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전문가들이 참고 할 자료, 여기 나왔습니다~!

[황사 人-박준호]

오는 2030년쯤에는 호남과 경북, 강원도를 중심으로 인구ㆍ가구 감소세가 두드러져 국토이용 수요가 줄어들겠지만 수도권과 충청권, 제주권은 오히려 인구가 늘면서 주택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서해안의 산업입지 수요가 증가하고, 수도권에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이 늘어나며, 부산권은 항만ㆍ물류 기능이 한층 강화되는 한편, 도서지역은 영토자원 측면에서 개발사업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국토연구원(원장 박양호)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하고 있는 ‘2012 국토연 연구성과 세미나’에서 이용우 국토미래연구센터장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토 대예측 ; 메가트렌드와 지역의 미래예측’ 보고서를 제시했다.
이 센터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기후변화와 자원부족, 과학기술 발달과 융복합, 가치관 및 문화 다양화, 중국경제 부상, FTA 확대 등 전세계적인 흐름(메가트렌드)이 주거와 산업입지, 교통, 토지이용에 영향을 미쳐 지역별로 상이한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경제의 부상 등 정치 다극화는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권과 호남권 서해안의 산업입지 수요에 영향을 미치며, 강원권과 제주권에 중국 관광객 및 투자수요를 불러올 전망이다.

또 해양자원 및 에너지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도서지역을 둘러싼 국가간 분쟁이 심화돼 서해5도, 독도, 이어도 등이 영토수호 차원에서 중요도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FTA 확대 등 경제 글로벌화와 함께 수도권의 산업입지 및 토지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체류 외국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부산경남권에서는 일본인 주택 소유가, 제주권에서는 중국인 주택 소유가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출산ㆍ고령화로 호남과 대구경북 및 강원권에서는 인구가 감소해 주택 등 수요가 감소하고, 반면 수도권과 충청 및 제주권은 인구가 증가해 국토이용 수요가 늘어난다. 다만 2030년에는 초고령화 사회가 도래하고 1인가구 비중이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인구 증가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가구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밖에 부산의 항만 및 물류기능은 한층 강화되고, 수도권에는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이 증가하며, 수도권과 강원ㆍ제주권에는 전원주택 및 세컨드하우스가 많아지는 한편, 융복합화 과학기술 발달로 전국에 첨단신산업 입지가 증가할 전망이다.

<해설>
이용우 국토연구원 국토미래연구센터장은 주거환경과 산업입지, 교통, 토지이용 등 국토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메가트렌드로 △저출산과 고령화 △기후변화 및 자원부족 △과학기술 발달과 융복합화 △가치관 및 문화의 다양성 확대 △중국경제의 부상 △FTA의 확대 등을 꼽았다.
또한 이런 메가트렌드의 영향을 고려할 때 2030년 국민 1인당 GDP 5만 달러, 평균기온 2도 상승, 강수량 6% 증가, 인구 정점(5216만명) 도달, 기대수명 남자 81.4세 및 여자 87.0세, 고령인구 비중 24.3%, 베이비부머 은퇴 및 신(新) 노년문화 형성, 1ㆍ2인가구 비중 50% 돌파, 체류 외국인 6%, 결혼이민자 및 자녀 2.5% 등의 국토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센터장은 “메가트렌드의 영향을 받은 국토의 미래 모습을 유연하고 다양하게 그려봄으로써 국토의 미래발전 방향을 가늠하고 보다 바람직한 국토정책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국토대예측 연구를 진행했다”며 “건설업체를 비롯한 산업계에서도 연구성과를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2030년 지역별 국토미래 예측 요약.

　◇수도권 ; 기존주택 스펙 높이기 활기
주택의 거주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집값이 안정됨에 따라 리모델링, 개보수 등 기존주택의 재생을 통해 주택기능 및 가격을 유지하려는 ‘스펙 높이기’가 보편화된다. 특히 고층으로 지어진 수도권 1기 신도시에서는 리모델링을 통한 아파트 장수명화가 두드러지며, 서울의 저층 주거지에서는 주민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마을가꾸기 사업이 활기를 띨 것이다. 서울 4대문 안 도심은 복합재생으로 거주인구가 다시 늘어난다.
수도권의 신규 주택공급은 택지개발을 통한 대규모 아파트 공급에서 벗어나 제2외곽순환도로 IC, 광역전철 및 GTX 역세권 등 거점도시와 접근성이 좋고 자연환경이 양호한 곳에서 소규모로 이뤄진다. 단독주택과 테라스하우스 및 타운하우스 등 주택유형도 보다 다양해진다.
광역전철과 KTX, 지역간 기능적 연계 강화 등으로 수도권은 강원서부 및 충청권으로 초광역화되며 동시에 북쪽으로 개성, 해주지역까지 확대된다.

　◇충청권 ; 일자리 결합형 주택공급 증가
대형 국책사업 추진 및 수도권과의 연계 강화로 인구ㆍ가구가 크게 늘면서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세종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첨단의료복합단지, 진천ㆍ음성혁신도시 등 주요 국책사업으로 고급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신규 주택공급이 증가한다.
전국적인 접근성의 지속적 개선으로 장거리 출퇴근자가 늘고 자녀교육 등으로 단신 부임자가 많아지면서 대전시, 세종시, 청원군 등에서 오피스텔과 소형주택 수요가 늘어난다. 소득수준이 높고 전원생활을 선호하는 가구가 많이 유입되면서 통근이 편리한 쾌적한 지역에 전원주택ㆍ타운하우스ㆍ테라스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수요가 커진다.
대전ㆍ오송은 원천기술 단지로, 충청권 북부지역은 첨단신산업 단지로 ‘집적’이 이뤄지며 대전ㆍ세종ㆍ청주권이 중추기능을 갖춘 대도시권으로 부상한다.

