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회) 온라인 수요니까야 읽기(맛지마 니까야 제1권 다섯 번째) ☸ 4월 6일 오후 2시 ☸ zep – 메타버스 수요니까야읽기 https://zep.us/play/8Ldo18 으로 접속하여 모인 법우님들과 함께 ❂ 빠알리 예불 독송 ❂ 맛지마 니까야1 제1장 뿌리에 대한 법문 경 「두려움과 공포 경」 (M4) 본경을 읽고, 주를 살펴본 뒤 법담을 나누었습니다. 「두려움과 공포에 대한 경」을 읽으면서 **법우님은 젊은 청년 시절 경봉스님의 아침, 저녁 1시간씩 수행하라는 말씀에 혼자 수행을 하면서 겪었던 공포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웠던 경험을 말씀하시고, 깜깜한 밤에 숲속에서 수행하면서 맨처음엔 두려웠지만 나중엔 어둠에 익숙해졌었다고 하였습니다. 오전에 수행을 하고 오신 **법우님은 사마타와 위빠사나 수행을 **법우님은 생활 속에서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을, 배 관찰을 하고 있다며 취미활동 시에도 불수념 수행의 유익함을 알려주었습니다. 「두려움과 공포 경」 (M4) 해설에서 수행, 특히 숲속의 외딴 처소에 머물면서 하는 수행은 많은 두려움과 공포를 몰고 온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면 이 두려움과 공포를 극복하고 부처님이 간곡하게 말씀하신 깨달음과 해탈∙열반을 실현할 것인가는 불교 수행자뿐만 아니라 수행을 근본으로 삼는 모든 사문∙바라문에게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내용이다. 그래서 자눗소니 바라문이 세존께 다가와서 “숲과 밀림의 멀리 떨어진 외딴곳은 참으로 견뎌내기가 어렵습니다. 한거는 행하기가 어렵습니다. 혼자됨을 즐기기는 어렵습니다. 숲은 삼매를 얻지 못한 비구의 마음을 빼앗아가 버린다고 생각합니다.”(§2)라고 말씀드린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세존이 깨달음을 얻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의 일화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설법을 전개하신다. 먼저 세존께서는 외딴곳에서 비구들이 지내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 몸과 말과 마음의 삼행과 생계의 청정을 기본적으로 말씀하시면서 이것을 갖추지 못하면 숲과 밀림의 멀리 떨어진 외딴곳에 거주하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신다.(§§4~7) 그리고 더 나아가서 ① 욕심을 부리고 감각적 욕망들에 깊이 탐닉한 자들 ② 악의 타락한 생각을 품은 자들 ③ 해태와 혼침에 압도된 자들 ④ 들뜸과 고요하지 않은 마음 ⑤ 의혹과 의심을 품은 자들 ⑥ 자기를 칭찬하고 남을 비난하는 자들 ⑦ 무서움과 두려움에 질려 있는 자들 ⑧ 이득과 존경과 명성을 바라는 자들 ⑨ 게으르고 정진하지 않는 자들 ⑩ 마음챙김이 없고 알아차림이 없는 자들 ⑪ 집중하지 못하고 마음이 산란한 자들 ⑫ 지혜가 없고 멍청이 같은 자들의 12가지를 드시면서(§§8~19) 이런 자들이 숲과 밀림의 멀리 떨어진 외딴곳에 거주하게 되면 해로운 두려움과 공포를 불러올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세존께서는 욕심을 부리지 않음 등의 12가지를 갖추어서 숲과 밀림의 멀리 떨어진 외딴곳에 거주하셨기 때문에 어떤 해로운 두려움과 공포도 생기지 않았다고 말씀하신다.(§§8~19) 그런 뒤에 다시 세존께서는 “바라문이여, 내게는 불굴의 정진이 생겼고, 마음챙김이 확립되어 잊어버림이 없었으며, 몸이 경안하여 교란하지 않았고, 마음이 집중되어 일념이 되었습니다.”(§§22)라고 덧붙이고 계신다. 이렇게 하여 세존께서는 차례대로 네 가지 禪을 갖추고(§§23~26) 밤의 초경에 숙명통을, 이경에 천안통을, 삼경에 누진통을 완성하여 깨달음을 완성했다고 말씀하고 계신다.