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서관은 지난 16일 삼호서초등학교에서 '어느 날 걱정나무가 뽑혔다' 홍종의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강연은 삼호서초등학교 6학년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도서인 '어느 날 걱정나무가 뽑혔다'의 창작과정과 더불어 작가가 되는 법, 꿈을 이루는 과정 등 작품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홍종의 작가는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 당선을 시작으로 계몽아동문학상, 윤석중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고, 주요 작품으로 ▲전복순과 김참치 ▲소똥구리 영양사 포 ▲영혼의 소리 젬베 ▲다섯손가락 수호대 등 100여권의 책을 출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학생들과 작가가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책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은 지난 2월 영암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 후 학교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지원 학교를 선정했고, 하반기에 5개교에서 행사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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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서관 홍종의 작가와의 만남 운영
영암도서관은 지난 16일 삼호서초등학교에서 '어느 날 걱정나무가 뽑혔다' 홍종의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강연은 삼호서초등학교 6학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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