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려서 자하문 터널쪽으로 100m 정도 올라가다 보면 왼쪽 골목에 있는 토속촌이 오늘이 소개집입니다.
삼계탕집은 참 많은데..여기는 국물이 참 좋습니다.
영계 한마리를 뚝배기에 푹 과서 나오는데...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원기 회복을 위해 참 좋죠...
가격은 싼편은 아니죠..한그릇에 11000원 이니까요..
한옥집인데..입구와는 달리 상당히 규모가 크고요..
인삼주가 한잔 반주로 딸려서 나오죠...
그밖에 옻계탕하고. 오골계가 있는데..그건 한 번도 안 먹어 봤고..
전기구이 비슷한 메뉴도 있어요...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원기회복 한번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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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선생의 맛집 6호점(국물이 끝내주는 삼계탕/광화문/토속촌)
백원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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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3:5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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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기 정말 맛있져.. 그 찐하고 걸쭉하면서도 담백하고 입에 딱붙는 국물맛.. ^^ 게다가 닭가슴살마져도 야들야들~ 젓가락을 갖다대면 저절로 허물어져내리는 부드러운 하~얀 닭~~ 먹고싶당~ ^^
전 회사가 광화문이에여~ 많이 가봤어여 정말 국물이 진국이더라구요..
여기가... 혹! 노무현 대통령이 간다던 삼계탕집 아닌가여? 비슷한거 같은데.... 함가봐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