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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자 : 033017 윤형호
질병을 치료하는 한약과 양약 및 식품 처방 및 기전 (바만, 관절염, 갱년기)
비만이란?
과다한 체지방을 가진 상태를 이르는 말로써
남자는 체지방이 체중의 25%, 여자는 체중의 30% 이상일 때, 임상적으로는 BMI(Body Mass Index:체질량지수)가 30.1 이상인 경우, 현재체중이 이상체중을 20% 초과하는 경우로 정의된다. 비만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에너지 대사의 이상 등이 있다. 비만의 종류에는 원인에 따라서, 단순 비만과 증후성 비만으로 분류할 수 있다. 단순 비만은 과식과 운동 부족이 그 원인이며, 증후성 비만은 내분비, 시상하부성, 유전, 전두엽 및 대사성 등으로 발생한다.
비만도의 평가에는 체중을 측정하는 방법, 피부주름 두께 측정법(캘리퍼를 사용)이 있다. 비만도 지수를 평가하는 임상적인 방법에는 이상체중법(Modified Broca's method)으로 가장 쉽게 사용하는 방법이며 [신장(cm)-100]X0.9를 이상체중으로 계산하여 현재체중을 백분율화시키는 방법이다. 비만도= (실측체중-표준체중)/표준체중×100%로 계산한다. 체질량지수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것이다. BMI는 체지방과 관련이 되며 상대적으로 신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정상은 BMI=20.1∼25이며 과체중은 BMI가 25∼29.9로 정의된다. 비만은 BMI가 30 이상인 것이며, 고도비만은 BMI가 40.1보다 클 때이다.
kaup지수는 2세 미만의 연령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며 18 이상이면 비만이다. 체중(g)/신장(cm)x100이다. Rohler지수는 학교에서 학생의 비만판정 지수로 많이 사용하며 체중(kg)/신장(cm)3x107으로 신장이 110∼129cm에서 180 이상이고 130∼149cm에서는 170 이상, 150cm 이상에는 160 이상을 비만으로 판정한다. 비만으로 인한 질병에는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고중성지방혈증, 고혈압 등이 있다. 비만의 치료에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수정요법, 약물요법 등이 있다.
한의학에서 보는 비만의 유형
△식적형 비만
만성피로에 시달리며 식욕이 없다.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몸이 붓는다. 또한 관절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며 배가 빵빵하게 불러온다.
식적이란 음식으로 생기는 병으로서 소화장애가 동반되어 일어나는 비만을 이야기한다.
△어혈형 비만
일반적으로 얼굴이 검고 피부색이 청자색으로 맑지 못하다. 어혈이 있는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심하고 여성은 생리통과 생리불순, 심하면 생리가 끊어지기도 한다.
대변의 색이 짙고 심한 경우는 건망증이 심할 수 있고, 잘 놀라거나 쉽게 화를 내기도 한다. 어혈이란 죽은피가 몸 안의 일정한 곳에 머물면서 뭉친 것으로 혈액을
막아 비만을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담음형
증상으로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할 만큼 쉽게 살이 찌고 눈 아래가 검게 변하며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또한 뱃속에서 물소리가 나고 사지관절을 돌아다니면서
아프다. 담음이란 우리 몸 안에 진액이나 수분이 열로 인해 탁해져서 뭉친 것으로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기허형
평소에 기운이 없고 활동을 하고 나면 더욱 피로하다. 과로한 연후에 몸이 부으면서 살찐다. 한끼라도 굶으면 손이 떨리기도 한다. 항상 몸이 늘어지고 싶은 욕구가 있다.
△칠정형
열이 오르락 내리락하고 항상 긴장해 있으며 조그만 자극에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폭발하며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려 우울해하며 비만이 일어난다.
△양허형
항상 몸이 차갑고 조금만 추워도 감기에 걸린다.
소화제를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며 항상 무기력하고 만사에 의욕을 느끼지 못한다. 또한 아랫배가 많이 나오기도 한다. 한방에서 바라보는 비만은 그 원인이 여러 가지이다.
