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지난 15일, 광양중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2023. 유치원 학부모 아카데미’ 첫 시작을 열었다.
아카데미는 저녁 시간에 학부모 연수와 유아 놀이 활동을 동시에 운영해 부모가 모두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40가정을 대상으로 총 4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개강식과 함께 한 1차 아카데미는 ‘부모 자신을 먼저 살피고 돌보기를 바란다. 항상 부모님들을 응원할 것이다.’라는 이철영 교육지원과장의 메세지를 시작으로 ‘괜찮아, 누구나 부모는 처음이야’를 주제로 한 학부모 연수 및 ‘귀여운 젤리 만들기’ 유아놀이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연수 내내 육아 스트레스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건강한 부부,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수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좋은 연수가 있어도 자녀를 돌봐야 해서 참석이 어려웠는데 남편과 함께 연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육아로 인해 힘들었던 나를 돌아보고 힘을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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