(§§27~33)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존께서는 탐∙진∙치를 없애지 못했기 때문에 숲과 밀림의 멀리 떨어진 외딴곳에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이익을 보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즉, 내 스스로 지금∙여기에서 행복하게 머묾을 보고, 또한 다음 세대를 연민하기 때문에 숲과 밀림의 멀리 떨어진 외딴곳에 거주한다고 강조하시면서 경을 마무리하신다.(§34) 이렇게 하여 자눗소니 바라문은 부처님의 재가신도가 된다. 본경은 수행자 특히 외딴곳에 거주하는 비구가 가져서는 안되는 12가지 해로운 심리현상들을 들고 있는데 토굴 생활을 하고자 하는 스님들이 새겨봐야 할 가르침이다. (116회) 온라인 수요니까야 읽기(맛지마 니까야 제1권 여섯 번째) ☸ 4월 13일 오후 2시 ☸ zep – 메타버스 수요니까야읽기 https://zep.us/play/8Ldo18 으로 접속하여 모인 법우님들과 함께 ❂ 빠알리 예불 독송 ❂ 맛지마 니까야1 제1장 뿌리에 대한 법문 경 「흠 없음 경」 (M5) 경을 읽고, 주를 살펴본 뒤에 해설을 읽었습니다. 네 부류의 사람과 19가지 나쁘고 해로운 바람[願]을 하나씩 다시 짚어보며 나에게 있는 흠, 인간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속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흠 없음 경」 (M5) 해설에서 본경은 사리뿟따 존자가 급고독원에서 비구들에게 설한 가르침이다. 본경의 주제는 경 제목이 보여주듯이 흠(angana), 혹은 허물에 관한 것이다. 사리뿟따 존자는 특히 출가수행자가 가져서는 안되는 흠 19가지를 들고 있는데 출가자들이 깊이 새겨보고 반성해봐야 하는 가르침이라 생각한다. 먼저 사리뿟따 존자는 “세상에는 네 부류의 인간들이 있습니다.”라고 문제 제기를 하면서, ① 흠이 있으면서도 흠이 있다고 꿰뚫어 알지 못하는 사람 ② 흠이 있으면 흠이 있다고 꿰뚫어 아는 사람 ③ 흠이 없으면 흠이 없다고 꿰뚫어 알지 못하는 사람 ④ 흠이 없으면 흠이 없다고 꿰뚫어 아는 사람을 말한 뒤에(§2) 시장이나 대장간에서 가져온 청동 그릇의 비유로 이 네 사람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4~7) 그 다음에 흠이란 무엇을 두고 하는 말인가라는 목갈라나 존자의 질문에(§9) 사리뿟따 존자는 흠이란 나쁘고 해로운 바람[願]의 영역들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대답하면서(§9) “‘내가 계를 범하더라도 ‘비구들이내가 계를 범했다.’라는 것을 알지 못했으면’하는 바람이 생기는 경우”(§10) 등의 19가지 나쁘고 해로운 바람[願]의 영역들을 열거하고 있다.(§§10~28) 그런 뒤 사리뿟따 존자는 시장이나 대장간에서 가져온 깨끗하고 광이나는 청동 그룻의 비유(§29)를 들고, 목갈라나 존자는 수레공의 아들 사미띠의 비유(§31)와 장식을 좋아하는 어리고 젊은 여자나 남자의 비유(§33)를 주고 받으며 “서로 간의 훌륭한 대화(金言)를 기뻐했다.”(§33)는 것으로 경은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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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봉사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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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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