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에서는 현재의 수원대 사태를 보도하고 있지 않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동아일보는 올해 1월 3일 다음과 같이 수원대의 보직인사를 보도하였습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40103/59940946/1
◇수원대
△부총장 강인수 △대학원장 곽영직 △행정대학원장 오영균 △경영〃 이상규 △교육〃 강인수 △공학〃 이채영 △금융공학〃
하태영 △호텔관광〃 최준봉 △미술〃 이종안 △음악〃 주영묵 △사회복지〃 차승은 △인문대학장 강일휴 △법정〃 양화식 △경상〃 배경일 △자연과학〃
윤석훈 △공과〃 정봉진 △IT〃 홍기천 △생활과학〃 김문자 △체육〃 최성이 △미술〃 문인수 △음악〃 김화숙 △교무처장 임진옥 △교무부처장 최형석
△학생지원처장 이성철 △학생지원부처장 이성근 △입학관리처장 이영림 △입학관리부처장 황인국 △산학협력단장 강동헌 △국제협력처장 김옥순 △대외협력〃
최광수 △취업정보〃 이찬 △취업정보부〃 김병용 △기획실장 조기준 △기획차장 김준현 △홍보실장 박태덕 △홍보차장 이문행 △평가실장 박진우
△사회교육원장 이미재
위 명단에 나와 있는 분들이 수원대의 중요 보직을 맡고 있는 교수님들입니다.
위 교수님들은 현재의 수원대 사태에 대해서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곧 신년에 맞추어 새로운 인물들이 보직교수로 나타나겠지요.
아마도 그분들은 부끄러워 해야하지 않을까요.
일제시대 말기에 총독부의 고관대작들이 자랑스럽지 않았지요. 쥐구멍을 찾아 도망쳤지요.
글쎄요.....
사람 마음은 알 수가 없지요.
수원대 왕국에서 어느 날 갑자기 전화가 와서 보직을 맡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1년 동안 열심히 충성하면 다음에 연임시킵니다.
1년 동안 자리만 지키면 1년 후에 보직을 해임합니다.
조금이라도 불평하거나 불만을 말하면 1년이 되지 않아도 즉시 보직을 해임시킵니다.
수원대에서 보직을 오래 맡았다는 것은 명예가 아니라 불명예입니다.
수원대에서 가장 오랫 동안 보직을 맡았던 강인수 교수는 정년 퇴임 후에도 부총장으로 계속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