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장영봉대표님제공]
1.신에게 보내는 아침편지
💗 '과거(過去)'는 해석(解釋)에 따라 바뀝니다.
💞 '미래(未來)'는 결정(決定)에 따라 바뀝니다.
💟 '현재(現在)'는 지금 행동하기에 따라 바뀝니다.
❣ 바꾸지 않기로 고집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 '목표(目標)'를 잃는 것 보다 '기준(基準)'을 잃는 것이 더 큰 위기입니다.
💙 '인생(人生)'의 방황은 목표를 잃었기 때문이 아니라 기준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무한한 성장이 아니라 끝없는 '성숙(成熟)'입니다.
💛 아프지 않고 80년 산다면, 26년은 잠자고, 21년은 일하고,
🧡 9년은 먹고 마시지만, 웃는 시간은 겨우 20일뿐이라고 합니다.
💖 또한 화내는데 5년, 기다림에 3년을 소비합니다.
🌷기쁨의 시간이 곧 웃는 시간이라고 본다면,
💟 팔십 평생에 겨우 20일 정도만 기뻐하는건, 삶이 너무 딱딱한거 같지않나요?
💖 화내는 시간을 반쯤 뚝 잘라 웃을수 있다면, 삶이 얼마나 좋을까요...
💞 기쁨은 바로 행복입니다. "幸福은 누가 만들어 주는게 아닙니다."
💗 바로 자신만이 행복을 만들수 있는 것이랍니다.
❣ 소중한 하루 오늘! 웃음과 건강이 넘치는 좋은 하루 되세요!
-- 좋은글 꽃편지 ㅡ
2. 도둑과 선비
조선 시대 홍기섭은 가난했지만 청렴하기로 많이 알려진 선비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홍기섭의 집안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도둑은 집안에 워낙 훔쳐갈 것이 없다 보니 솥단지라도 떼어가겠다는 마음으로 부엌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시각 도둑이 들었음을 알게 된 홍기섭 부인은 도둑이 솥단지를 떼어가려 한다고 남편에게 알렸습니다.
그러자 홍기섭은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우리보다 힘든 사람이니 저 솥단지라도 떼어가려는 것이니
그냥 가져가도록 놔두시오.”
도둑은 솥뚜껑을 열어 보니 밥을 해먹은 흔적이 없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도리어 솥단지 속에 엽전 일곱 냥을 넣어두고 나왔습니다.
다음 날 솥단지가 없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돈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한 홍기섭은 집 앞에 ‘우리 집 솥단지에 돈을 잃어버린 사람은 찾아가시오.’ 라는 쪽지를 써 붙여 놓았습니다.
소문을 들은 도둑이 홍기섭의 집으로 찾아가 말했습니다.
“남의 솥 안에 돈을 잃어버릴 사람이 있겠습니까. 하늘이 준 건데 왜 받지 않습니까?”
그러자 홍기섭은 반문하며 말했습니다.
“내 물건이 아닌데 어찌 갖겠는가?”
도둑이 꿇어 엎드리며 말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소인이 어젯밤 솥을 훔치러 왔다가 가세가 딱해 놓고 갔습니다.”
이후 도둑은 홍기섭의 양심에 감복해 다시는 도둑질을 하지 않고 홍기섭의 제자가 되어 평생 성실하게 잘 살았다고 합니다. [명심보감(明心寶鑑) 염의편과 야담집 청구야담에 나오는 설화입니다.]
청렴함은 불의를 선의로 바꿀 수 있습니다.
양심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쉽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마음으로부터 정직한 소리를 내면, 바뀌지 못할 것도 없고, 바꾸지 않을 것도 없습니다.
불의로 취한 재물은 끓는 물에 뿌려지는 눈과 같고 뜻밖에 얻어진 논밭은 물살에 밀리는 모래와 같다.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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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명의 군목(軍牧)
이야기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1월 22일,
뉴욕항을 떠난 연합군 병력 수송선 '도체스터'호 는
904명을 태우고 어둠을 가르며 북으로 향하고 있었다.
항해 12일 만인 그 해 2월3일, 독일 잠수함이 도체스터 수송선에 접근해 어뢰(魚雷)를 발사했다. 어뢰를 맞은 도체스터 호는 얼마 가지 않아 물에 잠기기 시작했다. 배는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병사들은 서로 붙잡고 울부짖기 시작했다. 그 전함(戰艦)에는 캐톨릭, 개신교, 유대교를 대표하는 네명의 군목이 동승하고 있었다. 혼란스런 가운데 네명의 군목들은 침착하게 구명조끼를 나누어 주며 병사들을 구명정(救命艇) 타는 곳으로 안내했다. 그러나 더 이상 나누어 줄 구명조끼가 없었다.
그 때 군목, 클라크 폴링 중위가 병사에게 물었다.
