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뷰 분석 총평
이날 역전패의 이유는
객관적으로 보자면 곽승석은 체력적인 컨디션난조와 가스파리니까지 부진한 것입니다.
현재 대한항공은 주전선수들의 나이가 30줄이 넘으면서 체력적/기술적으로 문제점이 많은 상황입니다.
v리그 초반에도 그런 문제점이 노출되면서 중하위권에 멤돌았지요.
그러면서 올스타브레이크 휴식이후 다시 경기력을 끌어올렸습니다.
근데 그 체력적 한계점이 다시 이번경기를 통해 드러난겁니다.
사실 이는 3월2일 현대캐피탈전 부터 예견된내용인데.
대한항공은 "PO진출팀" 인데도 불구하고, 당시 현대캐피탈 2군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은 현대캐피탈 2군이 잘한게아니라. 대한항공이 이날 못했던겁니다. 2군에게 1세트를내주다니..
( 현대캐피탈2군은 그이후로 내리 한국전력에게 셧아웃당하고, OK저축은행에 지면서 연패하였습니다. 현캐2군이 잘하는게아니라는걸 방증하죠 )
남자배구 플레이오프 1경기는 3월 18일 오후2시에 치루어집니다.
대한항공 일정
3월7일 OK저축은행전(2대3패배)
3월11일 우리카드전(오늘)
3월18일 플레이오프
상황1. 우리카드전 주전에게 휴식을준다면 11일을 휴식하는것
상황2. 우리카드전까지 주전을 기용한다면 3일을쉬고, 경기를 하고 , 7일을쉬는것 (쉬는게쉬는건가..)
상황2번의경우 체력적부담이 없을수가없습니다.
현재 선수들이 체력적 문제를 노출한만큼.
또한 PO전을 바라보고있는 감독이라면 오늘의경기는 휴식을 취하게 해줌이 마땅합니다.
실제로 올스타브레이크휴식 10일을 잘이용하기도했고요. 그때의 데자뷰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항공선수들은 늙었고, 감독이 "2위는 자존심!!" 이라면서 쓸데없는 고집을 피울 시기가 아니라는거죠.
이미 라이벌팀인 삼성화재는 2군선수들을 대거기용하면서, 주전선수들을 쉬게하였습니다.
현대캐피탈도 무려 3경기 주전휴식을 강행하였습니다. 스스로 고집피울시간이 아니죠.
실제로 박기원감독의 대항항공은 "만년 우승후보" "콩라인=2위만한다" 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이번에서 또 고집부리면 , 평생 못벗어날 수식어죠.
3. 전력분석, 경기력분석
2번까지 오면 대충 윤곽이잡힙니다.
결국 대한항공2군 vs 우리카드 1군의 경기라는건데.
솔직히 저는 모릅니다. 누가이길지 , 공은 둥그니까요.
2군팀의 전력을 1군팀에게 비교가능한사람이 지구상에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1군 vs 1군은 데이터라도 있다지만.
10번양보해서 2군 vs 2군만되도 어느정도 그림이 잡힌다지만
한팀의 2군멤버와 다른팀의 1군멤버를 비교하기란. 쉽지않죠. 2군팀들은 베일에 쌓여있고, 관계자만이
그 수준을 알뿐입니다. 저희는 그사람들 경기도 못봤어요.
저희가 아는건 "대한항공은 백업선수들이 좋다"
"우리카드는 파다르 몰빵배구팀" 정도입니다.
하지만 우리카드가 앞선 3경기에서
대한항공을상대로
3대2접전 // 3대0셧아웃승 // 3대2접전 경기를 펼쳤다고볼때
대한항공 1군과는 어느정도 비빌수있다. 라고 예측할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대항항공 2군보다는 전력이 강하다. 까지도 예측할수있죠.
A>B>C 이니까 A>C 라는 느낌일까요?
그날그날 컨디션과 선수기용에따라 판도가 심각하게 바뀌는 배구의 특성상 예측이 엄청나게 어려운건사실입니다.
경기력분석이외에 것에 눈을 돌리는것도 그때문입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쓰나미의스포츠가 곧배구입니다
선수하나하나가 영향력이 너무나도커서 . 그 하나의 선수가 컨디션난조만보여도
팀전체가 무너지죠.
축구는 나머지 10명이 커버해준다치고. 농구는 어짜피 수시로 교체를 하니까 그렇다쳐도
백업과 주전의 기량차이가 심한 배구에서 주전급 에이스의 난조는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고옵니다.
오늘 우리카드 선수중 누가 삐끗할지도 모르는거고. 변수가 많죠.
하지만 대한항공의 2군보다 우리카드 1군에게 손이가는건 어쩔수가없네요.
4. 총평
네토의 예측은
우리카드승 or 우리카드 -1.5마핸승입니다.
(1) 박기원감독은 2위의지를 표출했지만 이유는 "자존심" 이였고, 홈어웨이 어드벤티지는 관심없습니다.
(2) 그런데 OK저축은행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2위고 나발이고 발등에 불똥이 떨어진상황입니다.
(3) 앞선 현대캐피탈2군과의경기, OK저축은행전과의 경기에서 노출한 문제점은 "체력"입니다.
(4) 따라서 오늘 경기까지 주전을 내보낸다면. 감독의 판단미스라고 생각될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선수들이 "오늘 뛰지않으면 안된다"라고 주장했거나.. 뭐 돌발상황은 충분히가능합니다.
(5) 해외오즈,국내오즈 모두 대한항공이 오늘 2군급선수를 기용할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역배당측정)
(6) 어쨋든 앞선 내용을 종합해보면 오늘경기에는 대한항공의 2군급선수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00%는 없습니다. 갑자기 1군이 나올수도있는거고. 모르죠.
하지만 그날 스쿼드가 어떻게 될지 예측하는것도 스포츠 분석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력을 분석하는걸 떠나서 그날 어떤선수가 나오는지 먼저알아야 경기력을 알겠지요.
결과는 아무도모릅니다. 대한항공 2군이 우리카드1군을 잡아버릴수도있는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