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CEO 비전 21
 
 
 
카페 게시글
큰 장(1,2통합) 스크랩 [익산 번개후기] 빈배형님의 정원~
풍경소리 추천 0 조회 147 12.05.01 12:42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빈배형님의 정원입니다.

들어오는 입구지요?

입구의 파수꾼...강아지, 그리고 개, 그리고 사자만한 상근이

상근이가 대장입니다.

 

 

 

 

 

 

 

여긴 정원의 족욕탕 방수만 하믄 족욕하기 좋겠지요?...뺑~둘러앉아서 수다도 떨면서..

와인도 한잔씩 곁들이고...

 

 

주방입니다.

아까 쓸데없는 잡초만 뽑으시도만, 여기선 쫌 하네요...녹수兄과 기원님.

 

 

어라?...집에선 살림 좀 하나봅니다...이런것도 하네...

 

 

어라?...뉘시드라?

주말농장에서는 복장불량으로 구박 좀 받았지요?..이분도 주방에 오니 칼질 좀 하십니다.

 

불판에 고기들이 익어가십니다.

손들이 바빠지지요?

 

 

맨 오른쪽에 만금님, 아마도 새만금의 만금을 따서 닉네임을 정하신듯 하십니다.

 

 

가락지형님과 마녀혜지니님

가락지형님~

어제 잠도 못 주무셨을낀데...오늘 농사일까지...^^

피곤하시지요?

 

 

오호호~마녀누나~

집 나온 마녀?

왜 여기서 처량하게 먹는거야?

 

 

"사진 찍지맛~!"

소리를 빽~ 지르십니다...지난번에 사진 안이쁘게 올렸다고...

그래, 나도 이번 번개후기를 마지막으로 이제 안 올릴거야...걱정마셔~^^

 

 

 

 

 

녹수兄은 왜 계속 먹는 사진만 나오냐~

 

 

새만금 김제에서 거대한 면적의 농사일을 하신다지요?

기업수준의 광활한 면적의 농사일

만금형님이십니다.

 

 

저분은 무슨 고민꺼리 있으신가 봅니다.

일할때도 묵묵히, 정성껏

먹을때도 진지하게...먹다지쳐 저렇게 쉴때도 그렇고...

하긴, 나라경제문제며, 남북통일계획이며, 광우병문제며, 정치,경제,사회,문화...

뭐하나 제대로 풀려가는게 없으니 근심이 많을수밖에..

 

술잔들고 무언가 배급받으려고 기다리는 포스이십니다..^^

 

 

이분 누군지 아시지요?...왼쪽 팔목만 봐도 아시리라 봅니다.

먹는모습만 나오더니...이제는 먹으려고 준비하는 모습도 보이십니다...^^

녹수형입니다.

 

 

하하하...간발의 차

쌈사는걸 찍고 입을 크게 벌려서 먹는 추한모습을 담아서 협박하려고 했는데...

빛과같은 속도로 벌써 입안에 넣으셨네요...백여시~

 

 

히히...또 쌈 싸십니다...이번에는?

 

 

또 실패, 하지만 이거라도 건졌으니...^^

상추쌈은 시아버지 앞에선 먹지말라는 말이 있지요?

눈부라리는 것 같다구요.

근데, 오늘 저는 그런 추한모습을 담으려 했는데..이상하게

녹수형은 먹는게 은근 귀엽게 나옵니다.

뒷 배경도 좋구...집 뒤로 석양이 있었으면...녹수형도 멋있게 나왔을텐데...오늘은 이쁘게만 나왔네..^^

이정도면 말 이쁘게 잘 한거지?

긍까, 녹수형이 찍은 내 사진 제발 지워주라...부탁이야.

내게는 녹수형의 엉망인사진 많거든...긍까 적당히 협상을 하자..우리..어때요?

 

 

귀한 사진입니다.

기원님

일할때도 묵묵히, 열심히, 신중하게, 정성껏 하두만,

먹을때도 진지하게 정성껏 드십니다.

근심 좀 털어버리세요...정치,경제,사회,문화는 그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맞기시고...^^

 

 

한잔 하라는데 엄살은~

푸른하늘님

저 하고 갑장입니다...그런데, 호적이 1년 잘못되어 저보다 많으시답니다...연세가...

나는 호적이 2년 잘못되었다면 어쩔래?....궁시렁~궁시렁~투덜~투덜

 

 

또 먹을준비 하시지요?....녹수형

그 옆에 "뉘시드라"님은 도도하게 야채인 오이만 드십니다.

먹는 수준이 다르지요?

근데, 몸매는 녹수형이나 "뉘시드라?"님이나 별반 차이 없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엉망이지요...

