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의장 정재현의원
상주시의회 부의장 김태희 의원
운영위원장 신순화 의원 총무위원장 임부기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정길수 의원
상주시의회는 3일 오전 10시 제185회 임시회를 열고 ‘2018년도 전반기 의장’에 5선 의원인 정재현 의원을 상주시의장으로 선출했다.
상주시의회 정재현(5선) 의장은 자유한국당 안창수(4선) 의원과 경선에서 1회,2회 각 8표씩 동률 표차로 3차 결선 투표에서도 정재현 8표, 안창수 8표, 기권 1표의 표를 얻어 다선의원이 선출된다는 상주시의회규정 8조3항에 의거 제8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부의장 선출에서는 김태희 의원이 9표, 최경철 의원이 8표를 획득하여 제8대 전반기 상주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상주시의회 운영위원장에는 신순화(무소속)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임부기(무소속) 의원, 산업 건설위원장에는 정길수(민주당) 의원이 선출되어 전반기 상주시 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정재현 상주시의장은 소감 발표를 통하여 “의회 고유 권한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하겠으며, 동료의원들과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성숙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상주시는 2017년 동성·남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선정에 이어 계림동 일원 10만㎡를 대상으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준비 중에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의 경쟁력 회복과 쇠퇴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현 정부 국정과제로서 5년간 정부와 지자체 재정 2조원, 공기업 투자 3조원, 기금 5조원의 공적 재원을 투입한다.
올해 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준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거지원형으로 노후주택지를 대상으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및 생활편의시설 공급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거지원형의 공모사업 선정기관은 광역지자체(경상북도)로 오는 7월 4일~6일까지 공모신청 후 서면심사, 현장평가 등 약 한 달간의 심사평가과정을 거처 8월말 사업선정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상주시 대표축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시민 7건과 공무원 7건이 선정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상주시 대표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우수제안 14건을 선정하고, 7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시민부문 최우수 제안은 정숙정씨의 ‘낙동강 오리알섬에서 펼쳐지는 상주이야기 축제’가 차지했다.
관광 명소가 집중된 경천섬 일원에서 하계축제로 개최하고, 스토리텔링 콘텐츠 강화 및 경천대, 낙동강생물자원관, 수상레저센터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공무원부문 최우수 제안은 미래전략추진단의 조점근 신산업마케팅 담당의 ‘상주 이야기축제(삼백 + 一白의 이야기)’가 선정됐다.
경천섬에 삼백을 주테마로 축제를 개최하되 낙동강 나루터로 운반되어 오던 소금과 우리 민족의 상징인 백의(白衣)를 축제 내용에 접목시켜 차별화를 시키자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 대표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축제 개최로 지역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21일간의 공모기간 동안 홈페이지,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총 244건이 제출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시민 7건과 공무원 7건이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황천모 상주시장은 “우리 시 대표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에 시민 및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선정된 우수 제안은 적극 반영해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함창읍, 화재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물품, 긴급지원비 전달
상주시 함창읍(읍장 박동희)에서는 지난 7월 1일 새벽 1시경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집이 전소가 되어 생활 거주지를 잃고 500여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주민(노○○, 67세)를 위해 각종 구호물품과 공공지원을 통한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먼저 한순간에 생활터전을 잃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게 된 피해주민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의 재난구호요청을 통해 긴급구호물품세트(이불, 구호의류, 일용품 등)를 전달하였으며,
공동모금회 긴급지원(화재복구비), 지자체 긴급지원(생계지원)을 발빠르게 신청하여 지원 대기 중에 있다.
또한 함창 적십자 봉사회 등 지역봉사단체로부터 라면 2Box, 긴급구호미 20kg 3포(약 15만원 상당), 포크레인 등의 장비임차도 지원받아 화재로 소실된 주택철거 및 복구작업을 곧 시작할 계획이다.
모동포도 ‘캠벨얼리’가 첫 출하
상주시 최고의 고랭지포도 주산지인 모동면(면장 김석희)에서 모동포도의 주종을 이루는 ‘캠벨얼리’가 첫 출하되었다.
7월 3일 첫 출하의 기쁨을 맞이한 모동면 용호리 정수일(55세)씨는 모동면 신천리 645-1번지(2,400㎡) 일원의 시설하우스에 2018년 1월부터 가온을 시작해 추운 겨울 적절한 온도 관리를 통해 포도 200박스(1kg)를 출하했다.
정수일씨는 하우스 캠벨얼리뿐 아니라 근래 급속도로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샤인머스켓 및 노지 캠벨도 재배하고 있는 농가로 근면성실하며 고품질의 포도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포도재배 선도 농가이다.
이날 출하현장을 방문한 모동면장(김석희)은 “여전히 모동포도 재배의 주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캠벨얼리의 경쟁력 강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고된 노동과 노력으로 생산된 과실이 재값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했다.
상주포도재배 농가, 선진 기술연수 위해 일본 방문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우리 지역 수출 포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근 4박 5일간 포도재배 및 수출 농업인과 함께 일본 연수를 했다.
이번 기술 연수는 샤인머스켓 등 수출 유망품종의 품질 상향평준화에 따른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야마나시, 나가노, 도쿄를 방문해 선진지 농업 현장 활용 기술과 하우스 가온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포도품종 육성 뱡항과 향후 전망, 농산물 포장 및 유통 현황을 시찰했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수출포도 선진지 기술연수를 통한 현장 적용 기술 습득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관련된 해외연수를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제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개최
전국 25개 대학농구팀 열띤 경쟁 펼쳐
『제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가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전국 25개 대학농구팀 8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 구관)에서 개최된다.
전국대학 농구대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히는 이번 전국대학농구대회는 한국대학농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며 상주시 후원으로 개최되며, 1부대학 12팀, 2부대학 6팀, 여대부 7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룬다.
지방 도시로서는 드물게 초‧중‧고 농구팀이 모두 운영되고 있는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농구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기간 동안 TV중계 및 선수‧임원, 관중들이 우리 시를 찾음으로써 경기 활성화 및 지역홍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