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폐와 기관지 쪽이 약하고 않좋아서 병원을 자주 다녔습니다
병원에 다녀서인지 어느정도 호전이 되었는데 성인이 되어서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조금만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곤하고 하다보면 편도가 붓기 시작하더군요/
몸을 위해서 건강 보조식품도 잘 챙겨먹고 했지만 면역력이 올라가면 아마도 낳을꺼라고 생각이 되어서 열심히 먹었지만
여전히 조금만 피곤하고 무리하면 편도가 붓더군요
그러다 보니 그냥 약국에서 소염진통데를 사다 먹었습니다//
먹은지는 꾀오랜시간 이었죠
먹으면 2틀이면 금방 나았으니 약을 어떻게 보면 더 믿었던거 같습니다
이젠 약의 복용기간도 늘고 하다보니 몸에서 자가 면역이 생긴건지 이번에도 몸살 오한 편도가 붓고 열이 나는데도 잘 낫지를 않더라구요 기간도 더오래 가고요...
4일정도 먹으니 편도가 붓고 몸살은 사라졌는데///이상하게 얼굴이 막 붓는 거였습니다/
저는 처음에 열때문에 붓는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병원을 먼저 가야 하는데 병원은 어렸으때부터 가서 병원 공포증도 약간 있고 해서...쫌 미련하기는 했지요..
얼굴이 콧대가 않보일 정도로 부었습니다..그리고 온몸이 가렵고 특히 목과 어깨 쇄골부분이 빨간게 올라오고/
부은얼굴에는 노란 염증같은게 얼굴 전체를 뒤덮었습니다//심각성을 알고 이빈후과를 갔습니다//
드물게 나타나는 소염진통제 부작용이라는 것입니다..
처음 들었습니다..그리고 제 사례가 심각하긴 한데 더 오랜시간뒤에 왔으면 병원에 입원을 할수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살면서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약에 대해서 심각성와 부작용의 무서움을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우선 여기 싸이트에서 mms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싶습니다..그리고 제가 먼저 복용후..좋아진다면 우리 부모님께도 권해 드리고 싶네요 오랫동안 혈압약과 아버님께서는 얼마전 당뇨를 진단 받으셨거든요...
여기 까페에서 좋은글 많이 알아가겠습니다...
오늘하루 좋은하루 되세요^^
첫댓글 소염진통제의 부작용으로 얼굴이 붓고 얼굴에 염증 ..... 온 몸이 가렵고 ....
물론 병원의사분 말씀이 맞겠지만, 혈액 소변검사도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붓고, 알레르기성 .... 신장에 이상이 있는 증상과 유사하고, 간장 이상과도 .... 기본검사는 얼마 들지 않습니다.
mms는 항생제처럼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하니, 카페자료 잘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