양약에서의 비만의 기전
1. 체내 장기 기능의 저하로 인한 신진대사의 이상
한방적인 원인과 같은 맥락이다. 체내의 소화기능이 저하돼 지방과 수분이 정체되거나 혹은 기혈 순환이 되지 않아 몸안의 노폐물인 담음, 어혈 , 식적등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쌓이면서 비만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이런 경우는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
2. 유전적 영향
부모 한쪽이 비만이면 자녀가 비만이 될 확률은 40%이며, 부모 양쪽이 다 비만일 경우에는 50~70%에 달한다. 그 만큼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며 유전적으로 기초 대사가 낮은 것도 비만자의 특징입니다. 유전에 의한 비만은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 하는 것에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것의 혼합형으로 그것은 그만큼 살을 빼기 힘들다는 것을 나타낸다. 특히 부모가 비만이면 그 자녀들도 비만이 되는 예가 많은 것은 그 가정의 식습관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기도 한다.
3. 과식
비만의 원인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과식 이다.
음식물에서 섭취한 칼로리는 활동하면서 소모되는데 소모되고 남은 칼로리는 몸에 저장이 되게 된다. 이것은 지방 세포에 중성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며 살이 찌게 되는 것으로 특히 다이어트 방법 중에 무조건 굶기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폭식의 원인이 된다.
음식을 먹었을때 정상인은 혈당치가 약120~130 정도에서 만복감을 느끼는데 반해 비만인 사람은 이 혈당치가 훨씬 높아서 포만감을 느낄때 까지 음식 섭취를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되는 것이다. 폭식은 이 혈당치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한다.. 따라서 과식 또한 폭식은 자신도 모르게 살이 찌도록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4. 잘못된 식사습관
한방에서는 사람의 몸이 음양의 조화에 의해 조절 된다고 보는데 낮에는 양에 해당 하는 것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는 활동을 하고, 밤은 음에 해당 하는 것으로 에너지를 축적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낮에 먹는 음식은 소비 하는데 쓰이고, 밤에 먹는 음식을 저장 하는데 쓰이기 때문에 밤에 먹는 음식은 비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5. 운동부족
선천적으로 체내의 지방을 분해하는 능력이 월등한 사람이라고 하여도 섭취량에 비하여 칼로리의 소비가 적다면 남는 칼로리가 체내에 축적되어 비만이 된다.
현대의 어린이나 성인들은 모두 신체의 활동이 적어지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므로 과식과 함께 운동부족은 비만의 절대적인 중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한방에서의 비만 시술.
비만탕
숙지황/의이인 - 식용억제 기능 및 대소변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
녹각/독활/두충/우슬 - 골다공증을 막아준다, 허리 무릎등의 관절통을 막아주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에 유효하다.
구기자/산수유- 보음약,
당귀/천궁/홍화/소목 - 과도한다이어트시 혈액순환 저하를 막아준다.
감초,천마,마자인/맥자인- 변비를 치료
목통/차전자/저령 - 부종방지나 소변 배출을 원할히 해준다.
래복자 - 다량의 숙지황을 여기서 넣게 되는데 이때 소화불량의 위험성을 줄여주기 위해서 사용한다.
출처 : http://blog.daum.net/oskinblog/5554744
보통은 목통 차전자 저령과 같이 수분을 빼주는 약을 사용하며 과다 시 수분부족으로 인한 어혈이나 변비에 대하여 보해주는 약들이 더해 진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운동시 발한효과를 보는 약제들로 조성되어 있으며 모든 약들을 조화시켜주는 감초가 사약으로 있다.
비만의 양약
에너지소비증가/식욕억제 교감계통 분비자극
푸링(드림파마), 펜타씬(명문제약), 펜디(휴온스), 엔슬림(조아제약), 아드펜(한국파마), 펜디라진(대원제약) 마자놀(광동제약), 사노렉스(대원제약)푸리민(드림파마), 아디펙스(광동제약), 노브제(굿모닝팜), 레디펜(명문제약), 페딘(명인제약), 메타맥스(구주제약), 휴터민(휴온스)
교감계통
흡수억제
리덕틸(한국애보트)
세로토닌관련
푸로작(Prozac. 한국릴리), 푸록틴(명인제약), 푸로핀(드림파마) 후세틴(대우약품), 폭세틴(환인제약)
열생성 증가
슈도에페드린(Pseudoephedrine), 슈가펜(광동제약), 써모펜(드림파마), 에카펜(조아제약)
지방흡수 저해
제니칼(한국로슈)
녹차, 생약성분
아르볼(드림파마) , 슬린티(명문제약), 휘가-에스(구주제약), 다이엔(대한뉴팜), 레디씬(제이알피), 그린폰(청계제약), 하이슬림(종근당), 다이센(휴온스), 비그만(드림파마)
세로토닌 관련 약품들(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계열)
릴리(Lilly)사의 푸로작(Prozac)이 원조격인 약이라 할 수 있는데, 본래 이 약은 항우울제로 개발되었고 현재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안전한 항우울제 중 하나입니다. FDA에 승인받은 목적은 우울증치료제이지만 신경성 식욕과항진증에 효과가 있고 단기간 임상실험에서 체중감소 효과를 보였습니다. 과도한 식욕으로 인한 비만이나 금연 후 체중증가 등에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
푸로작(Prozac. 한국릴리), 푸록틴(명인제약), 푸로핀(드림파마) 후세틴(대우약품), 폭세틴(환인제약) 등
복용법 및 부작용: 보통 1일 1회 복용하며(아침), 불면, 피로한 느낌, 변비,입마름 등이 있을수 있으며 보통 일시적입니다.
