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차 정선군 민둥산 산행 결과보고

[19산악회장(배재영)]

[제 83 차 달구벌 산행 보고 ]

* 산행지   : 강원도 정선군 민둥산

* 일시   : 2023. 10. 28(토) 07:40 - 18:00

* 참가인원   : 38  명

* 참가자 명단 및 회비 , 찬조금

순	기별	이름	회비	순	기별	이름	회비	순	기별	이름	회비
1	사8	이정태	70,000	16	교9	송영숙	20,000	31	교14	한영혜	20,000
2	사8	김연숙	70,000	17	교9	하정숙	20,000	32	교14	박해숙	20,000
3	사12	박경자	20,000	18	교10	이인출	20,000	33	교14	편영분	20,000
4	사12	이행로	20,000	19	교10	홍주미	20,000	34	교14	배명순	20,000
5	사12	이기현	20,000	20	교10	김외식	20,000	35	교14	정진희	20,000
6	사12	서복희	20,000	21	교11	이외태	20,000	36	교14	허병숙	20,000
7	사12	추문자	20,000	22	교11	남옥순	20,000	37	교14	윤경란	20,000
8	교 2	송명환	20,000	23	교14	김재식	20,000	38	교14	배재영	20,000
9	교 2	이수웅	20,000	24	교14	조영철	20,000	39	교17	하준석	20,000
10	교 3	윤춘길	200,000	25	교14	김원희	20,000	40
11	교 5	고보경	20,000	26	교14	조복선	20,000
12	교7	여만년	20,000	27	교14	박지원	20,000
13	교8	김숙자	20,000	28	교14	이나경	20,000
14	교8	김복순	20,000	29	교14	최점옥	20,000
15	교8	김성순	20,000	30	교14	김경란	20,000

* 수입 및 지출 내역 (회비 ,찬조금 ,보조금 ,차비 ,식사료 ,간식 등 )

수 입		지 출
회비 20,000×38명	760,000	차량대여료	800,000
동창회 지원금	380,000	점심식사비	626,000
찬조:  사12이정태(5만), 사12김연숙(5만), 교3윤춘길(20만) 교14윤경란(레크레이션 찬조벌이 3만)	330,000	김밥,술,간식,생수 등	218,000
		답사 비용	45,000
		고 김창수님 근조화환	79,000
수입 총계	1,470,000	지출 총계	1,768,000
수입 1,470,000 - 지출 1,768,000 = -298,000

* 달구벌 산악회 전체 통장 정리

달구벌 산악회 전체 통장 정리
날 짜	적 요	수입(증가)	지출(감소)	통장 잔액
2018.04.01	전임 회계로부터 인수(통장 입금)	2,213,910		2,213,910
2018.04.21	76 차 삼척 봉황산 산행 후  잔액	77,440		2,291,350
2018.06.23	77 차 횡성군 청태산 자연휴양림 후 잔액	96,550		2,387,900
2018.10.27	78 차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산행 후 잔액		-5,800	2,382,100
2019.04.20	79차 파주시 감악산 산행 후 잔액	259,200		2,641,300
2019.06.22	80차 유명산 산행 후 잔액	320,000		2,961,300
2019.10.05	81차 설악산 주전골, 망경대 산행 후 잔액		-314,000	2,647,300
2023.04.15	82차 강화도 고려산 산행 후 잔액		-29,850	2,617,450
2023.10.28	83차 정선군 민둥산 산행 후 잔액		-298,000	2,319,450

* 산행 일기

♣ 1년 중 가장 좋은 계절 10월을 맞아 산행에 대한 회원님들의 기대가 컸었다. 단풍이 최고 절정의 시기일 뿐만 아니라 특히 쉽게 보기 어려운 억새밭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에 모두들 들뜬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 항상 참가자 수 확보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여 산악회 단톡방 뿐 아니라 상록회 단톡방, 14회 단톡방에서 접수 홍보를 하여 비교적 양호한 호응을 보여 시작  5일 정도 되니 만차가 되었으며 대기자가  4명이나 되었다. 그러나 개인 사정으로 취소하는 사람이 10여명이나 생겨 최종 참가자 수는 38명이었다 .

♣ 행사 당일 압구정역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였으며 7시 40분에 출발하였으나 길이 많이 막혀 12시경에 도착하여 산행을 실시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산행 코스가 만만찮게 급한 경사길이어서 안내판에 예고되어 있었던 정상정복 1시간 40분 보다 시간이 초과되었다. 그래서 9부 능선까지만 가서 되돌아 오는 회원이 많았으며 시간적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산행이 되지를 못했다. 대부분 고령이신 회원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다음 산행부터는 서울에서 좀 더 가깝고 좀 더 낮은 산을 등산하도록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 민둥산 억새 축제 행사 기간이  9/22~11/5 까지 이었으나 약간 늦은 감이 있어 한창 하얗게 윤이 나는 반짝이는 억새는 없었다. 그러나 그런대로 쓸쓸한 늦가을 느낌의 억새를 볼 수 있고 탁 트인 전경으로 인해 가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서 또 다른 차원에서 멋진 산행이었다 .  
♣ 당초 오후 3시로 예정 되어 있었던 점심시간이 다소 늦어져 3시 30분에 먹게 되었으며 메뉴는 4인 6만원이나 하는 토종닭볶음탕을 먹었다. 값은 비쌌지만 맛도 있고 양도 많았다 . 답사 시 단체식사를 예약 받는 곳이 없어서 매우 애를 먹었었는데 이 일대를 모두 뒤져서 겨우 한 곳 찾은 곳이 바로 이곳이다. 식사 장소는 조용하고 우리 회원끼리만 먹을 수 있는 적당한 공간이었다 .
♣ 돌아오는 길에 크고 아름다운 모양의 은행나무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600년 된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를 구경하고 싶었으나 워낙 시간이 늦어져 아쉬움을 감추고 그냥 왔다. 올 때도 서울 근교에서 많이 막혀 오후 8시30분에 압구정역 공영주차장에 도착해서 헤어졌다.
* 산악회 회계기록 장부는 따로 없습니다.  행사 때 마다 이곳에 올리는 결산내역이 바로 장부입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즉시 확인 점검이 가능하오니 보시고 혹시 의혹이 있으면 산악회 회장에게 바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자(사범12회)]

달구벌 산행을 성황리에 마친것을 축하합니다.
가을 민둥산 억새 풍경을 만끽하고 동문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배재영 회장님의 세밀한 계획과 준비를 하시는 수고와 결과보고 까지 상세히 정리해 올려 주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