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18:10
세상이 어떤 사람의 능력이나 권세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 가정도, 그리고 학교도 그 누구의 열심이나 열정으로 이루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경영하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미련한 입술되어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이해할 수 없을 때 기도하며 불안할 때 입을 벌리기보다 기도하는 사람이 되도록 저를 빚어주세요.
제게 형제보다 친밀한 영적 친구들을 허락하셔서 함께 변화되는 모습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외로운 긴 길 친구를 주시고 또한 주님과 함께 있음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로 달려갑니다.
선한 것으로 채우시는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 (4절)
말을 조심하고 가려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을사는 길임을 묵상합니다.
지혜롭고 깊이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가득차서 타인을 위로하는 말이 늘 습관에 배어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10절)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모든 지혜와 지식의 근본임을 깨달아 알아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하며 아직도 너무 부족한 기도의 삶을 살아 내기를 소망합니다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 (잠언 18장 19절)
가족은 다른 사람들보다 편하고 누구보다 내 가족은 내가 잘 안다고 생각해서일까요;;
편하다는 것과 잘 안다는 것 때문에 말 한마디가 더 쉽게 상처를 주고 때론 깊이 들어가 남보다 더 남처럼 지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설명절 가족들에게 좋은 말과 좋은 이야기를 더 많이 할려고 했습니다.
불편한 이야기가 나오면 얼릉 말을 돌리곤 했습니다.
9명의 가족 중 그나마 신앙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어머님과 저였습니다.
그래도 명절이면 제사보다 가족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가족 모두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이 기쁨이 되어지길되길 그리고 견고한 믿음의 가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무리에게서 스스로 갈라지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1절)
공동체에 속하려면 먼저 희생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묵상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교구에 속해 있지 못했는데 귀찮은 마음도 있었던 것을 회개하게 됩니다.
겸손함으로 다른 사람과 관계를 잘 맺는 지혜로운 사람되길 원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강력한 망대 같아서 그리로 피하는 의인은 안전하다.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느니라"(10-11절)
부자는 자신의 재산을 견고한 성으로 여긴다고 말씀합니다. 세상의 물질주의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빠지는 오류에 저도 빠지지 않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이 세상에 어떤 것도 우리를 안전하게 지킬 수 없음을 아는 지혜로운 사람 되길 원합니다.
21 혀는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 힘을 가졌으니, 혀를 놀리기 좋아하는 자는 그 대가를 받을 것이다.
혀는 맛을 느끼는 것 뿐만아니라 말을 하는 데에도 쓰입니다.
생각 없이 하는 말의 힘이, 혀의 놀림이 얼마나 무서운 힘을 가졌는지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말씀이었습니다.
설명절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습니다.
가족들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과 교제하는 명절
말을 정말 많이 하게 됩니다.
많은 이들을 만나 교제를 하는 순간순간 저의 혀놀림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거나 하나님의 자녀 된 모습과는 다르게 실수하는 일이 없기 원합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 신중하게 생각하고 내뱉으며 예수님의 향기가 전해지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고 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믿음의 입술과 혀를 지니기 원합니다.
나의 혀, 믿음안에 살리는 힘을 가진, 믿음과 은혜의 힘이 실린 혀와 입술이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이름은 견고한 성루이므로, 의인이 그곳으로 달려가면, 아무도 뒤쫓지 못한다.
지난 금요일 독일에서 은퇴하신 목사님과 권사님 두분이 오셨는데 한분 권사님께서 어제저녁부터 소변도 못 보시고 오늘은 혈압이 200을 넘어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에 가기전에 함께 안수기도하고 권사님의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주님께 맡기며 기도했습니다.
권사님은 1970년도에 독일로 간 간호사였습니다. 병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많으니 더 두렵고 힘들어하셨습니다.
그런데 병원 응급실에 도착하니 소변도 나오고 혈압도 많이 떨어지니 권사님은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기도를 들으시고 치료해 주셨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상황 안에서 주님께 먼저 묻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실 일들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주님께 달려가면 주님은 우리를 품어주시고 늘 안전하게 보호해 주십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언제든지 주님을 먼저 생각하고 고난과 어려움이 달려올때 열심히 주님을 향해 달려가서 평안을 얻는 자가 되겠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18:10)
삶에 어려움이 찾아와 마음이 힘들었을때, 무조건 교회로 달려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밤도 늦고 운전도 못할때라 무작정 택시를 탔던적도 있었네요. 도망치듯 달려간 성전에 앉아 밤새워 기도할 때, 슬픈 마음 위로해주시던 주님 생각이 납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부르면 견고한 망대가 되어주시는 주님, 그 이름의 능력으로 안전함을 채워주시는 아바 아버지...
그 이름을 항상 의지하는 지혜로운 자 되길 기도합니다.
이젠 나이도 먹고 마음도 단단해졌다고 자만하지 않고, 오직 주님 이름부르며 엎드려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이름은 나의 힘이요, 견고한 망대 되십니다.
주님의 이름은 강한 성루,
그곳에 달려간 자 안전하리~
19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
친하면 친할수록 섭섭함과 배신감 같은 감정들의 느낌이 배가가 되어 한 순간에 마음을 닫아버리기도 합니다.
저도 학창 시절에 붙어 다녔던 친구와 사소한 다툼으로 섭섭함이 커져서 인사도 안하게 된 경우가 있습니다.
감정의 골에 한번 빠지면 ‘이게 아닌데’하면서도 쉽사리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섭섭함으로 그 분 곁을 떠나게 되는데, 다시 하나님 곁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은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일 것입니다.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게 하는 열쇠인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으로 무장하여 화평케하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