교감신경계통 물질 분비자극(Noradrenergic Drug)
교감신경 계통의 물질 분비를 자극하여 결과적으로 식욕의 감소, 에너지 소비증가를 일으킵니다. 일부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복용 시 주의를 요합니다. 강력한 식욕억제 효과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내성이 금방 발생하여 장기간 투약 시 리덕틸이나 제니칼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1일 2~3회 복용하는 펜디메트라진(Phendimetrazine) 성분으로 푸링(드림파마), 펜타씬(명문제약), 펜디(휴온스), 엔슬림(조아제약), 아드펜(한국파마), 펜디라진(대원제약) 등이 있으며
1일 3회 복용하는 마진돌(Mazindol)성분으로는 마자놀(광동제약), 사노렉스(대원제약)
1일 1회 복용하고 상대적으로 내성이 적은 편인 펜터민(Phentermine) 성분으로 푸리민(드림파마), 아디펙스(광동제약), 노브제(굿모닝팜), 레디펜(명문제약), 페딘(명인제약), 메타맥스(구주제약), 휴터민(휴온스) 등이 있습니다. 펜터민 약제는 Munro 등의 실험에서 36주 투약후 13.0~ 13.4%의 체중감량 효과를 보였습니다.
부작용: 갈증, 변비, 설사, 불안감, 불면증, 심계항진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노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세로토닌 재흡수(Reuptake) 차단
체내 교감계통 물질의 농도를 높이는 방법은 펜터민처럼 분비를 늘리는 방법이 있지만 이미 있는 교감계통 물질의 감소를 막는 방법도 있습니다. 세로토닌과 노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막아 식욕이 억제될 뿐만 아니라 기초대사량도 증가하며, 체내 열생산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약들이 있나?
리덕틸(일성신약/한국애보트). 1일 1회(주로 아침)에 복용하며 변비, 불안감, 불면증, 심계항진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FDA에서 장기간 사용에 대한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체중감소 효과도 지속적인 편입니다.
-> 최근에 리덕틸의 특허기간 만료로 카피약품들이 대거 출시되었습니다. 한미약품의 '슬리머', 대웅제약 '엔비유', 유한 '리덕타민, 종근당 '실크라민', CJ의 '디아트라민' 등, 이들은 약가가 리덕틸의 절반 수준이며 더불어 리덕틸의 가격도 인하되어 비만치료를 받는 분들께는 좋은 소식입니다
열생성증가와 관계된 약제(Thermogenic Drug)
메틸산틴(Methylxanthine)이나 에페드린(Ephedrine) 계열의 성분이 있어 지방세포에서의 열생성 증가, 기초대사량 증가 등의 효과를 보입니다. 체중감량에 보조적인 역할로 많이 사용되며 단기간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만용 제품으로는 보통 에페드린, 카페인 등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슈도에페드린(Pseudoephedrine), 슈가펜(광동제약), 써모펜(드림파마), 에카펜(조아제약) 등이 있습니다.
지방흡수저해제
유일하게 한국로슈의 제니칼(Xenical: 성분명 Orlistat)이 있습니다. 제니칼의 성분인 Orlistat은 소화된 지방과 결합하여 장내에서의 흡수를 억제하여 식사 중 지방성분의 일부를 그대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비만치료제 중 하나이며, 열량이 흡수되기도 전에 막는 만큼 타 약제보다 안전성이 뛰어나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의 전환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방이 변으로 배설되는 탓에 복용초기에는 지방변이나 가스가 차는 듯한 거북한 느낌이 있으며 장기간 복용 시 지용성비타민(A, D, E, K)을 추가로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식사와 함께 또는 식후 1시간 이내에 복용합니다.
