경 인물
- 마가 : 바울 및 베드로의 서신 등이 AD 64년*까지 다 기록된 이후에, 예수님의 삶과 사역을
다룬 새로운 형태의 장르인 복음서를 예수님 승천 후 30년 후에, 기록하게 된다.
그 시대 사람들의 필요를 느끼고 예수님 자체의 가르침을 보이고 가르치기 위해, 그리고
바울의 복음의 간결성에 대해, 마가는 예수님의 삶과 사역을 복음의 넓은 측면으로 제시해
이채를 띠우게 됨을 본다. 그 후에 마태, 누가가 그리고 또 다른 형태의 요한복음이 기록..
- 바 울 :
그는 전도 여행 시, 가장 영향력 그 당시의 도시를 대상(*에베소, 빌립보, 데살로니가, 갈라디아)
으로 전략적으로 사역을 하였고, 그 안에 회당을 중심으로 이미 바리새인 유대인들이 뿌려 놓은
씨를 다니면서 다 회수하는 개가를 이룬다. ( 또한 회당 안에는 이미 율법에 매이기 싫지만
믿기를 원하는 경건한 자들과 여인이 있었기에 율법에 의하지 않고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복음은 이들의 felt need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소아시아 중심의 선교에서 유럽선교의 방향을 내다보고
또한 세계의 전략적 관문이 되는 로마의 선교까지 내다보게 된다.
=> 관문 중심의 전략적 선교
회당 중심의 사역의 확장
이들은 벤처적인 삶을 살았고, 이로 인한 새로운 모험을 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이들은
모험의 법칙이라는 테두리에서 결코 나올 수가 없었다.
즉, 모험의 법칙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까지 쉴 수가 없는 것이다. *3)
* 모험의 법칙 :
한번 시작한 계획은 완성할 때까지 추구하고 발전시키고 조직화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이 법칙이며, 이 법칙 안에 들어온 사람은 그것에 완전히 사로잡혀 있어서 성취하기까지 이 법칙 안에서 나올 수가 없는 것이다.
=> 이것은 사도적인 개척자적인 삶이며, 우리로 벤처적인 모험의 삶으로 인도해 간다.
4. 벤처 선교에의 참여 .
1) 누가 벤처적인 선교에 참여할 수 있는가 ?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눅 10:30- )
전문가지만, 구태의연하게 직업적으로 전락해 버린 professional인 레위인, 제사장들은 죽어 가는
영혼을 그냥 버려 두지만, 이 사마리아인은 마치 자기가 의사가 되어 진찰하고, 간호사와 같이
붕대를 대어 치료하고 119 구조대가 되어 그를 여관까지 데려다 주고, 구제사역자가 되어 돈을
주인에게 주고 치료를 부탁하고 간다. *4)
어떤 분야의 새로운 개척자들은 항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를 몰라서 육감에 의존해야 하는 아마튜어들인 것이다.
사도 베드로 - 어부로서 교회의 지도자로 승격됨.
칼뱅(Calvin) - 법률가로서 개혁신학의 초석이 됨
파스퇴르 - 화학자이면서, 그 시대의 어떤 의학자보다도 넓은 의학의 지평을 놓음
가장 넓은 영역의 걸친 아마츄어 레오나르드 다빈치 (이 시기는 폭발적인 모험의 시기인 르네상스
시기에 활동한 특성이 있다. → 실험무대의 시기)
단, 여기서의 아마튜어 의미는 자기 일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고, 중히 여기지 않고 일을 할 때,
그 의미가 아니다. 자기 취향에 따라, 자기 일을 선택하며 이 일이 직업이 된다 해도 의무감이 아니라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을 완전히 바치고 이를 추구하는 사람인 것이다.
우리가 아마츄어라도 하나님의 일에 열정과 즐거움과 하나님의 우리를 창조하신 대로 벤처적인 삶을 살기로 받아들였다면, 우리와 같은 아마투어가 바로 벤처적인 삶과 선교에 드려질 수가 있는 것이다.
바로 우리가 벤처 선교에 참여할 자들이다 ! → 선교 후보생들에게는 큰 기쁜 소식(복음)인 것이다.
2) 벤처 선교의 기본은 리서치에서부터 시작.
마구잡이식, 느낌과 Feeling에서 아닌, 리서치 및 연구로 인한 깊은 집중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인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통찰력을 취해 감으로 인해서 벤처 선교를 할 수 있다.
5. 다양한 벤처 선교의 사역자 유형
=> 효율적인 지역과 다양한 역할을 찾기.
21세기 선교는 현지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선교사 유형과 기능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선교현장의 중복된 사역으로 인해서 현지 선교사들 안에 경쟁심을 가지게 할 것이
아니라, 현지에 도움을 줄 21세기의 다양한 선교사의 형태를 일으켜야 할 것이다.
