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고 일어나니 거실벽에 걸린
시계가 멈춰있다..
건전지가 다 됐나 싶어서 갈어봤는데..
안간다..아닌거 같다..그냥 이젠 다 댔나보다
여기저기 방마다 걸려있던 벽시계모아서
봉투에 모아뒀던거 꺼내 다 건전기 갈어
끼워봐도 하나도 가는게 없다 ..
.벽에 시계가 없으면 불편한데...........
.하나 사야겠다...
전에 동생이 놀러왔다 방충망새로도 벌레가
들어오는걸 보고 저는 다이소에서 베란다용
접착식 미세필더를 사서 붙였더니 좋더라고
사서 쓰라고 집에가서 톡으로 보내줬었는데 ..
학교가서 아이데리고 오면서 그거나
사볼까..하고 시내에 있는 다이소에를 들렸다..
온김에 보리차끓여넣는 물병이 입구가 좁아 씻기
불편하다고 늘 불평하는 딸을 위해서 물병도
살까 하고 들려보는데 구석벽에 여러종류의
벽시계가 걸려있네...
아..!!..저것도 사자...
꼬마앤이 까만색바탕에 하얀글씨와 바늘이 있는
제일 큰 벽시계를 골라왔는데..
아...그게 단돈 오천원이란다
벽시계..사본적이 없어서 가격을 몰랐는데 ..
보리차담는 물병하나에도 오천원인데 시계가
오천원이라니.. 너무 싸지 않나..모양도 예쁘고.
.벽에 걸어놓고 오가며 볼때마다 오천원짜리
시계가 너무 맘에 들어 웃는다........
첫댓글 선배님 저가 최근에 다이소 애용자가
되었습니다
시계 뿐이 아니고 모든 일상용품들이
거의 시중가격에 절반 정도이며
어떤 품목은 1/4 가격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품질에 인기가 좋아
매장에는 항상 구매자들로 많이 붐빕니다
아..그렇습니까.. 여긴 매장이 작어서 물건이 그리 다양하진 않습니다..
.반갑습니다..기우님...어느새 여름이 가고 있네요.............늘 건강하십시요..^^
그 시계 우리집 벽에도 ㅎㅎㅎㅎ
아하ᆢ반갑습니다ᆢㅎㅎᆢ시계 ᆢ예뻐요 ᆢ^^ᆢ
제가 근무하고 있는 BD에도 400평 규모의 다이소 매장이 있는데 생필품의 물건도 많고 값도 저렴하고 다양 하드 라구요
그리고 더 뭣한것은 하루 내방객이 평일 7~800명 주말 8~1,000명 이라는데 가히 놀랄만 하드라구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이용 내지는 애용 한다는 사실에 몇번을 놀랐답니다 이젠 제법 선선하여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네요 부디 건강 하소서
규모가 크군요ᆢ우리동네 매장은 일이층합쳐도 백평이 될지ᆢ싶네요ᆢ두세번가봤어요ᆢ아침저녁은 선선해요ᆢ저녁은 드셨나요ᆢ ^^ᆢ
차순맘님~~오랜만에 오셨슴니다.벽시계생활하는데 필요한데도 건전지를제때 바꿔주지않아
못쓰는 시계가 어느집마다 굴러 다니는것같아요.
벽시계가 저렴한가격에 어찌생산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제는 동물이야기가빠진글을 읽어봄니다.ㅎ.
늘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그러게요ᆢ어떻게 이렇게 멀쩡한 시계를 오천원밖에 안하는지요ᆢㅎᆢ편한밤되세요ᆢ^^ᆢ
아주 값진 물건을 구입 하셨네요...
힘내시고 취미생활도 자주 하시고...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볼때마다 재미있어요ᆢㅎㅎ ᆢ편안한밤되세요ᆢ^^ᆢ
살림은 눈이 보배라고 했든가요 적은 돈으로 필요한 물건사다
요긴하게 쓰는 재미가 괜찮드라구요 ㅎㅎ
나처럼 잠이 없으시군요ᆢ^^ ᆢ잠이 안와 뒤척이는데 카페댓글달렸다는 소리ᆢㅎ ᆢ비도 온다는데 낮잠 좀 주무십시요ᆢ
꼭 비싸다고 좋고 훌륭한것은 아니더이디ㅡ
싸도 제값 이상하는 물건들이 있다는데 때로는
작은 행복을 느낍니다
맞습니다 ᆢ의외로 싸고 괜찮은걸 샀을때의 기분좋음ᆢ늘 활기찬모습이 부러운 민정님ᆢ기분좋은 날되세요ᆢ^^ᆢ
저도 5분 늦게 가는 벽시계 바꿔야겠네요 오천원짜리로 ㅎㅎㅎ
게을러서 자꾸 미룹니다
오분늦어도 아직은 가니까ᆢ^^ᆢ시계에 비해 작은물통히나에 오천원은 너무 비싸요ᆢㅎ ᆢ8월이 며칠안남었어요ᆢ잘지내고 9월에도 좋은일만가득하세요ᆢ^^ᆢ
다이소 전엔 많이 이용했는데 요즘은 안 갑니다.
다이소가 일본거라는걸 알고부턴....
그곳 보단 천냥하우스 같은걸 이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도 뭔가를 보여줘야 할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아울러 해 봅니다.
ㅎㅎ
지분 전부 인수하여
조국(내나라)것이로
알고 있습니다만..
@흔적 아 그렇군요.몰랐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