녹차추출물(Green Tea Extract) 등 생약제재
녹차 추출물로 만들어진 ‘엑소리제’는 한때 일반의약품으로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비만치료제였는데, 현재는 허가 취하된 상태입니다. 이 약은 위와 췌장의 지방분해효소(Lipase)를 억제하고 지방세포 내에서 열생성(Thermogenesis)를 촉진함으로 지방섭취와 분해를 유도하며, 연구에 의하면 3개월의 엑소리제 복용 후 4.6%의 몸무게 감소, 4.48%의 복부둘레 감소를 보였습니다. (Phytomedicine 2002. Jan.)
현재는 이와 유사한 녹차추출물 성분의 약품이 여러 종 출시되었으며, 대개 다른 생약성분이나 이뇨작용이 있는 올소시폰(Orthosiphon)과 복합제재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아르볼(드림파마) , 슬린티(명문제약), 휘가-에스(구주제약), 다이엔(대한뉴팜), 레디씬(제이알피), 그린폰(청계제약), 하이슬림(종근당), 다이센(휴온스) 등이 있으며 방풍통성산 성분의 비그만(드림파마)이 있습니다.
복용법과 부작용
: 제품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 1회 1~2정을 하루 3회 복용하며, 다른 약제들에 비하여 부작용이 드문 편이나, 효과 또한 약한 편으로 보조약제로 이용됩니다.
결론 : 한약과 양약에서 자신의 건강에 유의하여 사용하는 다이어트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여진다.
2.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가장 흔한 관절염의 형태이다. 병원에서 관절염이 있다고 하면 대개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주로 고관절, 무릎관절, 손가락의 마지막 마디, 엄지손가락의 뿌리 관절, 경추 및 요추 등에 잘 생기며, 좌우 양쪽에 다 생길 수도 있지만 대개는 한쪽에만 생긴다. 남녀 사이에 비슷한 유병율을 보이며 나이가 들수록 이환율이 높다.
- 손가락 관절; 손가락 마디마디의 뼈가 굵어져 있다. 처음에는 손가락 마디가 많이 아프고 뻣뻣하다가 1-2년쯤 지나면 통증은 사라지고 뼈가 울퉁불퉁 자라서 뼈마디가 굵어지게 되는데 이때 손가락을 완전히 구부렸다 펴기가 힘들어 진다.
- 척추 관절;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 및 척추 후관절에 서서히 퇴행성 변화 생기게 되면 허리와 목이 뻣뻣해지고 통증을 느끼게 된다.
- 체중 부하 관절; 당신의 체중을 떠받치는 다리의 관절-고관절, 무릎관절, 발관절 등에 퇴행성 변화가 잘 생긴다. 체중의 부하 및 관절 사이의 마찰 등으로 연골이 서서히 닳아 없어지게 되어 서 있을 때나 걸을 때 만성적인 통증과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무릎관절은 간혹 많이 부으면서 물이 차기도 한다.
X선 검사에서 관절 사이의 공간이 좁아지면서 관절의 경계부위에 골극, 즉 뼈의 돌기가 자란 것이 보이며, 관절면의 안쪽으로 뼈의 경화현상이나 주머니(cyst) 변형이 나타난다.
그밖에 관절염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들이 같이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간단한 피검사 및 관절액 검사를 해볼 수 있다.
확실한 원인은 아직 모르지만 특징적인 현상으로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degeneration)이다. 이는 아마도 관절의 피로 및 마찰로 인한 콜라겐 구조의 변화, 프로테오글리칸 생성의 변화, 그리고 관절액 및 연골 세포 기능의 이상 등에 의해 유발되는 듯 하다. 그밖에 국소적인 해부학적 구조의 영향 및 뼈의 탄성도 및 연골에 가해지는 부하 등도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는 요인이다. 그밖에 이미 관절 자체에 이상이 있는 질환, 즉 류마티스 관절염, 선천적인 고관절 탈구, 뼈의 무혈관 괴사 등이 있을 때 2차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이 생긴다.
지금까지 알려진 위험 인자로 비만(혹은 과체중), 관절을 무리하게 반복적으로(과다하게) 사용, 관절 주위 근육의 근력 약화 등이 있다. 얼마전 발표된 우리나라의 통계에 의하면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더 잘 생기며 BMI가 클수록, 나이가 들수록, 도시보다는 농촌에 사는 사람이 더 잘 생긴다. 일본의 경우 쪼그려 앉는 자세를 선호하는데 이런 자세를 젋었을 때부터 일상생활에서 장기간 해오면 나이들어 퇴행성 관절염이 잘 생긴다고 한다. 그밖에 저체중 출생아의 경우 나이들어서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잘 생기며, 체중의 증가는 특히 여성에서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낮거나 기타 갑상선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진행성(결절형) 퇴행성 관절염이 잘 생긴다고 한다.
