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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의 축복이 그대에게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이 은총의 아침
그대의 건강을
그대의 행복을
그대의 마음의 평안을 간구해 봅니다.
들려오는 캐롤송
정다운 아이들의 웃음소리
내리는 하얀 눈
겨울 밤
군고구마 아저씨의 정겨운 모습
할머니와 더불어
군밤 구워먹던 화롯가의 이야기들이
들려오는 듯 합니다.
https://youtu.be/Wix14BuE09o?list=PLq6Z53FAoErS03L4lZEVsbdVVCEIJIcrk
이 고맙고 감사한
성탄의 은총은
우리 모두가 축복 받은 소중한 존재임을
말해 줍니다.
이 세상에 지질이도 못나고
부족한 나 혼자였을지라도
하늘은 이 땅에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주셨을 것입니다.
너는 세상의 유일한 나의 사랑
너는 세상의 유일한 보물이라고
하늘은 온 세상과 다른 나만의 고유특징을 아로새겨주셨습니다.
눈의 지문’, 홍채(Iris)와 망막(Retina)이 그러합니다.
홍채: 눈동자의 색깔 있는 부분인 홍채의 무늬는 태아 시절 무작위로 형성됩니다. 지문보다 훨씬 복잡하며, 심지어 일란성 쌍둥이조차 서로 다릅니다. 왼쪽 눈과 오른쪽 눈조차 무늬가 다르니, 주님이 얼마나 세밀하게 무늬를 그려 넣으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망막: 눈 뒷부분의 혈관 분포 역시 사람마다 고유합니다. 이는 변하지 않는 '생체 지도'와 같습니다.
목소리의 지문’, 성문(Voiceprint)
우리가 내뱉는 목소리는 성대의 구조, 입안의 모양, 혀의 위치, 비강의 울림이 합쳐져 만들어지는 종합 예술입니다.
겉으로 듣기에 비슷할지라도 소리의 파형을 분석하면 사람마다 고유한 패턴이 나타납니다. 주님은 우리가 당신의 이름을 부를 때, 그 음성만으로도 "아, 내 사랑하는 아들/딸이구나" 하고 즉각 아십니다.
귀의 모양’, 이개(Ear Shape)
지문처럼 사람마다 귀의 바깥 테두리 모양과 굴곡이 모두 다릅니다.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는 법의학적으로 지문만큼이나 신뢰할 수 있는 개인 식별 정보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세상의 소리를 듣는 '안테나'조차 각자 다른 모양으로 빚어 주셨습니다.
심장 박동’의 패턴(Heartbeat)
심장이 뛰는 리듬과 파형도 사람마다 미세하게 다릅니다. 심장의 크기, 모양, 위치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주님은 우리 가슴속에 나만의 박자로 뛰는 생명의 시계를 달아주셨습니다. 우리가 흥분하거나 감동할 때 뛰는 그 고유한 박동을 주님은 다 헤아리고 계십니다.
‘걸음걸이’의 리듬(Gait)
뼈의 구조, 근육의 발달 정도, 무게 중심이 다르기에 걷는 모습조차 고유한 기록이 됩니다.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만 봐도 "아, 누구구나!" 하고 알 수 있는 것은 주님이 우리 걸음마다 나만의 리듬을 새겨두셨기 때문입니다.
"주님, 수십억 명의 사람이 살고 있는 이 지구상에서, 지문 하나, 홍채의 무늬 하나, 심장의 박동 하나까지 저만의 것으로 구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것은 제가 주님 앞에 대체 불가능한 유일한 존재라는 사랑의 고백입니다. 올 성탄절, 세상의 기준에 맞추려 애쓰기보다 주님이 제 몸속에 정교하게 기록해두신 '나다움'의 신비를 기뻐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은 당신의 지문을 아시고, 당신의 음성을 기억하시며, 당신만의 심장 박동 소리를 듣고 계십니다. 이토록 특별하게 창조된 당신의 존재 자체가 이미 주님께는 가장 큰 성탄 선물입니다.
성탄절에 받고 싶은 선물들이 많지만,
하늘은 이미 우리에게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소중한 선물들을 주셨습니다.
첫 번째 선물: 세상을 느끼는 ‘섬세한 감각’
신이 기름칠해 놓으신 곳은 4곳입니다. 입술과 눈등, 항문, 생식기입니다. 마찰이 잦은 이곳에 천연 윤활유를 칠해 놓으셔서 쉽게 망가지지도 않고, 섬세한 감각들을 누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입술: 하루 종일 말하고 음식을 먹으며 움직입니다.
항문: 배설물이 지나갈 때 신축성이 있어야 하며 마찰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눈꺼풀: 깜빡일 때마다 안구와 마찰이 생깁니다. 우리 몸은 이곳에 특수한 분비샘을 배치해 항상 촉촉하고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게 함으로써, 조직이 찢어지거나 상처 입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부드러운 입술과 우리 몸의 경계 지점들, 그리고 0.2초 만에 차가운 공기를 데워주는 콧구멍의 신비까지. 주님은 우리가 세상을 부드럽게 받아들이고,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며, 삶의 맛과 향기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정교한 감각을 선물하셨습니다.
