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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in 무설재
 
 
 
카페 게시글
無題茶譚 지하철, 노인 무임 승차를 없애라니...
햇살편지 추천 0 조회 231 10.10.21 10:5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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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2 09:12

    첫댓글 총리가 새로와서 아직 뭘 잘 모릅니다. 지하철공사 직원 가족들은 매일 무임승차 하던데....
    하여간 배부른 고위공직자들은 자기만 생각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전염병인가 봅니다.
    요즘 "아버지는 매일 가출하고 싶다"를 읽고 있는데 한 줄 한 줄 허벅지를 치고 있답니다.
    10월말 전후 밑반찬 맛보러 가겠습니다.

  • 작성자 10.10.23 09:26

    그러게요...하지만 자기들이 누리는 것은 당연하고 남들이 누리는 것은 따져봐야 한다는 심보가 참 그렇네요. 코레일 직원들 쁜이겠습니까?

  • 10.10.22 17:14

    알량한 분들이 제대로 못해낼때는 일침을 가하는 일도 한몫해야지~! 하모~!
    뭣들하는 인생들이 지도자가 되는 것인지 원~! 끌~!

  • 작성자 10.10.23 09:28

    너무 어의 없는 발상에 부들부들 떨리기 까지 하더라구요.. 요즘, 해도 너무 해 가 대세.

  • 10.10.24 02:07

    지하철 광고의 현란함의 문제가 생각나네요~ 최근,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역장을 만나 물었습니다. 어느날 부터 다닥다닥 붙인 현란한 광고판들... 특히 교보문고 광고판의 난립을 보며...따졌습니다.교보와 광화문역과의 관계, 광고 수입 사용처, 광고대행 용역사 와의 관계 등 등...큰 광고판들이 난무하니 정작 안내판은 보이질 않아 어디로 나가야 되는지 불편함을 말하며 사용자 시민위주가 아니라 부수입챙기려는 속이 빤히 보인다며 광고수입 공개하라고 질러댔습니다. 그 후 1달여 동안 돌림으로 사과의 전화를 받은 적 있습니다.이해를 구하며 둘러대는 변명을 할 때, 끝까지 주제를 놓지말았어야 했는데..라는 아쉬움이 큽니다.

  • 작성자 10.10.24 19:46

    ㅎㅎㅎ 그렇게 당찬 부분이 있다는 것,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눈만 돌리면 보이는 옳지 못한 일들 투성이....잘 조절해주세요. 그쪽 가까이 있을 때.

  • 10.10.24 01:54

    햇살편지님의 부둘부들 떨었다는 마음을 이해하며... 전보다 지하철에 노인들이 많이 타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아무리 수다를 떨어도 보기좋은 이유 중 하나는, 자녀교육에 몸사리지 않고 알뜰하게 사신 덕에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기때문입니다. 그들 시대의 눈물어린 고생담, 자식사랑 해피엔딩 수다, 경로석에 앉아 지그시 누리는 모습조차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부자나 가난한 자 구분없이 지하철 무임승차제도는 65세이상 분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로서 지속되어야 할 법입니다. 같은 생각을 내게 한 햇살편지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 10.10.24 19:51

    부들부들 떨면서 인터넷에 글을 쓴 3번째 글입니다. 그 두 번도 잊지 못할 만큼 치를 떨면서 썼던 기억이 있는데 엊그제도 그러했답니다. 아무리 과거는 짧게 미래는 길게 라지만 과거 없이 빛나는 현재와 미래는 없는 법이죠. 힘들게 버텨온 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존재하는 것 아닐까요? 해도 너무 한 발상들입니다. 동감 하신다닌 동지 얻은 마음이고 많은 것이 유사하기까지 하니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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