크게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및 운동치료 등이 있다.
약물치료로는 단순한 진통소염제에서부터 최근 위장 장애를 최소화한 COX-2 억제제 등이 많이 쓰이고 있다. 물리치료는 열/냉치료 및 전기치료, 레이저 치료 등이 있으며 운동은 주로 대퇴근(무릎 위쪽의 허벅지 근육)의 근력을 증가시키는 운동을 해주고, 전반적으로 체중을 줄여줄수 있는 운동을 해준다. 주사치료 요법으로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 및 관절 윤활 성분인 하이아루로닉산 등을 관절강내로 주입하는 치료가 있고, 최근에는 증식 요법으로 알려진 프롤로테라피 등도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최근 도입되고 있는 치료법으로 녹차가 실험적으로 유발된 관절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글루코사민도 염증 반응 물질을 억제하여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아직 좀더 연구되어야 할 과제이다
관절염, Osteoarthritis, Ostarthritis, Degenerative joint disease, Hypertrophic arthritis
[정 의]
- 관절의 연골이 퇴화되고 뼈가 돌기처럼 성장하여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
[관련 신체 부위]
- 모든 관절 부위에 생기나 보통 손가락, 발, 무릎, 엉덩이, 척추에
많이 나타남
증 상]
- 관절이 뻣뻣해지고 통증이 생김
기후가 변하면 (특히 추위와 습기찬 날씨)통증이 증가됨
- 손상받은 관절 부위에 탄력성을 잃고 움직이기 어려워짐
- 손상받은 관절, 특히 손가락 관절이 부어오름
- 관절 운동을 할때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들림
[원 인]
- 노쇠함과 활동량 증가에 따른 관절 부위 스트레스
: 50세 이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골관절염을 가지고 있음
- 관절 내막에 외상을 입음
[위험인자]
- 자세가 좋지 못함 - 비만증
- 무용수, 축구선수, 악기를 다루는 음악가등 관절에 스트레스를 주는
직업을 가진 사람
[예방법]
- 정상 체중을 유지할 것
- 신체적으로 활기있게 지내되 관절을 손상 시키는 활동은 피할 것
(특히 40대 이후에)
[진단법]
- 자가진단으로 이상여부 관찰 - 전문인의 검진
- 혈액검사
- 통증이 생긴 관절 부위의 X선 촬영
[합병증]
- 불구자가 될수도 있음
- 손상된 관절 주변의 근육 사용이 감소됨으로 인해 근육이 점점
더 약해지고 작아짐
[치료전망]
- 증상은 어느정도 경감될 수 있으나 관절 변화는 지속됨
처음에는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나 점점 심해져 일상생활 및
수면까지도 방해하게 됨
- 퇴화됨에 따라 통증은 감소될 것임
[치료법]
1. 일반요법
- 통증 감소를 위해 하루에 2-3번씩 20분간 해당 관절 부위에
열찜질을 해줄것
- 목부위, 골관절염이 팔에 통증을 일으킬 경우에는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켜줄 수 있는 부드러운 옷을 입을 것
이것이 도움이 되지 못할 때에는 목 고정용 장치를 사용할 것
- 통증이 생긴 관절 부위 근육을 마사아지 해줄것
- 척추에 영향을 미칠때는 수면을 취할때 밑바닥이 딱딱한 곳에서
잘것. 어떤 경우에는 물 침대가 도움이 될 때도 있음
- 추위는 피할것
-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 지역으로 이주할 것을 고려해 볼것
- 긍정적 사고 방식을 가지고 활기 있게 지낼것
2. 약물요법
-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염증 치료제를 투여받을 수 있음
- 경구용 코티손 약물은 복용하지 않도록 할것
[생활시 유의사항]
- 관절의 통증이 심할때는 자리에 누워 휴식할 것
증상이 호전되는 즉시 정상 생활을 되찾도록 할것
[식이요법]----체중이 많이 나갈때는 체중 감량을 시킬것
[전문인과 상담해야 할 경우]
- 관절에 통증 및 강직을 느끼는 경우
- 이미 설명된 것 이외의 새로운 증상이 진전되는 경우
치료에 사용된 약물에 의해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
관절염약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일반적으로 처방으로 관절주사(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방법이 있으며, 최후에는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을 하게 된다. 그러나 관절주사의 경우 뼈에 칼슘을 빠져 나오게 하는 부작용이 있어 1년에 3~4회 이상 맞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 수술 후 통증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인공관절 수명이 평균 10년으로 일정기간이 지나면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사삼(沙蔘), 맥문동(麥門冬), 생지황(生地黃), 아교(阿嬌), 구판(龜板) 등의 한약제가 들어간다.
