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강수님 처음 본 날 ♡ 그저 감동 플러스 감동!!!

[노란피아노]

그저 감동 플러스 감동

설레임 가득안고 일찍 출발~
자동차로 1시간 넘게 전철역을 향해 달리고~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서~~)
드디어 오이도역에서 다시 또 출발~
전철 티켓팅을 해본적이 없어서 멘붕....
거의 자동차로 이동.
셋이 머리를 맛대고 이리저리 헤매다가 드디어 성공~ ㅋㅋ
일행중 한명이 전날부터 다 숙지완료 ㅋㅋ
그 분 믿고 나서는 길~
내 신용카드에 교통카드가 되는줄도
처음 안것 ㅋㅋ(세상에 세상에 ㅋㅋ)
 

 
 
 
삼각지역에서 갈아타기
미리 내릴세라, 지나칠세라 보고 또 보고
확인하고 또 하고
정말 헷갈리고 정신없더이다
혼자서는 절대로 못가는 길
그래도 여기저기 이정표는 잘 되어 있더라구요
 

 
 
상수역 근처 도착
점심을 먼저 먹고 베찡이홀 근처에서 뱅글뱅글 (만보를 걸었더라구요 ㅎㅎ)
어딘지도 모르고 마냥 구경하며 걷고 또 걷는다

 
 
 
 
일찍 가서 강수사랑님들하고 인사 많이 나누고 싶었는데
여기가 저기 같고 저기가 여기 같고...
엄청 헤맸어요
지각하는줄 ㅠㅠㅠㅠㅠ 
마음이 아주그냥 조마조마~
어찌어찌 또 어찌어찌 걷다보니
드디어 보이니 베짱이홀 간판
무리지어 계시는 강수사랑님들~
가까이 오셔서 먼저 아는척 해주신 강수사랑님들 고맙고 감사해요~♡

 
 
 
손떨리는 순간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
감격의 모든 순간~
멘탈 꽉 잡으려 애쓰고 ㅋ
드디어 받아 든 티켓~♡

 
 
 
인증샷부터 남기고 ㅋ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순간~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인사하고
소개하고
얼굴을 다 기억못할정도에요
여기저기서 노란피아노 불러주시고ㅋ
얼른 사진 찍으라고 알려주시고 ㅋ

 
 
반가웠던 강수사랑님들~
무대 배경으로 인증샷 남겨야 한다며
찍어주신 사진

 
 
 
오른쪽부터
블링크님, 비탈님, 그리고 나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너무너무요~

강수님의 첫마디가 이거 맞나요?

오늘 의상컨셉 어때요?

노래마다, 멘트마다, 팬들을 바라보는 눈길마다 모두 감동 또 감동~

무대가 가까워서 강수님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은 팬, 관객들하고 꼭 콘서트 하시기를 바래봅니다~
 
감동의 무대가 다 끝나고
기타를 옆에 놓으신 후 인사를 해주시고
마음 편히 사진 찍으라고 하신 강수님~
예쁘게 찍으라고, 어디든 올릴텐데 눈 뜬 사진으로 올리라고.... 센스쟁이 강수님~
 

 
 


 
이 사진을 갖고 싶었다요~~~
나도 강수님 만났다.... 자랑하려구요
역사적인 순간이었어요

 
 
 
강수님, 오늘 더욱 예뻤던것 같아요
아... 실물이 훨씬 훨씬 예쁘세요. 진짜루요
같이 간 저 두분도 돌아오는 내내 박강수 이쁘다 이쁘네 실물이 훨씬 이쁘네 그러면서 왔어요
 

 
 
 
감동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 상수역을 향해 걸어오다가 마지막 인증샷 한 컷~

 
 
 
 
한번만 가야지 하고 떠난 베짱이 홀...
나의 마음이 바뀌었어요
다음에 또 가야지~
다단계 해서 다음에 또 가야지........ 이런 마음이에요~
 
강수님을 이제 앞으로 더 좋아할것 같아요
어제 눈도장 찍은 분들 : 비타님, 블링크님, 세실리아님, 작은거인님, 꼬마님, 케비님, 현오님, 향아님.
혹시 누가 또 계셨을까요? ㅠㅠ 제가 정신이 없어서 다 기억을 못해요. 죄송해요~

또 만날 날을 기다리며~

박강수 박강수 박강수 우유빛깔 박강수~!!!  사랑합니다~^^

[노란피아노]

예배 끝나고 가면 늦을것도 같은데... 시간 한번 볼게요~
감사합니다~^^

[호호 바바]

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
감동의 물결일 줄 알았어요 ㅎ 한번 통발에 걸리면 두번세번 계속 오게 되거등요~ 저도 언젠가 노란피아노님 뵐날이 오겠죠^^

[노란피아노]

감동 그 자체에요.
강수님도 또 보고
호호바바님도 보고
감사합니다

[반딧불이1]

그 옛날부터 전해오는
"박강수콘서트를 한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
공감하시지요?ㅎ
저도 어제 인사나눴었는데..ㅋㅋㅋㅋ
리얼한 후기 잘봤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한 동행하기로 해요~~~
가늘고 길~~~~~~~~~~~게..ㅎ

[노란피아노]

공감 공감해요
맞아요 어제 뵜는데
어제 꼬마님이 알려주셨던가요?
정신없이서 기억을 다 못해요
제가 깜빡했네요
죄송해요 담에 또 꼭 뵈요
가늘고 기~~~~ㄹ~~~ 게

[비탈]

설렘과 반가움, 감동과 기쁨이 다 들어 있네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아무말대잔치에서 쌓아 온 정감으로 오래 본 듯한 친구 같았어요 ^^

[노란피아노]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겁나 반가웠습니다
같은 느낌이었어요. 감사해요~~~
또 뵈요~^^

[쏭쏭]

역사적인 순간!! 그 감동이.전해지는듯 합니다^^ 감동이 저에게까지도 밀려오네요^^

[노란피아노]

고맙고 감사합니다~^^

[보일러]

안녕하세요 댓글보니 저까지 다시 설레내요~
통발일인이 접니다~^^ 담엔 꼭 뵙길바랍니당~^^

[노란피아노]

그렇군요
보일러님, 담엔 꼭 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