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식사법에서 조석식을 원칙으로 하는 이유
물따로 밥따로가 결국은 음양식사법으로 가는 것인데,
음양식사법에서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조석식을 원칙으로 합니다.
원리의 이유는 음양식사법은 대 자연의 원리대로 먹고 마시기 때문인데
1년이 24절기의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끝없이 순환되는 이치와 한 치의 오차도 없기 때문입니다.
봄엔 만물이 피어나고 여름엔 성장하고 가을엔 열매를 맺고 겨울엔 땅 속으로 들어가서 겨울잠을 자는
(生長斂藏) 이치입니다.
이 대 자연의 이치가 하루에도 24절기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으니
子 - 午시 와 卯 - 酉 시의 묘 용을 이해하면 될 것 입니다.
자시(동지) 한 겨울 만물이 저장되는 기운으로 휴식을 취하며 생을 유지하므로 사람도 한 밤엔
모든 음식을 금하고 쉬어줘야 오장육부와 세포들이 휴식을 취할 것이고
오시(하지) 한 여름엔 만물이 한 없이 하늘로 올라가며 기식(광합성)을 하듯
사람도 한 낮엔 뱃속을 텅 비워 기식을 해야 세포들이 성장하며 자연 치유력이 극대화 될 것입니다.
자시와 오시는 땅과 하늘의 무형의 기운을 섭취하는 시간이고 묘시(아침)와 유시(저녁)는
절기에 맞게 하늘과 땅이 유형으로 만들어준 곡기를 섭취하는 시간입니다.
섭취한다는 것은 잠시 빌림으로 완전연소로 다시 공으로 돌려보내는 게 순리입니다.
이 순행의 이치를 무시하고 역행하는 사람이나 짐승이나 세월이 흐를수록 비참하게 꾸부러지고
썩어가는 것은 너무나 흔하게 주위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몇 십 년을 무법으로 먹고 마시는 습관으로 몸과 마음이 병들고 노화되고
점점 사라지는 삶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삼식과 조석식을 교환으로
몸을 대 자연의 순리대로 조석식으로 점점 맞춰가야 합니다.
그러니 어렸을 때부터의 음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른들일수록 먼저 세뇌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부터가 힘든 일 아닙니까?
음양식사법에서 조석식을 원칙으로 하는 이유.
중병에 걸린 사람일수록 조석식을 원칙을 해야 하고 건강한(?)
사람도 점차적으로 당연하게 조석식을 원칙으로 합니다.
자기 생활에 맞춰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왜 음양식사법에서 한 낮과 한 밤에 음식을 금하는지는 알아야
면장(免葬 : 죽음을 면함)하지 않겠습니까?
예부터 동양에서는 10간 12지의 우주의 원리를 이용하여 계절과 시간을
가늠해왔는데 아래 그림은 1년 24절기를 서양 시간 24시간으로 풀어본 그림입니다.
1년 24절기를 이해한다면 하루 24시간도 같음을 알 것입니다.
첫댓글 일리 잇슴다 한번 해봐야겠네요 어렵겠지만 ,,,,좋은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