두 번째 선물: 쉼 없이 흐르는 ‘생명의 생기’ 지구 두 바퀴 반을 도는 혈관 속의 피와,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교대 근무를 하며 숨길을 터주는 콧구멍의 성실함은 주님이 우리 안에 심어두신 생명력의 증거입니다. 내가 의식하지 않아도 나를 살게 하시는 그 은혜가 매 순간 우리 혈관을 타고 흐르고 있습니다.
세 번째 선물: 고난을 이겨내는 ‘회복의 힘’ 양파의 매운 가스 앞에서도 눈물로 눈을 씻어내고, 매운 통증 속에서도 콧물로 방어막을 치는 우리 몸의 반응은 고난 속에서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의 보호하심을 닮았습니다. 상처 난 뼈가 다시 붙고 7년마다 온몸이 새롭게 태어나듯, 주님은 우리에게 매일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회복력을 선물하셨습니다.
네 번째 선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 코의 신경이 기억과 감정의 뇌로 연결되어 향기로 추억을 부르듯, 주님은 우리 마음속에 사랑의 향기를 담아두셨습니다. 성탄의 향기를 맡으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입술로 위로의 말을 건네며, 주님이 주신 이 아름다운 인체의 신비를 오직 사랑하는 데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다섯번째 선물: 성탄의 아침, 우리 몸의 지휘소이자 '소우주'라 불리는 두뇌(Brain) 속에 감추어진 창조의 신비를 묵상해 봅니다. 약 1.4kg의 부드러운 조직 안에 담긴 이 경이로움은 신이 인간을 얼마나 특별하게 빚으셨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체입니다.
* 1,000조 개의 별이 빛나는 '연결의 신비'
우리 뇌 속에는 약 860억 개의 신경세포(뉴런)가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신비는 세포의 개수가 아니라 그 사이의 **'연결(시냅스)'**에 있습니다.
우주를 담은 용량: 뉴런들이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연결 고리인 시냅스는 무려 1,000조 개에 달합니다. 이는 은하계의 별들보다 훨씬 많은 숫자입니다.
창조의 메시지: 주님은 우리 뇌 속에 은하계보다 복잡한 지도를 그려 넣으시며, 우리가 단순히 생존하는 존재가 아니라 무한한 생각과 사랑을 주고받는 존재임을 선포하셨습니다.
*. 0.05초의 기적, '전기적 은혜'
뇌는 우리 몸의 모든 정보를 전기 신호로 처리합니다.
빛보다 빠른 소통: 손끝에 닿는 온기,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 성탄절의 찬송 소리는 단 0.05초 만에 전기 신호로 바뀌어 뇌에 도달합니다.
전구의 불빛: 뇌가 사용하는 전력은 약 20와트로, 작은 전구 하나를 밝힐 정도의 아주 적은 에너지입니다. 이 미미한 빛으로 우리는 우주를 이해하고, 신을 찬양하며, 내일을 설계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세상을 밝히게 하신 창조주의 지혜입니다.
*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기록, '해마의 신비'
뇌의 깊숙한 곳에는 **'해마(Hippocampus)'**라는 작은 부위가 있습니다. 이곳은 우리의 소중한 기억을 분류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잊지 않는 은혜: 주님은 이곳을 통해 우리가 받은 사랑의 기억, 은혜의 순간들을 가슴에 새기게 하셨습니다. 특히 향기를 맡는 후각 신경이 뇌의 기억 담당 부위와 가장 가깝게 연결되어 있어, 성탄의 전나무 향기만으로도 어린 시절의 감사한 추억을 소환하게 하셨습니다.
*. 나를 나답게 만드는 '전두엽의 선물'
인간의 뇌가 동물과 가장 다른 점은 바로 이마 뒤에 위치한 **'전두엽'**의 발달입니다.
자유의지와 양심: 이곳은 본능을 조절하고, 미래를 계획하며, 무엇보다 **'공감하고 사랑하는 능력'**을 담당합니다.
신의 형상: 주님은 우리 뇌의 가장 앞부분에 이 거룩한 공간을 마련하셔서, 우리가 단순히 본능에 이끌리는 존재가 아니라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신의 형상'을 닮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 두뇌라는 작은 상자 안에 1,000조 개의 길을 내시고, 그 길마다 사랑과 지혜의 빛을 밝혀 두셨습니다. 오늘 성탄의 아침, 내 머릿속에 가득한 이 복잡하고 오묘한 신경망들이 오직 주님을 찬양하고 이웃을 품는 따뜻한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눈도 귀도, 엄지 손가락, 발가락 하나 모두가 신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물질적인 것에 더하여 영적인 선물들은 더욱 신비롭고 은혜롭습니다.
