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극을 보기 위해서 몇 일전에 리틀맘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았습니다.
그 뜻은 15~19세 까지 아이를 낳아 키우는 엄마들을 일컫는 신조어라고 하던데요...
대충 주제가 무엇인지 알겠더라구요.
주제가 무겁다길래 많이 긴장하고 봤는데요.
참고로 중학생이거든요. 일단은 봐도 전혀 후회안되구요.
원래 10000인데, 전 청소년이라서 5000원으로 할인받았는데, 그 값이 아깝지 않고
맨 앞자리에 봐서 그런지 배우들의 땀과 열정 을 보니까 새삼 왜 연극배우, 뮤지컬 배우가 대단한지 알게되었습니다.
대사 하나 안 틀리고 하나하나 표정이 바뀌면서 실감났습니다.
게다가 외국은 이미 이런 리틀맘들을 위한 학교에서 따로 장소나, 혜택을 많이 주고 있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따뜻한 시선하나 받기가 어려운 사회라니 안타가울 따름이었습니다.
이 연극을 보고 모든 청소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꼭 봐야 만약에라도 이 이야기에서처럼 비극적인 결말을 겪지 않게 됩니다. 그 누구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한번쯤은 이런 주제를 가지고 알맞은 대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일단은 학교에서 소홀히 하고 있는 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모르고 이런 짓을 안하도록 대책을 세워 막아야 되고, 10명 중 1명이 리틀맘이 키운 아이라는데, 나라에서 이 엄마들이 제대로 된 양육권을 갖고 차별받지 않도록 힘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이 연극출현하신 배우님들,
감동먹었어요 >8< ; ㅠ
첫댓글 감동감동 감사감사 앞으로두 많은 관심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