 

 

건배~

오늘 고생들 했어...

 

 

이건 또 어느 놈이 이딴짓 했어~엉?

술 모자를까봐 누군가 산사춘을 가득 따라서 나무가시에 걸고 나무가지에 걸쳐놓은겨?

하여튼, 이런짓을 하는 놈은 어딜 가나 있어...쯧쯧

아시지요?...누군지...

이 자리에서 산사춘만 먹은 사람 한명있거든요...호적상 저랑 친구..^^

 

 

푸하하하하하하하하

박장대소~

만금형님이 한잔 하라고 하니깐 겁없이 "그래~" 라고 하고는...

병 뚜껑에 한잔 받나?...푸하하하하하하

이쪽 전주, 익산에는 모두 괴물들만 모여사는가 봅니다.하하하

나뭇가지에 술을 짱박아놓고 먹는 사람이 있질않나,

병뚜껑으로 술을 따라 마시는 사람이 있질않나,

먹음서 정치,경제,사회,문화를 근심하는 사람이 있질않나,

괴물 집합소입니다.

 

 

쌈 싸서 지만 먹을줄 알았더니...이렇게 입에 넣어주기까지 하십니다.

그럼...나는?

 

 

꼬마대장님과 여신가인누나는 급한 약속으로 인해서 주말농장에서 바로 시내로 나가셨습니다.

하여, 두분이 빠지시고 만금형님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오순도순 수다도 떨고 까불기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술도 한잔하고 즐기는 사이,

석양의 노을이 뉘엇뉘엿 서산으로 넘어갑니다.

즐거웠습니다...오늘~

 

 

3탄이 이어집니다.

 

3탄은

낙오자들의 저녁만찬 입니다.

 
다음검색
댓글
  • 12.05.01 13:13

    첫댓글 요걸 그냥 웃고 넘어 갈까 말까???
    익산의 마녀와 여신두 모자라
    이젠 전주의 괴물이라고 표현을 우씨~~~`
    얼만큼 뒈지고 싶은겨~~~
    풍경이 지가 얼마나 인물이라꼬
    자기 사진을 못올리게 하는겨 에라~~`
    여기 저기 카페마다 다음이랑 네이버라 몽당 올려 버려야 제 속이 시원하겠네여 ㅋㅋㅋ
    나 잡아 봐라 ~~~~오잉 ㅋㅋㅋㅋ

  • 작성자 12.05.01 13:19

    에헤~
    참어요...참어...녹수형~ 우리 친하게 지내자구요...-.-;;

  • 12.05.01 13:19

    ㅋㅋㅋ음~~뭐있더라 곰곰히 생각좀 혀서 ~~`

  • 12.05.01 13:21

    어째 답글이 금새~ 바뀌노 ㅎㅎㅎ

  • 작성자 12.05.01 13:22

    푸하하하...이런정도의 실력은 되어야지...^^

  • 12.05.01 13:34

    맛잇는거 택배로 쏘아 준다길래 사진 지워 주려했더니
    놀림죄를 추가혀서 완전히 몽땅 다 도배해 버릴까 보당 푸 하하하~~`

  • 작성자 12.05.01 13:39

    말해요...먹고 싶은거...택배로 보낼게요...^^
    택배비는 형니 줘^^

  • 12.05.01 13:53

    두릅을~ 라면 박스로 한박스 캬캬캬~~~
    열심히 산에 댕기면서 직접 뜯어서 자연산으로다 캬캬캬캬~~`
    인증샷두 올리궁 호호호~~`

  • 작성자 12.05.01 16:06

    드룹을 라면박스로...그것도 산속을 돌아댕김서...헐~
    너무 잔인하시오~

  • 작성자 12.05.01 13:20

    3탄이 정말 바보들의 합창이라고 하는 제목인데...
    바보 4인방이 나온답니다...^^
    근데, 저녁에 올릴게요...저 약속이 있으니깐요^^

  • 12.05.02 11:27

    다행히 그 바보들 속에 캬캬캬
    안 들어 갔징 일찍 돌아 오는 바람에 ㅋㅋㅋ

  • 작성자 12.05.01 13:23

    그거야 모르지...^^

  • 12.05.01 13:35

    엥~~나둥 낑가있다궁 ㅎㅎㅎ
    실력좀 봐야겠넹 ㅎㅎㅎ
    난 뒷끝이 좀 기니께 알아서 해보셩 캬캬캬~``

  • 작성자 12.05.01 16:07

    뒤끝이 길다?...나도 속좁고 오래가는 성격이야...^^

  • 12.05.01 16:11

    무신~~갖다 붙이지 말그래~~
    칼자루ㅋ난 밀가루로 칼국시 만들낀뎅캬캬캬

  • 작성자 12.05.01 17:37

    언제 우리 살풀이 함 해얄까 봐요...술로라도...-.-;;
    나도 곤조가 좀 있는데...아주 쬐끔이지만...있긴 있어...곤조나 오기 머 이런거...^^

  • 12.05.01 13:23

    아니 이삐게 사진도 나왓구만 둘이는 왜그리 싸우는겨....