성탄절에 받고 싶은 4가지 영적 선물
첫 번째 선물: 매듭을 푸는 ‘용서(Forgiveness)’
우리 몸의 세포가 매일 새롭게 태어나듯, 우리 영혼도 매일 새롭게 시작할 기회가 필요합니다. 올 성탄에는 누군가를 향한 미움과 나 자신을 가두었던 자책의 감옥에서 벗어나는 ‘용서’의 선물을 받고 싶습니다. 아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첫 번째 이유가 우리를 향한 조건 없는 용서였듯, 그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비로소 자유로워지는 평안을 소망합니다.
두 번째 선물: 존재의 빛을 찾는 ‘구원(Salvation)’
인체의 정교한 설계가 창조주의 솜씨임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길 잃은 우리 영혼이 주님의 손길을 발견하고 영원한 생명의 빛 안으로 들어가는 ‘구원’은 인생 최고의 선물입니다. 단순히 죽음 이후의 소망을 넘어, 오늘 나의 삶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진정한 삶의 목적을 발견하는 구원의 감격이 우리 가슴에 다시 타오르길 바랍니다.
세 번째 선물: 흔들리지 않는 뿌리 ‘행복(Happiness)’
세상이 주는 즐거움은 썰물처럼 빠져나가지만, 영적인 행복은 깊은 샘물과 같습니다. 조건이 좋아져서 웃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나를 지키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미소 지을 수 있는 ‘내면의 행복’을 선물 받고 싶습니다. 콧구멍이 보이지 않는 공기로 우리를 살게 하듯, 보이지 않는 주님의 은혜로 숨 쉬며 누리는 고요하고 깊은 기쁨을 꿈꿉니다.
네 번째 선물: 모든 신비의 완성 ‘사랑(Love)’
인체의 모든 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도와 생명을 유지하듯, 우리 영혼의 모든 조각을 하나로 묶어주는 완성은 ‘사랑’입니다.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메마른 누군가의 가슴에 온기를 전하고 소외된 이의 손을 잡을 수 있는 넉넉한 사랑의 마음을 선물 받고 싶습니다. 결국 우리가 이 땅에 남길 수 있는 유일한 흔적은 주님께 받은 그 사랑뿐임을 고백합니다.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가 가득한 오늘, 이 4가지 영적 선물이 당신의 영혼 위에 풍성히 내려앉기를 기도합니다. 눈에 보이는 화려함보다 내면의 신비로운 은혜가 더 크게 빛나는 복된 성탄 되십시오.
최고의 선물,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깊이 묵상하는 성탄되세요.
1. ‘낮아짐’으로 다가오신 겸손의 사랑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가장 낮고 좁은 말구유에 몸을 뉘으신 예수님. 그분의 사랑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생명수와 같습니다.
베푸시는 은혜: 우리가 감히 다가갈 수 없는 먼 곳의 신이 아니라, 우리의 눈높이에서 우리의 아픔과 배고픔, 외로움을 직접 겪으신 '임마누엘(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분은 낮아짐으로써 우리를 가장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셨습니다.
2. ‘막힌 담’을 허무시는 화평의 은혜
인체의 경계 지점들이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듯, 예수님은 죄로 인해 끊어졌던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다리가 되어주셨습니다.
베푸시는 은혜: 스스로 화목제물이 되시어 두려움과 정죄의 벽을 허무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분의 이름을 힘입어 언제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십자가로 증명하신 그 사랑은 세상 그 어떤 권세도 끊을 수 없는 영원한 약속입니다.
3. ‘상처’를 별로 만드시는 치유의 사랑
예수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베푸시는 은혜: 우리 영혼의 흉터마다 그분의 보혈을 바르시어 치유하시고, 그 아픈 과거를 오히려 누군가를 위로하는 보석 같은 사명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하시는 그분의 초대는 오늘도 고단한 우리 영혼을 안식하게 하는 최고의 안식처가 됩니다.
4. ‘영원’을 살게 하시는 생명의 선물
뇌의 신비나 신체의 오묘함도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예수님이 주시는 사랑은 죽음을 넘어 영원으로 이어집니다.
베푸시는 은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내일의 소망을 넘어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겪는 고난이 끝이 아님을 알게 하시고, 눈물이 없는 영원한 나라를 예비하시는 그분의 사랑은 우리 삶을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뿌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최고의 선물을 마음 중심에 모시고, 그분이 매일 부어주시는 새로운 은혜로 숨 쉬는 축복의 성탄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1:23)
이 사랑과 은혜가 당신의 성탄 묵상과 고백에 깊은 울림이 되기를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주님 안에서 평안하십시오.
성탄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나사렛 예수의 이야기
생애의 고난과 봉사
십자가
부활
승천...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그대와 나를 향한 영원한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https://youtu.be/CjGXFdx8vjE?list=PLx0S-BH6AEXhqALYArUmxpp3cF0xyjVI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