　◇호남권 ; 주택수요 감소ㆍ도심재생 증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가수 수도 줄어든다. 아울러 새만금ㆍ혁신도시 등 대형 국책사업에 따른 신규 주택공급은 지역 주택시장의 수요를 잠식할 우려가 크다. 기존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구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각해진다. 광주ㆍ전주 등 중심도시에서는 도심 거주환경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저층 주거지와 역사문화공간 등의 재생사업이 늘어날 것이다.
지리산ㆍ덕유산 지역은 수려한 자연환경, 접근성 개선을 바탕으로 임산물 및 기능성 건강식품 생산, 산지 치유, 휴양ㆍ레포츠 기능을 발휘하는 다문화ㆍ다기능 ‘모자이크 지역’으로 떠오른다. 새만금~군산~익산~전주를 잇는 대도시권과 광주~목포를 잇는 대도시권이 형성된다.

　◇대구경북권 ; 노후APT 개보수ㆍ북부 활성화
1983년부터 인구가 줄고 있는 대구경북권은 2020년부터 가구 수도 줄어든다. 당연히 주택 등 토지이용 수요가 감소한다. 게다가 혁신도시, 국가산업단지 등 대형 개발사업에 따른 추가 주택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주택공급 과잉이 우려된다. 노후화된 아파트의 개보수 및 저층주거지의 저층재생이 예상된다. 특히 대구는 단독주택 저층 재생과 도심 문화역사자원 복원 및 보전사업이 이어지며 도심이 재활성화된다.
포항과 울진에 해양자원ㆍ에너지 연구개발기능이 집적되고, 안동ㆍ예천의 경북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지역이 활성화된다. 대구대도시권은 구미ㆍ포항과 연결돼 ‘해안-내륙 연계형’으로 발전한다.

　◇부산경남권 ; 포항~부산~거제 메갈로폴리스 강화
부산의 산복도로는 커뮤니티 복원형으로 재생되고, 해운대는 센텀시티와 같은 고층ㆍ고밀 재생과 저층ㆍ저밀 재생이 복합적으로 일어날 전망이다. 울주, 양산, 기장, 밀양, 거제 등 접근성과 자연환경이 좋은 도시 외곽지역에 전원주택 수요가 증가한다. 재해를 피해 안전한 거처를 마련하려는 일본인 등 국제적 다지역 거주가 증가하고 김해, 양산, 남해 등 남해안에 외국인 및 해외동포의 다문화사회가 본격화된다.
울산, 창원, 거제 등 산업도시 구조 고도화 및 대형 국책사업으로 포항~경주~울산~부산~창원~거제를 잇는 동남권 연안 메갈로폴리스가 강화된다.

　◇강원권 ; 주택수요 감소ㆍ복합레저단지 거점화
주택수요가 감소하고 일부 농촌마을은공동화가 우려된다. 접근성이 좋고 자연환경이 양호한 농촌의 빈집들은 귀농귀촌가구 거주용, 도시민의 세컨드하우스나 전원주택, 휴양과 요양주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자연환경이 좋은 횡성, 홍천, 춘천 등에 수도권 주민의 세컨드하우스 등 전원주택이 증가한다.
고성, 양양, 강릉을 중심으로 자원기반형 산업 및 휴양ㆍ치유관광산업이 발달하고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은 청정석탄산업이 발달해 지역이 활성화된다. 전체적으로 레포츠, 국제대회, 전지훈련, 휴양관광이 복합된 세계적인 4계절 레포테인먼트 거점지역이 될 것이다.

　◇제주권 ; 내ㆍ외국인 늘며 휴양형 고급주택 증가
국제영어도시 조성과 함께 교육, 의료, 쇼핑, 여가문화 등 도시서비스가 구비되면서 교육 목적의 거주가 증가한다. 국제자유도시로 조성됨에 따라 중국인 등 외국인 거주와 차이나타운 등 다문화시설도 증가한다. 소득ㆍ여가시간 증가로 장기 체류형 관광이 늘어나면서 서귀포를 중심으로 여가, 레저, 휴양, 치유 목적의 고급 휴양형 주택이 많아진다. 동시에 농촌주택이 은퇴자 주택, 관광ㆍ휴양용 주택, 문화예술 창작공간, 세컨드하우스 등으로 활용된다.
공항시설은 확충되고 호남~제주 해저터널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된다. 또 복합형 해상풍력발전단지가 건설되고, 해안가와 한라산의 중간지대인 중산간지역 개발이 활기를 띨 것이다.

[황사 人-박준호]

오늘 12시 뱅기로 식수관련 답사차 내몽고에 다녀옵니다~!
새벽에 서핑하면서 오랜만에 좋은 자료 찾아냈습니다.
11기 어제 개강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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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답사 갈 지역..
앞으로 내다 볼 지역...
미래 투자 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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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학을....

[교송 ( 김정한 )]

안녕히 다녀오십시요...

[지구사랑(10기 차명섭)]

중국 잘 다녀 오세요. 사랑하는 교수님

전화 못해 주어서 죄송 해요

용서해 주세요

[스노우맨]

감사합니다, 좋은자료네요^&^****

[인중인]

잘다녀오십시요^^

[김길영]

건강히 다녀 오십시오.^^

[도봉산(김홍중)]

자료 감사합니다....

[자바소녀(송지영)]

자료 감사합니다. 건강히 다녀오세요.

[jbhyon(지봉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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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김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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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개비(김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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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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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김삼대)]

좋은자료 고맙습니다~~~

[bab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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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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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조심해서 잘다녀오세요..자료 감사하니다..

[황사 人-박준호]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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