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삼천평 대추농장 풀베기 작업을 완료 했네요
예초기로 봄부터 7번을 베었습니다
올해는 일주일마다 비가 오다보니 풀만 더 잘자란
한해였던것 같아요
아주 후련하고 깔끔합니다
대추는 올해 3년차라 열린건 열리고 안열린 나무도 있구요
탐스러운 대추가 붉은 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앞으로 10일 정도면 다 익어가겠어요
예초기는 내년을 기약하고 잘 닦아 보관해야겠어요
대장동이 어쩌고 고발사주 저쩌고 50억 퇴직금 ㅠㅠ
그저 묵묵히 땀 흘려 일하는게 애국이라 생각합니다
농장 옆 밤도 부러터 터지고 으름과 가을이 익어 가는 풍성한 제 고향 마을입니다
다음주부터 산에 놓은 벌통 짊어지고 와 꿀을 따야겠어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첫댓글 우아...
풍성한 과일과 곡식들이 익어가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사과 대추 맛 볼수가 있겠네요
많이 많이 수고 하셨습니다.
우와 정리 멋져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