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4대의무중 하나가 바로 병역의 의무다.누구나 대한민국의 신체건강
하고 씩씩한 사람은 군대라는 곳에 다녀와야하는게 대한민국이다.
물론 난 군대에대해서(다녀와서 그런건 아니지만)누구나 한번은 꼭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하나이다.그러나 운동선수 특히 20대한창
전성기에 군대에 간다고 하면...???
그런 운동선수들중에서 유능한 사람을 뽑아서 병역을 필하면서도
운동을 할수있는길 ... 그게 바로 상무(정확하게는 국군체육부대)다.
그런면에선 축구는 다행이다.어제 신문을 보니 현역으로 군생활하고서
다시 아이스하키선수로 활약하는 어떤선수이야기를 들어보면
IMF땜에 비인기종목은 아예 상무에서 빠졌다고 하니 말이다.
그러나 축구라는 종목이 어디 한.두선수가 잘해야 이기는 경기인가?
어쩌면 상무라는 팀은 우리나라스포츠정책을 보여주는 한면이다
축구라는 종목은 어떻게 보면 엘리트스포츠정책으로는 절대로
향상할수없는 대표적인 종목이 바로 축구이기 땜이다.
개인종목은 어떻게보면 그게 가능하지만 축구등 단체종목은 불가능하기
땜이다(아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실력이 올라갈수 없기땜이다.)
그러기에 이 방법을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
현행법률상 병역특례는 3가지 방법이 있다.
1.올림픽대회서 동메달이상 획득시(물론 경기에 한번이라도 뛰어야됨)
-그러니까 엔트리 들어갔다고 무조건 메달획득?병역면제? 아니다
2,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무조건 금메달...은메달도 안된다)
3.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그냥 상무에 가는것...
(참고로 홍명보선수는 상무에 입단했다가 의가사제대(맞나?)그거라는데.
그러나 상무에 들어갈수있는선수는 고작 수십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선수는?불가능하다.(그냥 운좋지 않으면 그냥 현역에감)
이것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아니다 있다.그방법은 무엇일까?
옛날처럼 군조직이 3군(육.해.공)조직은 다알고 있을것이다.
그것을 축구같은 종목은 육.해.공에다가 각 군대급은 사단.군단이런식
으로 되어있는데 그렇게 다시 나누어서 하급부대로 나누는 방법이있다.
이 방법은 아무리 힘들어도 군단까지만 선수가 나오면 그나마 해결이
될수있다.또한 다른방법은 범위를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만 한정할
것이 아니라 축구면 월드컵등 타세계대회로(20세이하청소년대회까지라도)
확장하는 것이다.이방법은 어떻게 보면 축구에는 큰 어드벤테이지를
줄수가있다.
이렇듯 축구종목은 선수.감독만이 잘해서는 안된다
정부의 아낌없는 투자.국민의 공감대형성.선수의 최선의 노력
이런것이 삼위일체가 되어야 축구는 발전할수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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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로 자유게시판
[LIBERO두원]한국축구의 고질적문제 병역!!!을 해결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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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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