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우리 증시는 강보합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
를 나타냈지만, 장중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세가 들어오고 프로그램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장중 한때
1,990선을 터치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 탄력이 둔화되며 지수는 결국 강보합에서 마감 하였습니다.
마감 지수 : KOSPI 1,985.83P(+3.92P/+0.20%) / KOSDAQ 522.49P(+3.97P/+0.77%)
시장을 움직일 만한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미국의 시퀘스터(재정지출 자동삭감) 와 이탈리아 조기총선,
일본은의 새 총재 선임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이어서 거래대금도 2조 7,560억원에 그치며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2조원 대에 물렀습니다.
이렇게 관망하는 이유는 시장이 일정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은것도 있지만 시장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특히 대형주 위주로 시장이 관망을 하는 분위기 속에서 산발적인 소극적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그중 중소형주
IT 부품 업종을 중심으로 수급이 들어오는 모습이였습니다. 당분간 대형주에 대한확신 부족으로 외국인까지
중소형주에 매수에 가담하고 있어 당분간 중소형주가 대형주에 비해서 수익이 크게 나올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일별 매매동향입니다. 개인 -650억원 순매도, 외국인 +630억원 순매수 , 기관 +84억원 순매수로 마감을 했습니다
외국인 현물, 선물에서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오고 기관에서 연기금, 투신에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수급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매수유입이 1,200억 넘게 유입이 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메이져들은 +500억원 이상
매도를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오늘 시장은 기계적으로 시장을 끌어 올렸다고 볼수 있습니다.
증시가 뚜렷한 모멘텀을 가지지 못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거래대금이 2조 8745억원으로 6년4개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들어 거래대금이 4조원을 넘긴 날은 1일 단 하루에 불과 합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선행성을 가지는 지표로 거래대금이 감소하는 것은 당분간 시장상황이 여의치 않을 것이란
신호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과 연기금의 비중확대로 점점 시장의 무게중심이 기관 투자자로 옮겨가는 양산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올해 설정액지 약 4400조원에 육박하고 2040년에는 4000조원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하게 되어 주식시장
에서 지속적으로 비중을 늘러가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저가 매수로 계속 물량을 모아가는 양상을 띠고 있는데,
거래대금 감소로 인한 분위기 침체는 장기적 관점에서 매집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가장 믿을 만한 수급 주체는 연기금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투신권은 수급 여력 부족한 상황에서 연기금의 매수세는 꾸준히 유입되며 지수 하단을 강력하게 지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기금이 매수한 종목 중에서 투자 매력도가 높은 종목을 선별해서 포트에 편입할필요가 있습니다.
대덕전자, 플랜티넷, 대교, 이크레더블 위 종목들은 연기금의 꾸준한 매수 뿐만아니라 개별적인 모멘텀을 동시에
보유한 종목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수익성 : 부채를 포함하는 전체 자산의 수익성인 ROA가 5% 이상인 종목
안정성 : 부채 수준보다 유동성 관리에 집중하여, 총차입금/EBIYDA 비율이 5배 이하인 종목
주주환원 : 최근 3년간 배당을 실시했으며, 3년 평균 배당금 기준 시가 배당율이 2% 이상인 종목
위 3가지 종목 선정이 모두 포함이 되는 종목들입니다.!!^^ 모두 참고하시고 오늘도 성공 투자 하기 바랍니다.
첫댓글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