  • 12.05.01 13:36

    웬수지간이 된거 가터 ㅋㅋㅋ
    지 사진은 이삔것만 나왔다구 칭찬두 허넹 ㅋㅋㅋ

  • 작성자 12.05.01 16:08

    우리 아무래도 전생에 무슨 사연이 있나보네요...지금 내가 칼자루를 잡고 있는데...-.-;;

  • 12.05.01 13:33

    점심에 참여연대 모임가서 불판에 삼겹살...저녁에 빈배님집에서 불판에 삼겹살..
    금땡이가 전화와서는 ...저녁은?? 나 밖에서 먹고있네...그럼나는....
    2주동안 보석행사 마지막날인데 저녁도 안사줘~~알써 바로 갈께...머 먹고싶어 삼겹살...ㅋ
    이래서 연탄불에 삼겹살 무슨맛으로 먹었는지...그날일을 주마등처럼 하루일과가 잘 정리되어있어서 너무좋아~~^^*

  • 12.05.01 13:38

    캬캬캬~~`
    하루 3끼를 삼겹살에 뇨자들 바꿔 가면서 캬캬캬
    오라방~`솔직히 말혀봐 어느때가 삼겹살이 젤 만나든겨 캬캬캬
    ///////////////////////////
    당근 금땡이 언니랑 먹을때가 만나쥬 ㅋㅋㅋ 메렁^*^

  • 작성자 12.05.01 16:09

    점심을 삼겹살로 한끼 하시고,
    저녁은 빈배형님 정원에서 돼지목살로 한끼 하셨는데...저녁을 또 드셨어요?...형수님이랑?
    역시 형님은 잔잔하십니다...^^

  • 작성자 12.05.01 16:11

    참..본문에는 없는데...고기를 녹수형이 사왔데며?
    고기 참 잘 샀드라...맛났어요...음~
    그런데라도 쓸모가 있어서 참 다행이야...^^

  • 12.05.02 11:29

    요런걸~~`
    한가지씩은 잘한다구 하는겨 ㅋㅋㅋ

  • 12.05.04 08:47

    고기 맛나던데요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5.01 17:36

    꼬마대장님은 3탄 읽어보세요...블랙홀 뒷태의 여인으로 별명 지었어요...^^

  • 12.05.02 11:30

    노는게 아니라 싸우는 겨유
    피 터지게 캬캬캬

  • 작성자 12.05.02 14:55

    저 혼자서 두명의 전주여성회원님들과 분투중이예요...벌써 피터졌어요...저는...ㅠ.ㅠ

  • 12.05.04 08:48

    정들겠네요 ㅎㅎ

  • 12.05.01 17:09

    좋은풍경 자꾸 협박 비스끄리 하게
    사진 인자 안찌거
    그러마로
    이케 정성들인 맛난 글은 어디서 보라꼬
    애썼어 토닥토닥

  • 작성자 12.05.01 17:35

    헤헤..역시 여신가인님...^^

  • 12.05.02 11:31

    ㅋㅋ 그건 저두 엄청 인정해유
    맛깔스런 후기담 ㅎㅎㅎ
    다음에 안올리면 더 디질껴 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5.02 15:02

    행님요~~~
    비젼의 대표는 아니궁 ㅋㅋㅋ
    전주로 해주삼 ㅎㅎㅎ
    땡큐요^*^

  • 작성자 12.05.02 15:34

    내 편은 하나도 없어요...c ㅠ.ㅠ

  • 12.05.03 12:48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요 ㅎㅎ

  • 12.05.02 18:29

    아고 풍경님아 요기 편 있어요
    뗏지 뗏지 ~~~이노오옴

    녹수 푸른하늘 아
    풍경님
    서럽게 만들지마러
    풍경이 좋은걸 자꾸
    고로코롬 괴롭히는걸로
    표시를 낸다냐
    ㅋㅋ

  • 작성자 12.05.03 13:40

    소낙비는 피해 가란말이 있어요..하여, 살짝 피해가려구요...^^

  • 12.05.03 12:50

    미운정 고은정 입니다 ㅎㅎ

  • 작성자 12.05.03 13:40

    미운정이든 고운정이든 정들면 안되야...괴로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