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시간이 멈춘 섬, 강화 교동도 힐링
화개산 망향대
대룡시장
화개정원
힐링 앤 낭만스토리 써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화개산 망향대에서 북쪽 황해도 조망이 가능한, 북한과 거리가 2.6Km에 불과한 접경지역 섬 교동도(喬桐島), 한국정쟁 이후 북쪽 피난민들이 정착해 마을을 형성한 곳을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영산회)에서 5월 23일(토) 관광버스 한 대로 찾았다.
교동도는 ‘높이 솟은 오동나무 섬’ 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고구려시대 때 교동도는 달을참(達乙斬), 고목근현(高木根縣)이었다가 신라 경덕왕 때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모두 ‘높은 지대에 있는 마을’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강화도와 함께 외적아 서울에 침입하기 전에 반드시 통과해야했던 곳인 교동도, 조선시대 때 충청.경기.황해지역을 총지휘하는 삼도수군통어영이 설치된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보루의 섬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교동도, 한국전쟁 이후 북쪽 피난민들이 종착해 마을을 형성한, 화개산에는 피난민들의 애환이 서린 망향대를 만나볼 수 있는 교동도를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교동도에는 연산군이 최후를 맞은 위리안치 유배지로 전해오는, 교동도 유배 약사가 서린 곳이다.
'시간이 멈추는 섬' 이라는 별명이 붙은 교동도, ‘대룡시장’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고향에 있던 시장인 ‘연백장’ 을 그대로 본떠 만든 골목시장으로, 1960~1970년대의 정취를 그대로 긴작하고 있어 관광객들 사이에서 복고풍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교동도의 또 다른 명소는 ‘화개정원’ 태마파크다. 화개정원은 남북의 화합을 기원하는 평화정원으로,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곳이다.
교동도는 남북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염원을 담고 있는 곳이다.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자 우리의 섬이다. 이런 곳을 산악회는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강화군, 시간이 멈춘 섬 교동도에는 특별함이 있다’ 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향우들과 함께 특별함이 있는 교동도를 가보자.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연을 벗 삼아 신록의 향연과 아름다운 서해바다, 그리고 구석구석 펼쳐진 역사유적을 즐겨보자. 트레킹을 즐겨도 좋고, 공원 같은 정원을 걸어도 좋다. 교동도는 새로운 활력을 선물할 것이다” 라고 유혹하면서 강화군의 번영과 평화를 기본 콘셉트로 군조인 저어새의 긴 부리와 눈을 형상화한 화개산 정상의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와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북녘 땅에 흐르는 예성강물 따라 펼쳐진 연백평화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교동도를 망설임 없이 동참했다.
“평화와 치유의 섬 교동도로 가볼까요?”
교동은 평화와 치유의 섬 교동도라는 테마로,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 전남 여수의 금오도, 경남 남해의 조도.호도, 재주도의 추자도와 함께 가을에 떠나기 좋은 국내 섬 5곳 중 1곳으로 선정된 교동도다.
산악회가 강화군 교동도는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 공원인 화개정원을 중심으로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라고 추천과 함께 5월 산행지로 잡아서 너도나도 동참의시를 보였다.
등반팀, 정원산책팀으로 나눠 실시했다. 산행팀은 화개산 정상까지 올랐으며, 정원팀은 전망대(망향대)까지 올랐다. 산행을 마치고 대룡시장으로 이동해 시장골목을 둘러보며, 잠시 음식점에 들려 밴댕이 회.무침에다 막걸리 한잔을 들이 키고, 뒤풀이 장소인 외포리항으로 이동해 바다가 보이는 ‘외포횟집’ 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김성범 산악회장은 “이번 달 산행은 야유회형식으로 산과 바다가 있는 곳인 인천 강화 교동도를 찾아 갖게 됐다” 며 “힐링, 치유개념으로 갖게 된 만큼 교동도의 풍경에 심신의 위로, 건강한 정신, 그리고 회원 간의 친목 등이 더욱 발전됐으면 하고 값진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찬모 향우회장은 “한번쯤 한적한 산과 강, 계곡, 바다가 있는 자연을 찾아 힐링을 하는 것도 우리 삶의 활기를 불어넣은 일이면서 향우들과 친목을 기하는 일이 된 소중한 시간이 아닌가본다” 며 “오늘 저도 이 대열에 함께 동행자로서의 함께하고 있고, 함께한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한 날이 된 것 같고, 교동도에서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는 데, 저도 그 주인공으로서 함께 참여해 행복했다” 고 교동도 영암스케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성범 회장을 비롯해 양점승 고문, 신동일 고문, 김막례 명예회장 등 역대회장과 박상만 고문, 김성균 고문과 곽영진 부회장, 박병인 부회장, 박선화 부회장과 곽찬대 운영위원장, 김시철 자문위원장, 정문선 총대장, 김철만 대장, 김보경 여성국장, 정광철 사무국장, 김현희 총무국장 등 임원진과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 전동배 청년회장, 곽종철 재경 도포면향우회장 및 산악회 관찬대 직전회장, 최인철 재경 군서면향우산악회장, 김시철 재경 신북면향우산악회장 및 향우회 이순기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과 이계용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장, 서준선 도신초등학교총동문산악회장 등 임원진 및 회원들이 함께했다.
산악회는 8월 달 산행은 11개 읍면산악회와 동문산악회장 등과 ‘재경 영암군향우회’ 주최,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및 각 지역 산악회’ 공동 주관으로 합동산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산행은 영암인의 단합정신을 고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은 둔다. 그리고 친목을 도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실시한다. 산악회가 관계자는 합동산행에 많은 관심과 협력과 참여를 바랐다.
8월 달은 성하(盛夏)의 계절인 만큼, 햇빛을 피해 서늘한 그늘이 있고, 시원한 계곡 물이 흐르는 곳에서 가볍게 힐링을 할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합동산행의 주제는 ‘자연 속 단합’ 이다. 산악회는 이런 주제로 영암산악회 앤 네이처 산행 자연 속 인피니티풀 휴식과 힣링이 있는 숲속 럭셔리 산행이라는, 청정한 자연 풍광과 구석구석 숨은 보석 같은 자연들을 만나는 느리지만 매력적인-Nature Road의 자연 속에서 무한하고(Infinity) 조용한 휴식 시간을 가져볼 계획이다.
자연 속에서 지친 일상의 피로를 날려주는 힐링의 합동산행의 자연 속에서 완벽한 힐링,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사람과 사람이 가까워지는,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질 생각이다.
“8월 합동산행 우리 함께해용!”
“자연 속 힐링 즐겨보게 오쎄용!” 했다.
한편, 교둉도 힐링산행에 10명이 참여해 참가상을 차지한도포향우회에 게감사의 뜻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