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2007kandinsky.com/
인터파크에서 퍼왔어요 1000원 할인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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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1월 27일(화) ~ 2008년 2월 27일(수)
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입장마감은 관람 종료 1시간전까지)
--> 12월 31일, 1월 28일, 2월 25일 휴관
가격: 어른 12,000원 / 청소년 9,000원 / 어린이 7,000원
주최: 한러교류협회, 러시아미술관,트레티아코프미술관
주관: SBS, (주)솔명엔터테인먼트
후원: 외교통상부, 문화관광부, 주한러시아대사관, RUSINTERCENTER
문의: 02-588-8421
전시소개
1. 초청 미술관 소개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모스크바 소재)
1856년 개관한 트레티야코프 미술관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뛰어난 소장품을 보유한 미술관의 하나로 11세기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150,000여점의 러시아 예술품을 소장.
모스크바의 소규모 미술관들이 국유화되면서 넘겨받은 18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소장품들과
20세기 거장들의 작품이 미술관을 풍요롭게 만들었으며, 현재는 11세기에서 17세기에 걸친 5,000점 이상의 고대미술작품 보관.
러시아 2대 국립 미술관의 하나로 학문적 중심지이며 러시아 민족 예술작품의 보고.
러시안 뮤지엄 (상트 페테르부르크 소재)
1898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미하일로프스키 궁전에 설립된 최초의 러시아 국립미술관.
19세기말, 당시 전 유럽에 퍼진 민족주의 이념과 맞추어 러시아 역시 민족과 자국의 예술에 대한자긍심으로 설립되었으며, 혁명기와 제2차 세계대전을 격으면서도 작품들의 손실 없이 국가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
미하일로프스키 궁전 외에도 3곳의 부속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샤갈, 칸딘스키, 레핀 등 거장들의 대표작들을 포함, 400,000점에 이르는 소장품을 자랑하고 있다.
2. 전시 작품 소개
본 전시 ‘칸딘스키와 러시아 거장전-19세기 리얼리즘에서 20세기 아방가드르까지’ 에서는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소장 작품 41점, 러시안 뮤지엄 작품 50점을 초청.
미술사적 의의를 가지고 칸딘스키 등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 좀처럼 접하기 힘든 러시아 미술을 한국에서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로서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과 20세기 러시아 아방가르드를 대표하는 작가와 작품들이 총 망라되어 있음.
3. 주요 작품
● 칸딘스키(V.Kandinsky) -《가을의 강》,<여름풍경》,<황혼 녘》,<구성 223》
ㅇ※ 국내 최초 칸딘스키 작품 최다 전시
● 일리야 레핀(I.Repin)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볼가강의 배 끄는 인부》,《결투》,
《숲속에서 쉬고 있는 레프 톨스토이》
● 먀소예도프(G.Myasoyedov) -《지방자치회는 식사 한다》
● 베레샤긴(V.Vereschagin) -《불의의 습격》
● 수리코프(V.Surikov) -《황녀의 수녀원 방문》
● 크람스코이(I.Kramskoy) -《달밤》
● 보그다노프-벨스키(Vogdanov-Belsky) -《구술시험》
● 곤차로바(N.Goncharova) -《흰 서리》,《수확》
● 포포바(L.Popova) -《야채가게》
● 우달쪼바(N.Udaltsova) -《큐비즘적 구성》
● 라리오노프(M.Larionov) -《나무》
● 말레비치(K.Malevich) -《절대주의》,《소와 바이올린》
등 유화작품 91점
작품소개
첫댓글 좋다...월요일 휴관이 아니라면 전 월요일 다녀와야 겠어요^^ 아디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월요일 휴관 ㅠㅠ)
예당은 너무 멀어요...ㅜㅜ
일리아 레핀 그림 멋져요.....전에 우리나라에서 전시했을때 가봤는데....음.....예술의 전당은 넘 멀어요...흑...
이번 방학 때도 여기저기에서 굵직한(?) 전시회가 많이 열리는군요~ 휴.. 스케쥴 잘 짜야겠어용~ 아디님~ 캄사 !!! ^^*
지방 사는 저는 예당이 제~일 가까운데..ㅋㅋㅋ! 시외버스로 50분! 남부터미널에서 10분! 도합 1시간이면 만사형통~ ㅋㅋ ^^;;
정보감사합니다^^
일리야 레핀의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는 여대생이 들어오는 장면을 그린 것이 들어왔구요, <볼가강의 배끄는 인부>는 밑그림이 들어왔어요...그림 속에 젊은이의 얼굴이 보이지 않고 인부들의 인상이 뭉개져 있는 것으로다... <아무도..>이 그림은 남자 가장이 들어와서 가족들이 바라보는 화면이 정말 드라마틱한데 말이죠..실망했지만 전체 그림이 너무나 좋아서 정말 좋은 감동을 받았답니다. 오전엔 오디오설명이 공짜예요. 도슨트가 2시부터니까요. 도록은 사지 마세요. 칸딘스키의 그 유명한 ..음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네요. 그 최고의 가치를 받는 그림이 반전이 되어서 인쇄실수가 있어요. 그리고 색상이 넘 아니
에요. 글구 지면이 남아서 쓰는데요... 소마 미술관 전시도 좋았어요... 좋은 시간 되세요. 러시아 거장전은 정말 좋았어요... 러시아에 가보구 싶어지더라구요. 레핀... 넘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저 위에 <볼가강의 배끄는 인부>가 있네요. 저 그림이 안 온 거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