대부분의 보음약으로 조성 되어져 있는 약제로써 여기에 기장초라는 이름이 불리우는 음양곽이 들어가면 더좋으리라 생각된다.
양약에서는 보통 관절염 약으로는 4가지 가 있는데. 첫째는 염증을 조절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는약(NSAIDs)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과 소염을 위해서 쓰이는 약인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호르몬이 있다. 세 번째는 강력한 항 류머티즈 관절염 약인 DMARDs가 있다. 네 번쩨는 염증조절에 관여하지 않고 통증을 조절하는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진통제이다.
갱년기장애 [更年期障?, menopausal disorder]
갱년기에 생기는 자율신경 실조증(失調症).
난소의 내분비기능의 감퇴나 폐절(廢絶)이 주된 원인이며, 또한 각종의 내분비선, 특히 뇌하수체전엽 ·갑상선 ·부신(副腎) 또는 췌장 등의 기능장애로 그들 상호간의 평형실조(平衡失調)를 가져오고, 끝내는 내분비장기(內分泌臟器)를 지배하는 자율신경 계통에 영향을 끼쳐 교감신경 또는 부교감신경에 긴장을 초래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증세에는 국부적 증세와 전신증세가 있다. 국부적인 증세로는 내외성기(內外性器)의 위축이 주징(主徵)이다. 외성기인 대 ·소음순은 지방의 소실로 위축되고, 음모는 무색이 된다. 내성기에서는 질벽이 평평해지고 질강(膣腔)은 좁아지는데, 때로는 질염(膣炎) 때문에 질강이 유착된다. 자궁은 근섬유의 위축으로 전체적으로 쪼그라들며, 경관(頸管) 및 내자궁구(內子宮口)는 매우 좁아져서 때로는 폐쇄되어 유수종(留水腫) 또는 유농종(留膿腫)이 생길 때도 있다. 난소는 작아지고 기능도 감퇴하여 특유의 난소주기의 불규칙화에 따라 월경불순을 일으키며 완전폐경에 이른다. 난관(卵管) ·자궁인대(子宮靭帶) ·복막 등도 위축한다. 제2차 성징(性徵)으로 유방과 전신에 걸쳐 피하지방조직의 소실이 일어나 여성다운 몸매를 잃게 되고, 심지어는 입가에 수염이 나는 등 남성적으로 변모하는 경우도 있다.
전신의 증세로는 혈관운동신경장애와 자율신경증인 열감(熱感) ·냉증 ·흥분감 ·심계항진(心悸亢進) ·부정맥(不整脈) ·부증 등이 있다. 정신신경장애로는 두통 ·두중감(頭重感) ·현기증 ·불면증 ·이명증(耳鳴症) ·우울증(초조감) ·압박감 ·불안감 및 기억력과 판단력 감퇴 등의 증상이 있다. 운동기능장애로는 요통 ·관절통 ·견비통 ·근육통 ·척추통 ·좌골통이 있다. 소화기장애에는 구토증 ·식욕부진 ·오심(惡心), 변비 또는 설사, 복통 ·복부 팽만감이 있다. 외분비계 장애로는 발한항진(發汗亢進) ·구내건조(口內乾燥) ·타액분비과다가 있고, 그 밖에 쉽게 피로와 권태를 느끼고 비만해지거나 깡마르게 되며, 외음부의 가려움, 빈뇨(頻尿)와 잔뇨감(殘尿感), 대하증 같은 증세를 일으킨다. 또한 갱년기장애에는 호르몬 분비의 불순에서 오는 자율신경실조증과 심인성(心因性)의 두 가지가 있는데, 대부분의 갱년기장애는 전자에 의한 것이고, 후자의 경우는 심신증(心身症)의 하나로 치료가 매우 어렵다. 증세는 남이 보아서는 두드러진 특징이 없으며, 날씨나 가정환경에도 영향을 받기 쉽다. 여러 증세가 동시에 나타나지 않고 그 중 몇 가지가 어울려서 나 타나며, 통증도 그 위치가 일정하지 않고 수시로 이동한다. 치료는 보통 갱년기장애의 경우에는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원인을 살펴 난포(卵胞) 호르몬의 단기 투여를 비롯하여 남성 호르몬 ·남녀혼합 호르몬 ·자율신경 차단제 ·염산(鹽酸) 프로카인 ·비타민E ·감마오리자노르 등이 쓰인다. 심인성일 경우에는 호르몬 조정요법은 효과가 없고, 심리요법을 쓴다.