"자네 예수 믿는가?"
" 아니요"
그러자 군목은 자기가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벗어 주면서 말했다.
" 나는 예수를 믿으니 지금 죽어도 천국 갈 수 있다.
당신은 이 구명조끼를 입고 살아서 꼭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서 만나자."
네명의 군목은 모두 다 자신의 구명조끼를 벗어 병사들에게 주었다.
도체스터 호에는 점점 물이 차올랐다. 네명의 군목들은 서로 팔을 끼고 기울어진 갑판에 서서 '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찬송을 부르며 기도하였다. 생존한 병사 그래디 클락은 군목들의 최후를 이렇게 진술했다.
"내가 본 마지막 장면은 군목들이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그들은 최선을 다 했고 나는 그들을 다시 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병사들에게 벗어주고 죽음을 택했습니다."
병사 904명 중 605명이 전사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살아남은 병사들은 군목들의 희생을 기억하였다.
트르먼 대통령은 네명의 군목, 조지 폭스, 알렉산더 구스, 클라크 폴링, 존 와싱턴을 기리는 기념예배당(US Naval Chapel) 을 건축하였다.
필라델피아 시 당국에서는 용감하고, 자기 희생적인 네 사람의 군목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 훠 채플린스 기념관' 을 짓고, 4인의 불멸의 군목들' 이라는 기념 우표를 발행하기도 했다.
또 1992년에는 그들의 희셍정신을 기리는 뮤지컬도 제작되어 공연하였다. 유명한 작곡가 제임스가 이들의 장한 행위를 소재로
'영원한 빛(The Light Eternal)' 이라는 뮤지컬을 제작, 공연하여 미국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미국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사회 발전에 실천하는 크리스천들이 오늘도 많다.
미국이 진실한 크리스천인 청교도 조상들의 후예로서 국가의 발전은 물론 인류를 향해 사랑의 봉사를 지금도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다. 세계 최강 미국을 지탱하는 것은 위대한 신앙의 힘이었다.
<감동을 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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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婦人讚揚(부인찬양)
- Happy wife, happy life -
며칠 전 커피숍에 갔는데
‘Happy wife, happy life’라는 글이
담겨져 있는 액자가 걸려 있었다.
얼핏 보기에 커피숍에 생뚱맞게
무슨 wife라는 글이 적혀있는가 의아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주 멋진 뜻이었다.
해석해 본 즉,
‘아내가 幸福해야 人生이 幸福하다’ 는 것이다.
옆에 있던 친구가
‘그러면 우리말로 인명재처(人命在妻)이네?’ 라며 절묘하게 거들어 주었다.
맞다.
아내가 행복해야 삶이 행복하고
남편이 편하다.
남편의 운명은
아내의 손에 달려 있다.
특히 나이 들어가면서
이러한 진리는 두드러진다.
칸트는
‘남편 된 사람은 아내의 행복이 자신의 전부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고사에서도
아내의 역할은 출중했다.
위나라 문후는
‘가난한 사람은
좋은 아내를 얻고 싶어 하고,
나라가 혼란스러우면
좋은 재상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법이다’고 했다.
북송의 구양수는
‘내가 재력이나 지위 때문에 마음 고생하지 않고 지낸 것은 내 아내의 덕이다’고 말했다.
아내를 칭송하는
아름다운 말들이 많다.
아내는 남편의 영원한 누님이다.
(팔만대장경)
좋은 아내를 갖는 것은
제 2의 어머니를 갖는 것과 같다.
좋은 아내는 남편이 탄 배의 돛이 되어
그 남편을 항해시킨다.
(영국속담)
이 世上에 아내라는 말처럼 정답고 마음이 놓이고 아늑하고 편안한 이름이 또 있을까?
천년 전 영국에서는 아내를
‘peace weaver(평화를 짜는 사람)’ 이라고 불렀다.
아내는
행복의 제조자 겸 인도자인 것이다.
(피천득)
아내를 괴롭히지 마라.
하느님은 아내의 눈물 방울을 세고 계신다.
(탈무드)
아내는
젊은이에게는 연인이고,
중년 남자에게는 반려자이고,
늙은이에게는 간호사다.
(베이컨)
아들은
아내를 맞을 때까지는 자식이다.
그러나 딸은
어머니에게 있어 평생의 딸이다.
(토마스 플러)
오늘부터~
아내의 존재를
황금같이 보면 삶이 달라진다.
貧賤之交不可忘(빈천지교 불가망)
糟糠之妻不下堂(조강지처 불하당)
가난하고 천할 때 사귄 벗은
잊을 수가 없고,
조강지처는
집에서 내보내지 않는다.
빈궁할 때 사귄 벗은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고,
가난할 때 의지하며
살아온 아내는 버리지 않는다.
옛 벗이나
고락을 함께 했던 아내는
잊거나 버려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펌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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