Ex ) Coffee, 프리마, sugar 선교사의 형태 - 서로 필요한 선교사들, 경쟁적이지 않은 관계
영역에 대한 전문화 및 지역에 대한 비교우위의 지역을 선택함도 필요하다. *5)
한국과 같은 알타이계 언어권(중앙아시아, 일본, 몽골), 문화가 유사한 중국과 동남아와
인도차이나 등은 비교우위의 지역들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선교의 효율성 측면에서
본 것이고, 그렇다고 타 지역을 배타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다.
① 리서치 선교사 (Research Missionary)
국내에서 미전도 종족입양운동이 일어나면서, 미전도 종족을 리서치하고 그에 따른 전략 및
기도제목을 도출하여 교회 및 선교단체에 소개하여 종족을 입양하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 운동에 있어서 기반이 되는 중요한 것은 바로 리서치인 것이다.
그 나라 종족에 대한 총체적이면서도 전문적인 리서치가 이루어질 때에 창의적인 idea와
장기적인 전략, 그리고 사역형태가 나올 수가 있기에, 리서치는 선교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새 시대에는 더 이상 주먹구구식이 아닌, 보다 더 나은 선교의 전략을 위해서 전문적인 리서치
사역자가 필요하게 되었다. → 21세기의 벤처 선교사의 한 유형이다.
( No Research ? -No Mission ! No Soup ! )
이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바라보면서 이들을 벤처 선교사로서 인정하고, 파송할 수 있는
개념이해가 필요하다. 캠퍼스나 비즈니스의 개척과 사업정보를 위해서도 이러한
전문 리서치 사역자의 중요성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선교단체나 교회는 사역자가 주로 국내에 있다는 이유로
선교사로서 인정을 안하며 파송도 해 주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리서치 전문 훈련을 받아도 후에 지속적으로는 사용할 기회가 없어지게
된다. → 연극인의 TV로의 외도 출연
정확한 전략이 나오기 위해서는 리서치 중심의 전문 선교 사역자가 필요하다.
예1) 전략정보 네트웍 선교사 (Strategic Information Research Networker ; SIReN) 및
훈련학교 -AAP
- 종족과 도시자료의 수집, 연구조사, 분석
- 해당종족내 교회개척에 적합한 최적의 사역형태 개발
- 연구조사자료를 토대로 한 체계적인 기도정보의 도출과 공급
- 교회, 교단, 선교단체과 현지 선교사와의 네트웍 형성, 협력지원사역
② 비거주 선교사 (Non Residential Missionary)- 남침례교 선교부 : 거주 / 비거주 측면에서의 선교사 분류
선교가 금지되어 있고 선교현지에 정착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전략적인 측면의 선교 교두보가
될 수 있는 곳을 선정하여 선교기지로 삼고 특정한 지역, 특정한 미전도 종족을 선택하여 복음화
하기까지 선교기지를 중심으로 총체적인 선교를 수행하는 선교사를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비거주 선교 전략의 6가지 원칙을 다음과 같이 정했다. *6)
- 복음화 하려는 지역과 대상에 대한 전문성이 확보될 것
- 대상 종족의 언어를 유창하게 할 것
- 복음화 하기까지 다양한 총체적인 선교방법과 지원을 개발하고 동력화 시키는 것
- 선교본부에 선교지 상황을 주기적으로 보고하고
- 필요한 도움을 적절히 받고 선교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선교단체들과 유기적인
연락망(networks)을 형성하는 것
- 전 세계 비거주 선교사들과 긴밀한 연락관계를 맺는 것이다.
이러한 선교전략으로 성공적으로 사역이 이뤄진 곳은 북아프리카, 중동지역의 이슬람교권,
사회주의권의 중국, 인도차이나 지역과 동아시아의 미전도 종족이 있는 지역들이다.
사도 바울 역시 선교기지를 중심으로 이방인교회를 끊임없이 돌보고 지도자 훈련을 시켰으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지역(에베소, 고린도)에선 2,3년을 머물면서 집중적으로 제자 훈련을
시켰다. 그의 선교사역에서도 비거주 선교 전략의 원형을 찾아볼 수도 있다.
한국교회의 경우, 선교가 공식적으로 이뤄지는 선교지만 고집하지 말고, 비거주 선교전략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다.
많은 선교지에서 비거주 선교사들을 요청하고 있다.
예) 조용성 선교사 (소아시아 선교사) - 4번째 Term에서는 소아시아의 한 지역에 센터를 세워
기지를 삼고, 주변 나라/종족에 대한 비거주 사역을 하려고 생각함.
