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인회 문충석 회장 취임 후 첫 업무 시작...심지연 모임 분위기 조성
깊고 슬기롭고 잇 달은 월출인회
마음과 미음이 모여 이룬 결정체
빛나는 우리 따뜻한 공간 속으로
정형시다운 살구꽃 핀 영암 연출
빛남사람들의 월출인회라고 하자
영암군에서 상을 수여받은 인물들로 구성이 된 월출인회가 문충석 회장체제에 들어서 첫 모임을 갖고 회원들과 첫 만남을 지난 21일(목)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성일식〉 에서 가졌다.
이번 모임은 신입회원들이 기존 회원들과 공식적으로 첫 대면하고 앞으로의 월출인회 생활과 회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임으로 월출인 문충석 회장을 비롯해 조희삼 고문과 김성남 전 간사, 장현수 전 간사, 신원철 간사(총무) 및 정정례 작가, 박석태 전 MBC해설위원, 김인식 문화관광해설사, 박성춘 세무사, 유태완 두온 회장, 송병춘 로덴송치과의원 원장, 김관호 재경 영암중학교동문회 전 회장, 김광자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전 회장, 김근애 재경 영암군향우회 여성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성범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 김만홍 재경 영암군향우회 부회장 등 신입회원들과 첫 대면을 해, 신입회원과 선후배 등 기존 구성원이 공식적으로 만나 친목을 다지고, 모임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달콤한 월출인회. 모임이론과 현실월출인회의 행복한 만남’ 주제로 정담을 나누었다.
문충석 회장은 새로 모임에 참석한 김성범.김만홍 신입회원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건네며 반갑게 맞이해줬다.
이들은 월출인회 정신을 갖추고 빛내는 신입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고, 신입회원들은 월출인 모임 취지와 목적을 이해시키며, 자랑스러운 모임임을 깨닫게 해주는 자부심 고취를 시켜주며 월출인회 회원으로서 유대감을 다졌다.
신입회원들은 “멋지고 행복한 만남이었습니다” 라고 “오늘 가진 모임으로 명예스러운 월출인회 한 회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 소속감을 느꼈다” 며 “모임을 통하여 성실하고 멋지고 훌륭한 회원이 되겠노라 다짐했다” 고 포부를 밝혔다.
문충석 회장은 ”월출인회는 영암군에서 자랑스러운 인물로 선정이 된 분들에게 월출인상을 받은 분들로 구성이 된 모임이다“ 라고 강조하며 ”이런 인물들로 이루어진 분들이 모인 만큼, 열정이 많고, 그 친근감이 다른 동호회 못지않다. 이 때문에 월출인회 기존 회원과 신입회원과 인사하는 자리를 갖는 신입회원들의 첫 모임을 갖게 됐다“ 고 하면서 ”월출인회 모임에 나오신 회장을 역임한 조희삼 고문 등 기존 회원은 물론, 신입회원 등 모임에 나온 모든 회원을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맞이했다.
문 회장은 월출인회 모임 분위기 조성에 〈심지연〉 이라는 의미 있는 단어를 제시하며, 회원들의 결속을 다졌다. 심지연은 마음 심(心), 슬기 지(智), 이을 연(聯)을 말한다. 착하고 곱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슬기롭게 지혜롭게 의미 있게 함께하고, 월출인 가족으로서 정과 사랑이 오래도록 이어지게 하자는 뜻으로 〈심+지+연〉 을 들었다.
心+智+聯=聖으로써 회원들의 마음(心)과 술기(智)와 연계(聯繫) 시키는 일이 성스럽다는 뜻이다. 이런 깊은 마음과 지혜로운 슬기는 연(聯)은 이전의 생각이나 이미지가 이어져 또 오르게 한 연상(聯想), 한시(漢詩) 율시(律詩)에서 첫째 구(句)와 둘째 구를 가리키는 말로, 시의 전반부를 구성하는 핵심 구절의 ‘수련(t首聯)’ , 수련은 율시의 중반부 구의 ‘함련(頷聯)’ , 울시의 후반부 구의 ‘경련(頸聯)’ , 율시의 마지막 구의 ‘미련(尾聯)’ 으로 이어지게 하며, 월출인회 만의 ‘정형시(定型詩)’ 를 이룬다.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나의 삶에서/가장 고맙고 귀한 선물이다/내 사랑의 감정은 언제 나 너였고/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너의 부드럽고 따뜻한 손이었다/네가 내 사랑을 가지고 갔다/한 번도 나의 허락을 구하지 않고/또 그러리라 본다』
사랑을 수련으로 첫 구성해, 선물을 함련으로 중반부를 이루고, 너라는 경련으로 후반부를 이룬 채, 손과 사랑의 마지막 미련으로 완성해내는 정형시를 짓는다.
