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형 이동장치에 의한 응급실 손상 환자 5명 중 2명은 15-24세, 대부분(75.0%) 헬멧 미착용 |
손상으로 인한 사망 및 응급실 내원 ’22년 대비 4.2%, 5.1% 증가 - ’23년 손상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54.4명(사망원인 4위, 전체 사망의 7.9%) - 추락·낙상 중증외상 장애율과 치명률이 운수사고 보다 높은 편(’21년) - 중독으로 응급실 내원한 환자의 73.1%는 자해자살 의도(’23년) |
4. 개인형 이동장치 손상 환자 중 헬멧 미착용자는 착용자의 6.7배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병원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및 직업손상을 주제로 간이조사*를 실시(’22.9.~’23.8.)하였다(그림 11 참고).
*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병원 중 자율참여(개인형 이동장치 조사 15개 기관, 직업손상 조사 8개 기관)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손상환자는 총 1,258명으로, 15-24세가 40.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손상환자의 대부분(86.3%)은 전동킥보드를 이용했고, 전기자전거로 인한 손상환자는 10.2%였다.
개인형 이동장치 손상환자 중 헬멧 미착용자(75.0%)가 착용자(11.2%)보다 6.7배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환자의 절반 가량(47.0%)은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18.3%는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기타·미상 34.7%).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손상은 헬멧 등 안전 보호구 착용만으로도 큰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어 이와 관련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개발하고 있고, ’25년도에 국가손상정보포털 및 SNS 등을 통해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보영소 | 전동킥보드가 횡단보도에서 보행인과 충돌하여 상해진단 16주을 받은 경우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여부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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