☆ 갱년기 장애
폐경기란 의학적으로 난소 기능이 쇠퇴하여 난소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의 생성이 감소되어 월경이 중지되어 더이상 임신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폐경의 시기는 보통 50세 전후이며 40세 이전에 폐경이 되는 경우는 조기 폐경이라 한다.
호르몬(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의 감소가 폐경의 원인. 여성은 사춘기를 맞으면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과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이 분비되는데 에스트로겐은 유방의 성장,자궁을 형성하는 등의 대표적 여성 호르몬이고 프로게스테론은 수정된 난자를 자궁에 착상시키고 보호하는호르몬이고, 갱년기가 되면 이 호르몬의 생성은 감소하고 월경이 중단된다. 폐경기가 되기 전부터 인체 내에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감소하며호르몬의 부족으로 "폐경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증상은 기억력 감퇴 ' 권태감 ' 수면장애 ' 시력장애 ' 두통 ' 신경과민 ' 얼굴의 화끈거림 ' 식은땀 ' 불안감 ' 우울증 ' 손발이 차고 더운 감 ' 어지러움증 ' 관절통 ' 소화장애 ' 입맛의 변화 ' 비만증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갑상선 호로몬의 하나로 CGRP라고 불리는 단백질이 늘어나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남성도 55살이 넘으면 3명 가운데 한 명꼴로 여성처럼 폐경 증상을 겪는다. 남성호로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땀이 나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증상과 근력과 정력 저하의 현상이 나타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천연 여성호르몬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콩 제품을 많이 먹는다.
호르몬 대체요법과 비타민E,C 복용은 폐경여성의 심장건강을 보호하는 데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심장병의 진행을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성들도 40대 후반을넘어서게 되면 상당수가 만성피로, 우울증, 성욕 감퇴 등 여성의 폐경기이후와 비슷한 증상을 겪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20대 후반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는 이 호르몬은 7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이렇게 줄어들면 남성들도 여성들이 폐경기에 겪는 것과 같은 우울증과 성욕감퇴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 여성 갱년기에 식욕이 없고 미열이 날때 : 감 ㆍ
곶감 20g, 귤 3개, 쌀 60g을 먼저 물을 센불로 끓이다가 쌀을 넣고 다시 긇인후 곶감과 귤을 넣고 끓인 죽을 하루 두번 공복(빈속)에 먹는다.
♠ 갱년기 장애에 어지러웁고 두통이 올 때는 : 칡뿌리(갈근) 칡뿌리(갈근), 차조기잎(자소엽) 각 10g을 달여 하루 2번 식후에 먹는다.
♠ 갱년기 장애로 힘줄과 뼈마디가 아프고 어지러움이 있을 때는 : 형개이삭 형개이삭(형개수)을 약간 볶아서 가루내어 한 번에 12g씩 하루 3번 먹는다. ㆍ 시금치 ㆍ 둥글레(옥주) ㆍ 달팽이
폐경여성 식생활중 가장 권장되는 식품은 콩이다. 콩 속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장(腸)에서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여성호르몬으로 전환되는 천연호르몬.
두부 등 콩이 많이 든 식품을 즐겨 먹으면 유방암 걱정 없이 폐경증상을 다소 줄일 수 있다. 콩 이외에 해바라기씨.양배추.브로콜리에도 많이 들어 있다.
보론(Boron)이 많이 든 식품도 좋다. 보론이란 붕소를 의미하는 미량 원소로 하루 3㎎씩 섭취할 경우 체내에서 여성호르몬의 농도를 증가시킨다.
보론이 가장 많이 함유된 식품은 자두. 말린 자두에는 1백㎎당 25.5㎎이나 되는 보론이 들어 있다.