이런 정형시가 심.지.연으로써 성스럽다. 이 정형시는 때론 역사적인 사실이나 산화.전설.영웅의 시적 따위를 서사적 형태의 ‘서사시(敍事詩)’ 로써의 구성을 이룬다. 또 ‘서정시(抒情詩)’ 로써 자기감정이나 정서를 주관적으로 나타낸다. 월출인회 정형시에는 ‘살구꽃 핀 영암’ , 서사시에는 ‘영산강’ , 서정시에는 ‘떠오르는 고향’ 등이 있다.
월출인회 마음은 깊다. 월출인회의 회원들의 행동은 슬기롭다. 월출인회 생각은 회원사랑.고향사랑으로 변함없이 이어지게 한다.
만남, 따뜻한 이야기로 훈훈했던 좋은 인연으로 시작된 만남, 만남을 소중하게 여기는 회원들의 만남과 사랑이 ‘고운 시선, 아름다운 분위기’ 로 마음의 꽃을 피우게 했다.
월출인회 신입회원 간담회, 술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정답다.
생선 회(膾)와 함께하는 신입회원 간담회가 열린다는 말을 들었을 때 다소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을 얘서 조합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월출인회 신입회원 환영의 밤, “월출인회 나의 동료가 되라!” “하늘과 바람과 월출인회 신입, 젊은 월출인회, 잠깨어오라!” 등 무난한 행사명이 가득한데, 신입회원과 기존회원과의 간담회가 술은 부드러웠고, 간담회는 정다웠다.
술 한 잔을 따라야한다는 책임감 덕분에 주최 측의 의도와는 달리 미쳐 간담회 개회도 전에 잔을 채우던 술은 회원들 면면으로 스민다. 술은 과연 신의 물방울인지, 언제 어디서나 어색할 수밖에 없는 첫 만남의 공기를 부드럽게 덥혀준 건 달콤 씁쓰름한 술이었다.
첫 대면에는 좀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감정을 곧 사라질 테이고, 비슷한 생각을 나누고픈 갈망을 가진 유쾌한 회원들이 모였으니, 기념사진을 찍지 말자는 공감대가 산뜻했고, 선후배보다 형제 같은 느낌을 가져보는 모습이 따뜻했다.
월출인회를 ‘영하이클래스’ 라고 할까?
영암 월출산의 영을 따, 고급의 상류층의 일류의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분을 말하는 하이클래스를 뜻하는 하이클래스를 합성한 영하이클래스들의 모임이 영암을 더 빛남이 되게 해주었다.
문충석 회장은 “제가 1월 달에 취임을 했어야했는데, 그때 해외에 있어 참석하지 못한 바람에 다음 모임의 3월 달에 취임을 하게 됐다” 고 밝히면서 “저는 사람을 알고, 일을 알고, 여러 분야와 지역에서 일을 맡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 이라며 “그동안 겪은 경험을 살려 월출인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발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그러도록 뒤에서 적극 협조와 참여를 해주면 더 빛나지 않을까 한다. 잘 해볼 테니 회원들의 관심과 협력과 참여를 바란다” 면서 “월출인회의 명성만큼, 그 명성이 더욱 빛나고 자랑스럽도록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문 회장은 월출인회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찬조했다. 문 회장은 “이 돈으로 필요한 곳이 쓰이도록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도록 하겠다” 고 하면서 신원철 간사(총무)에게 통장을 건넸다.
조희삼 고문은 “오늘 새로 나온 신입회원들이 있는 것 같은데, 반갑고 기쁘다” 고 환영하며 “제가 35년생인데, 이 나이에도 모임이 나오고 있고, 나오면 즐겁다” 고 심정을 밝힌 뒤 “오늘 신입회원들이 새로 들어와 반가움이 크고, 이로써 월출인회가 더욱 활기를 띤 다복한 가족이 된 것 같아 기쁘고 환영한다” 며 “월출인화 가족으로서 사랑이 넘치는,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함께 꿈꾸는 단란한 가족으로서의 행복을 만들어갔으면 하고, 우리 회원 모두가 건강한 삶, 행복한 내일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조 고문은 “문충석 화장은 인품과 덕망이 있으신 분이기에 잘 하리라 본다” 며 “월출인회가 어느 모임보다 잘 됐으면 한다. 문충석 회장의 건승을 빌고, 아울러 월출인회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한다” 고 덧붙였다.
문충석 회장은 건배제의에서 ‘월출안회 회원 건강과, 영암의 밝은 내일을 위해’ 위하여 했다.
월출인회 정기모임은 ‘홀수 달 세 번째 주 목요일’ 에 갖고 있다.
한편 시인이자 화가인 정정례 회원은 ‘5월 27~6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지 갤러리’(3층) 에서 제5회 (사)국전작가협회 특별전을 연다면서 전시에 많은 분들이 관람해주길 바랐다. (사)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 (사)국전작가협회 회원, 21세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한국여성작가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정정례 갤러리 관장이다. 정정례 작가는 삼호 출신이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