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cafe.daum.net/ASMONACOFC'><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29F375A72ACCF15' class="txc-image" /></a></p><p class="cafe-editor-text">(펌)빨래방에서 팬티 본 썰.!<br /><br /><br />일요일 세탁기가 얼어서 그동안 밀린 빨래를 커다란 비닐 두봉다리나 낑낑거리고 빨래방이란데를 처음 가봄<br /><br />마누라가 기필코 다 말려가지고 잘 개서 들러오기전엔 집에 오지 말라고함<br /><br />그까이꺼 하고..<br /><br />아침 9시 30분 나름 일찍 갔는데도 세탁기가 다 돌아가고 있었슴<br />마누라한테 세탁기 다 돌아가서 내일 하자 하는대도 오늘내로 다 빨고 잘 개켜가지고 들어오지 않으면 문을 안열어준다고 함<br /><br />가장 시간이 빠른 세탁기에 앞에 내 빨래자루를 내려놓고 기다림..<br /><br />25분여후 빨래가 다 돌아가고 탈수까지 다돼서 세탁기가 빨래 빼라고 하는대도 임자가 안나타남..<br /><br />우잉...어떻하지 하고 있는데 기다리는 사람들이 빨리 카트 가져다가 빨래 빼고 내거 넣으라고 난리임..<br /><br />남의 빨래 만지기 싫은데...자꾸 다들 재촉함..<br /><br />카트를 가져다가 세탁기 앞에 놓고 세탁기 문을 열으니..<br />젊은 여자 빤쭈및 셔츠 브라자...브드로운 작은 이블 ..등등이 <br />눈앞에...<br /><br />차마 만지지 못하고 있는데...또 사람들이 난리침..<br />빨리 빼고 내꺼 넣으라고....<br /><br />마누라 빤쭈야 맨날 보고 개고 빨고 하지만....<br />마누라외 남의 젊은 여자 빤쭈는 처음 보고 ...<br />그렇게 작고....예쁜것도 많은걸 첨으로 알게됨.<br /><br />덜덜 떨리는 손으로 카트에 하나 하나 내려놓음..<br /><br />내 빨래 넣고 돌리고....<br /><br />걱정이 시작됨...누가 자기 속옷 빨래 건드렸냐고 금방이라도 문을 열고 들어올것 같은 걱정이..<br /><br />아니나 다를까...5분후에 이쁘장한 아가씨가 데쌍트 롱패딩과 아디다스 타이즈를 입고 나타남...내 세탁기 앞에서서 내 빨래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거임..<br /><br />옆에있던 젋음 생퀴가 내를 가르키며 저 아져씨가 아가씨 빨래 뺐어요..하고 존내크게 말함..<br /><br />가슴이 두근 두근 거림...고소 당하는건 아닌지...<br /><br />니가 내 빤쭈 만졌냐??!!<br /><br />하고 소리칠거 같음...<br /><br />그러나 요 이쁘장하고 작고 귀여운 아가씨가...나한티...<br /><br />감사합니다...하고 꾸뻑 ..인사함..<br />그로더니 카트에 담겨있는 여러 빤쭈와 옷을 확인하더니 건조기로 가져가서 건조시킴...<br /><br />커다란 건조기에 작고 귀여운 빤쭈가 막 날라다님...<br /><br /><br />하염없이 건조기만 바라보다가 내 빨래 끝나고 나도 건조기 돌림<br /><br /><br /><br />ㅊㅊ SRL클럽<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uI/00f1cdbc402542bd6b4ba67abe9a4c2229189d96' class="txc-image" /></p>
<!-- -->
첫댓글 아 섯다 내 63빌딩
??
반지하
@새롭게시작 원래 건물에 이름 붙이는 건 건물주 마음이니 실제로 지상 1층짜리라 해도 본인이 63빌딩이라고 부른다는데 어쩌겠어요.
난감한 상황..
그렇게 작고....예쁜것도 많은걸 첨으로 알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킹치만이 안나오네 ㅋㅋ
가끔 빨래방 건조기 이용하다보면 여자속옷 딸려 올 때 있던데...검정이라 안보여서 그런가
♡♡
ㄷㄱ
이게뭐라고
ㄷㄷ
ee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돌리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