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치를 접한지 언 십수년이 흘렀습니다.
반복되던 삶과 평탄치 못한 생활에 파치를
시작한 순간부터 활력이 생겼고 세상 이런천지가
또있나며 시간만 생기면 몇일동안 죽고살며
희노애락을 같이 했었습니다.
이놀닷이란 카폐도 애정도 참많고 좋은분들도
많이 만났습니다.밑에 계신 무지개님도 이곳에서
만나 지금은 밥벌어먹고 있는 일도 소개해주신
은인이시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파치생각이 크게
난다거나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은 분들은
어렵겠지만 장기로 오셔서 질리도록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같습니다.
물론 크게 지지않도록 단도리 해야겠지요.
올때 500장가지고 와서 숙박비 잡비로 170장
게임에서 180장 쓰고 150장 남겨갑니다.
환전해서 부모님 용돈이나 드려야겠네요.
파치는 인생과 같네요. 슬프다가도 기쁘고
화나기도 하고..이것만큼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게 제 삶에 또 일을런지..
그런일은 없겠지만..한지민 같은 여자와
썸이라도 탄다면야..죄송합니다.
아무튼 한달있으면서 오늘 하루빼고는 거의
아침부터 마감때까지 원없이 겜만했습니다.
쇼핑?관광?해본날이 없어요.
그래서 드디어 질려버렸습니다.
겜장 근처도 지금은 가기가 싫어요 ..
시간이 좀 흐르면 또 생각날수도 있겠지만
지금은..그냥 싫어졌습니다..ㅎㅎ
특히 어제 타마야에서 오키칠때 세삼 느낀것이
빨아먹을땐 그냥 내려오던 선들이 개고생 하고
올라갈때는 선에 걸려 멈춰진 그런것들에 너무
스트레스받고 염증이 싾인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처음으로 여기저기 구경도 다녀보고
물건도 사보고 그랬습니다.
면티한장 산다는게..한달이나 있으면서
못샀네요..아침에 줄서야되고 저녁에는 본전찾아야되니..
응원해주신 지인분들과 카폐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내일 오후비행기로 부모님계신 부산에서
추석보내고 경기도 일터로 갈것같습니다.
재미없던 후기 봐주신분,응원해주신분들 감사드리고
생각없이 가볍게 행동해 물의를 일으킨점 사죄드리며
저는 복귀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첫댓글 50장 갖고와서 250장쓰고 150장 남겨간다??? 뭔소리죠?
500장 오타인가 싶어도..계산이 안맞고
앗 500장입니다 죄송요^^
350 입니다.
장기해보니 나도
여기가 한국인지
행복한지 모르게 오락만한게 후회가 많이 되더라구
프로파치처럼
성적은 양호하네 ㅋ
더도덜도말고 한가위만 같길바래
말해사마~
오락만해도 행복하자나요?
저만 그런가요^^
건강 잘 챙기시고
담에 뵙겠습니다.
제가 맛난 식사 대접할게요^^
예형님 감사드리고 건강하십시요^^
@강남매너ll서울 새벽에 일어나셨나요?
한국생활도 즐겁게 하시고있겠죠?
담에 웃으며 또 봐요 팔치료도 꼭!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다음에 뵐때까지
무탈하십시요.
내일 모닝은 하고 가셔야죠 ㅋㅋㅋ
딱 꼬라지도 보기싫네요 ㅋㅋ
미투!!
입니다
긴 여정 수고하셧습니다.
저도 내일 23일차를 마무리로
집갑니다. 이번원정 정말 힘드네여
안나와도 너므 안나오네여
그정도 전적이면 정말 선방 하신겁니더.
돌아가셔서 푹 쉬시고 다시 개미모드로 돌입해야져 ㅜㅜ
즐기로 온거지만 고생도 알게모르게
하는것 같아요.수고하셨고
댁에 가셔서 푹쉬세요.
장기 경험으로 한층더
업그레이드 되셨다니 축하드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 확실히 예전에 비해 덜잃어서
저도 신기할따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늘 장기로 오래하니 사회성도 떨어지고 판단력도 흐려지고 파치에 흥미또한 반감되더군요 당분간은 자제하면서 한국에서의 생활리듬을 찾으려고 하고있습니다
예 저도 리듬을 찾아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기고 가서야 하는데.다음엔 대승 하고 한국으로 오시길 빕니다.
한달있으면서 이기고 가면좋긴하지만
욕심같아요.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게임성적이 성공적이네요 부산오시면 제가 안 심심하게 한곳 소개 시켜드릴까요 ㅋㅋ
ㅋㅋㅋ제발 날 유혹하지 마세요 쫌.
나도 6월에 한달갔다온 이후로 살짝 질리긴했는데, 또 한국에 있으면 손이 근질근질. 요즘은 적당히 하다 7,8시에는 시마이하고 술이나 먹고 자네요
어덴교~? 또 사카사카오사카인교? 가신다고만 하고 연락도 없고 성적은 우예되고 있숨니꼬?
@켄시로ll서울 저번주에 왔지. 본전선에서 그냥저냥 놀고있다. 내일은 넘어가야지
@안주||부산 워데를 넘어가신가는겁니꼬? 한국입니꼬? 나고야입니꼬?
@켄시로ll서울 부산가야지
저는 완전 질려버렸네요..ㅋㅋ
저한테는 참다행인거지요.
형님 경비빼고 한달동안 게임비로 180밖에 안쓴거면 프로라고 봐도 무방하십니다 ㅎㅎ 한달동안 수고하셨구요. 그 한달기간 중 잠시나마 형님과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다음에 대구에서 뵙게되면 인사드리겠습니다. ^^
ㅋㅋㅋ대구 여기서도 질려버렸는데..
대구 갈수있으련지..고생했습니다.시로님!
하루평균 6천엔이면 걍 전기세내고 잘 놀았다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일본서 세가 오락실가도 하루 5천엔 이상쓰는데요.....훌륭하십니다
선방하셨어요
돌리다보면 한번씩 현타 오더라구요 ㅎ
두어달 지나면 또 생각나고
그게 우리 빠치인생인듯 해요
맞습니다.
생각이야 또 나겠지만
점점 더 강해저야지요.
많이하다보니 좀덜잃게 되네요.
자글자글형님 그래도 선방하셨네요 ~ 지겨운그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저번원정같다오니 슬슬 지겹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
다음에 기회되면 같이 또 만나서 겜하고 밥한끼 하시죠~~~~~!!!!
예 감사합니다.
요번원정 우여곡절이 많으셨습니다.
건강히세요^^
한달 장기 부럽습니다 ㅎㅎ 저도 항상 같은패턴이네요. 질리실만큼 즐기셨으니 다시 또 열심히 일하다보면 또 휴가차 짬빠치가 생각 나실겁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몸 건강하세요^^필뜽
예 감사합니다.
요즘 업장들이 갈수록 양아치가 되는것
같아요.
그래도 틈새공략해서 승으로 겜해야겠지요.
담에는 꼭 뵐수있기를 희망합니다.
500장 들고와서 180장 잃었다길래
500만엔 들고와서 180만엔 잃었다는건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한달 18만엔 잃으신거면 선방하셨네요 휴
500만엔은 들고올수도 없을껄요?ㅋㅋ
귀국해서 생각해보니..좀더 신경써서 했다면
더좋은 결과가 있었으리라 생각되니 아쉽네요.
마무리할때쯤 그냥 막해버린게 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