매일 자두 1개씩만 먹어도 에스트로겐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셈. 자두 다음으론 딸기.복숭아.양배추.사과.아스파라거스.셀러리.무화과의 순서로 보론이 많이 들어 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을 듬뿍 섭취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폐경 여성의 성감을 증진시키면서 성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데는 케겔(Kegel)훈련이 가장 큰 도움이 된다. 소변볼 때 힘주는 근육을 4초간 힘줬다가 4초간 힘을 빼는 방법이다.
첫 달은 매일 1백번씩, 둘째 달은 하루 50번씩 해야 한다. 질(膣)수축시 압력이 젊은 여성은 30~45㎜Hg, 출산 후엔 20~40㎜Hg 정도다.
수축시 압력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감소하는데 이 훈련을 하면 70㎜Hg 이상으로 증가한다. 이 훈련은 폐경 이후 여성에게 흔한 요실금 예방법이기도 하다. 성적인 아름다움과 젊음을 되찾는 데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각종 갱련기 장애에 좋은 탕재들
♣ 당귀작약산
허혈로 빈혈 경향이 있고, 냉증으로 자주 피곤하며, 어깨결림, 두통, 어지러움, 귀울음, 두근거림, 하복통이 있는 사람에게 쓴다.
♣ 가미소요산
등이 갑자기 뜨거워졌다가 차가와지고, 쉬 피곤해지며, 어깨가 결리고, 신경질이 많으며, 대수롭지 않은 일에 걱정이 많고, 불면증, 식욕부진, 오후가 되면 상기되는 증상에다, 꿈을 자꾸 꾸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 계지복령환
하복부의 어혈로 하복부에 저항과 압통이 있고, 약간 상기 기미가 있으며, 두통, 어깨결림, 어지러운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쓰인다.
♣ 도인승기탕
계지복령환을 사용할 경우보다 증상이 더욱 심하고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쓰인다.
♣ 시호가룡골모려탕
음양의 부조화로, 신경질이 많고, 대수롭지 않은 일에 걱정이 많으며, 불면증, 꿈을 자주 꾼다,머리가 무겁다. 어깨결림, 어지러움, 상기 드의 증상이 있고, 배꼽 부위가 두근거리며, 변비기미인 사람에게 사용한다.
♣ 시호계지건강탕
빈혈경향이 있어 안색이 좋지 않고, 냉증으로 쉬 지치며, 배꼽 부위가 두근거리고, 늑골 아래에 가벼운 저항과 압통이 있고, 목이 마르며, 목위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 계지가룡골모려탕
♣ 시호계지탕
입안이 씁쓸하고, 상기 기미가 있어 상반신에 땀이 많이나며, 늑골 아래의 압통과 자항은 중간 정도이도, 명치가 결리고 닥딱하며, 두통, 관절통, 발열, 불면증, 신경쇠약, 히스테리가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출처
관절염 헬프북
저자 / 케이트 로리그, 제임스 에프 프라이스
발행처 / 도서출판 푸른솔
비만학 완전정복 Obesity and Related Diseases.
저자 / Yoshio kozai
발행 / 군자출판사
요즘은 한국한의대보다 외국한의대를 나와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한의사로 활동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말이 현실감있게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그런데 외국한의대 입학을하고자할 때는 반드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있는 정규 한의대(예를 들어, 경희대학교를 비롯한 한국 한의대, 미국 워싱턴 배스티르대학교, 써든크리스챤대학교, 중국 중의대)로 입학을 해야 일반대학에서도 인정하는 정규한의대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각 나라의 고등교육국(교육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는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일반 정규대학교에서는 학력을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대학 강단에 서고 싶어도 정규교수가 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Chea,org 기구에서 두 개의 검색창(대학인증 검색창-상단창, 프로그램인증창 - 하단창)에 모두 이름이 나오지 않는 한의대는 비정규 한의대입니다. 대부분 미국 비정규 한의대는 이러한 사실을 감추고 아래부분, 프로그램 검색창에 학교 이름을 넣어 이름이 나오면 정규대학교라고 거짓홍보를 합니다. 반드시 두개의 검색창에 모두 나와야만 정규대학교로서 한의대라고 인정받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비정규한의대를 졸업했다고하면 모든 공직에서 추방당하게 됩니다. 심지어는 학력 사칭범죄행위자로 간주하여 구속될 수도 있습니다.
각 국가의 고등교육국으로부터 인증을 받고 유네스코 등재 정규한의대를 나오면 서방 세계 어디에서나 절차를 거쳐 한의사, 혹은 자연의학 의사NHD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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