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규 평화대사 위촉세미나
2018년 6월 7일 오전 10시,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소재 광화문집(구,진양곰탕) 2층 홀에서 천안시 신규 평화대사 위촉 및 효정 축복세미나가 개최되었다.
행사는 박 상헌 평화대사의 사회로 개회선언에 이어,국민의례의 시간을 갖고, 공로패수여 및 임명장수여,김 재봉회장(충남 평화대사 협의회장)의 격려사,손 영호 충남도 상임고문의 축사로 이어졌으며,초청 연사로 나선 윤 정로 중앙회장의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들의 사명"이란 주제강연이 있었다.
강의는 주로 평화대사의 사명이 무엇인가를 각성시키는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평화세계 실현에는 종교인의 사명이 크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종교의 궁극적인 목적이 평화세계를 이루는 것인데도, 아이러니 하게도 종교가 도리혀 분쟁의 시발점이 되어왔다는 것.....
이제는 종교가 제 종교간의 갈등을 넘어, 서로 화합하고 하나되는데,서로 뜻을 모으고 협력해야만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주제강연이 끝난후에는 신규평화대사 위촉장수여식과, 기념촬영의 시간을 갖고 폐회를 한후 오찬회로 이어졌다.
사회를 맡아보는 박 상헌 평화대사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공로패 수여/전임 이 충렬 천안시 평화대사 협의회장
임명장 수여/ 신임 송 영규 천안시 평화대사 협의회장
임명장수여/ 정 혜숙 여성 포럼회장
취임 인사/ 송 영규 천안시 평화대사협의회장
격려사/ 김 재봉 충남도 평화대사협의회장
축사/ 손 영호 충남도 상임고문
특강에 나선 윤 정로 중앙회장
"평화를 원하는가, 전쟁을 원하는가"라는 어리석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다고 운을 떼며,우리는 평화를 이 땅에 실현시키기 위한 사명자들임을 자각해야한다며 말씀의 서두를 시작하였다.
세상에 어느 누가 전쟁을 원한단 말인가!
누구나 전쟁은 원치 않으며 평화세계를 바라고 있지만,갈등구조때문에 불가피 상충이 일어나고, 국가간에 일어나는 갈등이 종국엔 전쟁으로 번지게 되는 문제가 발생되기도 한다고 설파했다.
대사는 원래 국가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자국을 대표하는 외국 주재 최고 책임자에게 붙여주는 칭호인데, 평화대사는 대통령보다 상위의 개념으로 평화의 대 주재자이신 하나님이 임명할수 있는 특권이지만,하나님은 실체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신한 평화의 왕으로 오신 문선명총재 내외분의 이름으로 주시게 되는 특사라고 설명해 주셨다.
평화세계는 종교가 책임지고 이뤄내야할 사명이지만, 오늘날 종교는 그 사명을 망각한체,도리혀 종교로 인한 갈등과 분쟁이 걷잡을수 없는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인류역사는 기실 따지고 보면, 피 흘리는 전쟁의 역사였다.
반면, 전쟁의 시발점은 종교적 갈등과 분쟁이 그 대부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종교를 살펴보면, 서구 종교인 기독교는 유대인의 유대교에서 유대교의 이단아로 지목된 예수가 기독교를 창시하여 세계적 종교가 되었다.
불교도 인도의 힌두교에서 석가모니가 나타나, 동양세계를 대표하는 종교로 성장되어 나온 것이다.
세계는 종교를 바탕으로 한 문화권을 발전시켜 나왔는데,수많은 문화권이 있지만, 오늘 날은 4대 문화권으로 집약되어 진 상황이다.
이들 4대 문화권은 다시 하나의 종교로 통합되어지고, 통합된 통일 종교로 하나의 문화권 시대를 열어가야만 한다.
세상이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것은 이념과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선 공산주의는 신이 없다고 보는 무신론에 입각한 철저한 유물론 사상이다.
이러한 무신론의 공산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의 존재를 믿고 있는 종교가, 마땅히 신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음을 명확이 밝혀주고,모든 종교간의 갈등문제를 해소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종교통일의 완전한 진리가 출현해야만 한다.
이제는 자기 종교만이 제일이라고 우길때가 아니다.
종교인은 겸허히 옳은 진리가 어디에 있는가를 눈을 올바로 뜨고 살펴보아야할 때다.
이제는 서로 위하는 사랑운동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세상은 모두가 자기만을 위하려는 이기주의로 가득차 있다.
독재정치가 나오게 되는것도 자기만을 위하려는 이기주의가 가져온 산물이다.
이기주의를 극복하지 않는한 평화적 공존의 세계는 실현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진정으로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참사랑 운동이 일어나야만 한다.
평화대사를 위촉하는 목적도, 참사랑 실천자들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에서 출발되어졌다고 보아야한다.
새로 위축받은 평화대사 인사
위촉장 수여
오찬장에서
전임 평화대사를 소개하는 조 용옥 지부장
초대 평화대사 협의회장
2대 평화대사 협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