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원년 천력 11월 18일(양 12.20) 12시 유경석 회장 충복진천교회 순회 및 중심식구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진천교회는 진천읍 벽암리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A타입 건물을 유지하고 있었다.
“유년시절과 성장과정이 어떠했느냐”는 한 식구의 질문에 유경석 회장은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난 후 개척교회를 하시는 부모님을 따라서 초등학교 때 전학을 자주 다녔던 이야기, 학창시절 통일교를 왜곡하면서 비판했던 선생님과 다투다가 학교에서 징계를 받았던 일화, 식구들과 뜻을 위해 열심히 목회를 하셨던 아버지에 대한 추억, 이유 없이 통일교회를 비난했던 친구들과 싸웠던 이야기, 참부모님의 말씀을 받들어 홍익대를 자퇴하고 성화대학으로 옮겼던 사연 등을 담담히 전하였다.
▲꽃다발 증정
▲진천교회 중심식구 소개
▲교회 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진천 교회장
식구들은 유경석 회장의 간증 속에서 축복가정 2세들이 세상의 몰이해와 도전 앞에서 겪어야 했던 아픔과 그것을 당당히 이겨냈던 스토리에 공감하며, 자녀를 참부모님의 말씀을 중심하고 더욱 바르게 교육해야 함에 절감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부모가 말씀 안에서 모범된 삶을 사는 것이 자녀에게 가장 큰 교육이 된다는 데 인식을 함께 하였다.
이날 진천교회 식구들은 주로 2세 성화학생과 주일학생의 교육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질문을 하였고, 유경석 회장은 이에 대해 “협회 전도교육국, 청년학생국을 중심하고 2세 교육 관련자료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그와 더불어 “현장 교회에서는 2세 교육에 대해 유급 사역자보다는 하늘의 축복과 사랑 속에서 봉사할 수 있는 자원봉사 성격의 무급 사역자를 많이 길러내야 함”을 언급하였다.
▲말씀을 하는 유경석 회장
▲질문을 하는 진천교회 식구
▲간담회 전경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유경석 회장
첫댓글 참부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