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세정피싱에서 제작한 Bone Crasher-MT157MH 입니다.
갑오징어 출조에 동승한 어느꾼이 사용하는 거를 보았는데 멀리서 보니 로드 휨새가 딱 좋아보여
구매처를 물어보니 여수 세정피싱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정보를 얻고
철수하는 길에 바로 세정피싱에서 구입한 로드입니다.
카드 십만원이고 현금 구만원에 구입하였는데 가격대비 쓸만한 로드이네요.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버트꽂기식이기에 로드 짱짱합니다.
제원입니다.
루어무게 Max 120g
가이드는 국내품의 삼양가이드입니다.
초리 시인성이 좋습니다.
초리부가 티탄 재질이라고 하는데 그에 대한 설명이 없더군요.
티탄 초리에 얇은 합사로 감은 것 같은 거 같은데 영하2도에서도 복원력이 살아있는 거를 보면
초리부 재질에 대해서 조금 더 관찰하여야 되겠습니다.
그립부입니다.
착지감 좋습니다.
디자인은 세정피싱이지만 제작은 중국입니다.
1.57m 10~30호로서 갑오징어 주꾸미 피싱에 적절합니다.
14호 봉돌의 휨새입니다.
20호도 충분하며 입질 감도가 우수한 로드입니다.
그립부 길이는 43센티로 겨드랑이 많이 벗어나지 않는 길이입니다.
여수어부님이 초리부 이모델링하였습니다.
애초에 이런 컬러를 적용하였으면 시인성이 더 좋을낀데 제작사가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후 갑오 출조하였다가 또 정보 제공한 꾼과 동승하였는데..
이런저런 야그하다가 로드가 저렴하여 보증서가 없드라고 했더니..
보증카드 포함이라고 하네요.
달라고 하면 줄거라기에 철수할 때 다시 피싱점들러 보증카드를 받았네요.
구입 시 보증카드 포함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증카드 받으면서 그냥 나오기 모해 비싼 합사라인 한롤 구입하여 주었네요.
이 로드 구입후 갑오출조에서는 주력대로 사용하였는데
예민한 초리부가 맘에 듭니다.
대물갑오도 랜딩하고..
로드 가격대비 품질 쓸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