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지 : 100리길 2구간일부-3.4구간까지
** 다녀온 날 : 11월21일(목)
** 동호회9명 참석 (5명완주)
(코스)
-과기대입구(곡연마을)출발8시50분-한실마을-대곡마을-반구대암각화(왕복)-천전리각석(공룡발자국)
-대곡박물관견학12시-화랑체육공원-서하리-두광중학교-유촌마을-하동-중동-상동마을(두서국민학교 미호분교)
-복안저수지-탑골공소-보림사-탑골샘(왕복)4시23분
..............................................총 소요시간 8시간33분................................................
과기대앞 너른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사연댐 아래로 향한다...2구간인 사연호 둘레길은 오솔길이 아름다운곳이다..
사연호 전망대에서 호수도 담아보고...
계곡을 건너서 오르막길에 깔린 낙엽들이 발아래서 사그락 사그락 가을 노래소리를 들려준다.
깨끗한 가을 하늘가...탁 트인 조망 멀리 영남알프스가 가까이 조망이 되온다
한실마을에서 휴식타임을 갖고...
펜션 뒷쪽으로 분교가 있다..가을이면 작은 음악회를 여는곳이다..
요기가...은행잎이 노오랗게 물드는 10월이면 음악회를 여는 분교장이다...
이 운동장에서 뛰놀던 아이들은 내 연배쯤이 아니 되었으려나...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리는듯....
한살에서 대곡마을 가는 고갯마루길....한참을 돌아 올라가야 한다..
이곳에서 암각화는 왕복을 해야만 하고...
나무테크를 건너서............................가노라면
대숲을 지나서 우측으로는 공룡 발자국화석이 있는곳이고...
마지막 단풍이 참으로 곱기만 하다...
암각화는 물막이 공사로 한창 분주하고...새로운 공룡발자국화석이 발견이되서 공사가 더디다고 한다
암각화 박물관에서 천전리 각석 가는 등로는언제봐도 예쁜길이다...
첫댓글 호젓하게 걸으면 좋은 참 좋은 길인것 같습니다
2구간 사연호 둘레길과 암각화에서 천전리까지와 4구간 계곡을 끼고 도는 구간이 제일 맘에 듭니다
전 오늘 다녀왔는데 아직은 길이 안좋은 곳이 몃군데 있네요
3구간은 대곡댐에서 등로를 막았는지 다들 이곳에서 길찾기에 싪 ㅐ를 한 후기들만 보였는지라..
그 원인을 알고 조만간 그 구간만 다시 가보려 합니다
호젓하게 사면길을 걷노라면 근심걱정 뚝~~! ㅎㅎ
죽자고 걷기보다 사색을 즐기면서 호젓하게 걸을수 있는곳이 있어서 아주 좋아 하는 코스도 있답니다
이런 곳도 있었네요...산책하기에 참 좋은 길 같습니다.
언양 울주 지리를 잘 몰라서 저는 위치를 잘 모르겠군요.ㅋㅋ
지리 지도만 들고 산행기만 읽고 그냥 가보면 이정표 하나는 잘되있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