③ 전략 조정가 (Strategy Coordinator) - 네트웍킹이 강점인 선교사 형태
특정미전도 종족을 Targeting하면서 비거주 선교사와 같이 거주의 제한을 받지 않을 수 있고,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선교전략을 개발한다. 모든 단체, 교회와 협력하며, 목표는 토착적이고
자생적인 교회개척이다.
ex) John & Jane Doe 부부 선교사, 남침례교 선교사, 싱가폴에 거주, Xiao 종족 사역.
1987년 SC로 임명된 후, 세계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Xiao인들에게 초점을 맞추게 했다.
1. 중보기도 모임을 일으킴
- 대략 30개의 조직적인 기도팀들에게 Xiao기도제목을 나누고, 다음단계로 기도제목 소책자,
잡지와 책들을 통해서 Xiao인들을 위한 기도의 필요를 알렸다.
- 몇몇 교회는 Xiao인들을 중보기도 대상자로 입양했다.
- 특별기도책자가 인쇄되었고 약 5천부가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배포되었다.
- Xiao를 위한 기간별 기도책자가 새로은 기도정보를 요구하는 이들에게 우송되었다.
- 싱가폴에 근거를 둔 기독교 대중매체 사역팀은 각지의 기금을 받아서 Xiao를 알리는 비디오를
제작해서 교회와 소 그룹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그 외에
2. 성경번역, 3. 라디오/미디어 사역, 4. 단기사역/거주사역, 6. 구제사역 등의 총체적
사역이 일어나도록 타 단체와 연합사역을 통해서, 도움을 요청하며 네트웍킹 사역을 하였다.
④ 비즈니스 선교사 (Peopled Focused) ← 기존의 비지니스 선교사와 달리, Target을 명확히 설정
코카콜라의 아프리카의 접근은 그 필요를 불러일으키며 콜라를 팔게 되는데, 처음부터 콜라를
팔지 않고 먼저 햄버거를 먼저 먹게 하며, 그에 대한 음료의 필요를 일으키며, 콜라를 파는
마케팅을 일으켰다.
비자를 얻고 거주 /사역 하기 어려운 선교지역에서 그들의 필요를 알고 종족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일으킬 뿐 아니라, 창의적으로 그들의 필요를 불러 일으키며 사역하는 벤처적인 정신이 필요하다.
자격증을 소유해야 하거나, 꼭 전문가가 아니라 할지라도 자기가 어느 정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아마투어라면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사역을 일으킬 수가 있다.
주의할 것은 사역의 집중화와 효율성을 위해선, 미전도 종족의 복음화에 목표를 주고 있는 바,
Target하고 있는 종족을 향한 비즈니스방향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도시를 종족프리즘으로 보는 것이 필요함- 도시는 여러 종족의 모자이크로 보게 된다.)
- 캠퍼스 선교사도 이에 대해서는 마찬가지임.
무작위적인 캠퍼스 전도/선교가 아닌, 종족중심의 선교로 틀을 잡아가는 것 필요하다.
=> 팬케이크의 개념에서 와플 개념으로 !!
ex 1) 중앙아시아 캠퍼스 선교사로 가려는 단기 선교사(1년) :
러시아 말을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이 자매의 경우, 캠퍼스 사역을 어떻게 할 것인가 ?
상담함 → 이에 주요도시 및 캠퍼스 리서치사역을 요청함.
ex. 2) * 나의 예 - 타직키스탄에 비영리단체를 통해서 영어교사로 들어 갈 계획. (비자연기 가능)
또한 단체에서 NGO를 결성하려는 계획도 있으므로 단독적인 사역을 일으킬 수도 있음.
* 투르크메니스탄의 예 - 의료영역의 부족으로 계속 그 지역을 정탐한 사역자들은 소규모의
주사기 공장 project를 생각해 내었는데, 좋은 반응이 일어났음.
⑤ 미전도 종족의 선교동원을 위한 웹 메니저 와 미전도 종족 Web-Community 형성 : 국내 사역자 경우
국내 선교사역의 한 형태로서, 인터넷인구의 폭증과 인터넷 코뮤너티의 영향력이 가중되고 있는 바,
많은 신자들의 선교의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서, 미전도 종족 Web-Community 형성이 필요하다.
선교사들이 미전도 종족으로 나갈 경우, 그들을 후원할 뿐 아니라, 그 종족선교에 참여할 대상을
일으키기 위해 일하는 Web-Manager의 사역이 또한 요구되는 시기이다.
(No Web-Manager ? No Mission ! ; 한 선교사당 한 명의 Web-Manager 필요)
⑥ 그 밖에 나는 어떠한 역할과 사역을 만들어 갈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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