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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봄 ▒
 
 
 
카페 게시글
시 (가~사) 미스김라일락
윤슬 강순덕 추천 1 조회 87 19.05.13 15:13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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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5.13 18:29

    첫댓글 미스김 라일락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미국으로 입양되어 다시 돌아온 우리 아이들 같은 라일락~~

  • 작성자 19.05.14 07:06

    그래도 타이피스트가 미스김이어서
    우리 아씨 이름으로 돌아와서
    그나마 다행이죠.

  • 19.05.13 18:58

    아 하ㅡ 미스김 라일락

  • 작성자 19.05.14 07:07

    식물들도 많이 빼앗겼어요.
    참 슬픈 역사

  • 19.05.13 19:42

    처음 알았네요~ 그래도 라일락 꽃향기 짙게 나겠죠...

  • 작성자 19.05.14 07:08

    향기는 같아요.
    라일락보다 조금 작고 소담

  • 19.05.13 20:13

    미스김 라일락 집안이라 더 정겹네요.

  • 작성자 19.05.14 07:09

    오호, 미스김을 지켜준 오빠인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5.14 07:10

    라일락 향기 가득한 오월엔 향수가 필요 없죠. ㅎ

  • 19.05.13 22:58

    미스김과 어떤 인연이 있었나 보네요.

  • 작성자 19.05.14 07:11

    식물학자를 도운 한국 여성이었다네요.

  • 19.05.14 10:27

    서글프군요.
    우리의 종자를 제3국의 학자가 개량 하다니요.

  • 작성자 19.05.14 12:52

    꽃들도 힘 센 나라에 뿌리를 내려야 이름이라도 지키는 현실이 서글프지요.

  • 19.05.14 14:51

    그 캠프잭슨에 한달에 한번 공연하러 갔었죠. 화랑연못에 동전도 꽤 많았고 부활절 추수감사절엔 아이들이 갑자기 기름기 배불리 먹고 설사하던 생각 ㅋㅋ 그래도 못잊는건 맨처음 공연갔을때 까만아저씨가 땡큐라며 손 내밀었을 때 너무 놀라서 뒷걸음질 쳤던거 ㅋ 옛이야기~~

  • 작성자 19.05.14 16:09

    모두가 어려운 시절이었네요.
    사람처럼 꽃들도 이리저리 옮겨다니고.. 이름도 바뀌고...
    슬픈 역사를 품고 피는 오월의 미스김 라일락을 한번 더 바라봅니다,

  • 19.05.14 17:01

    슬프고 아름다운 詩 이네요

  • 작성자 19.05.14 20:01

    슬프고 아름다운 미스김이어서
    더욱 사랑스럽지요.

  • 19.05.14 23:59

    앙다문 진보라 입술

  • 작성자 19.05.15 13:05

    천사님은 앙다물지 마셔요.ㅎ

  • 19.05.15 06:36

    엄지척

  • 작성자 19.05.15 13:05

    감사합니데이~

  • 19.05.15 16:14

    슬프고 아름다운 시 미스김라일락. 그림 그리는 사람도 자주색/보라색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섬세하게 구분해서 보시네요!

  • 작성자 19.05.15 19:49

    슬픈 사연 많은 민족이지요.
    자줏빛 슬픔
    보랏빛 그리움 품고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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