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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스크랩 캡쳐 오글거린다는 말이 생긴후 전국민의 감성표현은 차단되어 버렸다.
핵잼꾼 추천 3 조회 7,804 18.09.25 19:2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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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9.25 19:28

    첫댓글 표현할 말이 없었던거지 전 이전부터 싸이감성이랑은 안맞았었어요

  • 18.09.25 19:29

    저 말 이후로는 내가 오글거리지않을까 싶어서 표현에 제한이 생긴 느낌

  • 18.09.25 19:38

    아 근데 저 말덕에 싸이허세감성이 순식간에 줄어들어서 순기능도 있음 ㅋㅋ

  • 18.09.25 19:54

    어차피 아무리 오글거린다해도 사람들은 자기 하고싶은 말 다하고 삶

  • 18.09.25 20:04

    옛날보다 단순해진건 좀 느끼는거같아요.

  • 18.09.25 20:20

    그런데 요즘 오글거린다는 말도 많이 줄지 않았나요? 복고풍 감성이 되살아나면서 오글거린다는 표현도 줄어든 느낌은 순전히 저의 착각이려나요...

  • 18.09.25 20:22

    오글거린단 표현 정말 싫어요!

  • 맞아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 지기 힘든 분위기가 되버리고 주위 눈치보게됨....

  • 18.09.25 21:07

    저도 좀 싫어요 쿨병 도는거 마냥 무슨 말만하면 오글거린다로 일축해버리고....

  • 18.09.25 21:56

    오글거린다는 말도 그렇지만 썸 탄다는 말도 진짜 싫어요....이 말 생긴 이후로 연애나 썸 타본 경험 없으면 어디 문제 있는 사람처럼 보는게 더 심해진거 같아서요

  • 18.09.25 23:21

    음.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조금만 감성적이게 굴어도 바로 오글거린다는 핀잔이 날라오죠.

  • 18.09.26 03:13

    전 동의하지않아요 타인이 오글거린다고 말한 작품을 저는 오롯히 감성으로 받아들인적이있었고 타인이 감성적이라 받아들이는 작품에 저는 오글거림을 느낀적도 있어요. 와닿는 문학과 오글거리는 문학은 한 문학에 대한 개인의 판단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작품에 대판 개인의 판단으로 왜 감성충이라 조소당하고 감성을 파괴시킨다고 돌팔매질당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저 내 판단일 뿐인데

  • 자신만의 철학도 없고 있어도 그대로 실천하지도 않고 살아가는 무게없는 사람이 시간 낭비나 하고 있으니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거죠. 무게감 있는 사람은 똑같은 말을 써도 멋있기만 함

    그래서 제가 글을 안 쓰는 거고요

  • 18.09.26 14:32

    저는 오글거린다는 말이 없었을때도 그런느낌이 들때마다 참았는데 오글거린다는 말이 생기고 편해진것같아요. 오히려 농담식으로 넘길수도 있고.
    문학작품을 읽으며 오글거린적은 없지만 혼자 감성에 젖어 주변사람들에게 강요하던 친구가 몇 있어서 적절하게 잘 써먹었네요

  • 18.09.26 15:41

    감성표현은 자유이죠 뭐ㅋㅋㅋ
    그런데 관종이 꼭 있으니 눈살찌푸려지는 일이 참 많은듯.
    그래서 저는 페북에 계속 이상한 말하고 관심과 동정얻려는 사람들보면 조용히 알림꺼버림

  • 18.09.27 01:22

    오글거린다 사용할때가 사람마다 좀 다른듯? 전 오글거린다란 말은 민망할때 낯간지러울때 많이 쓰는데. 감성적인 글을 본다고 오그라들진 않아요 근데 감성적인 척하는 글을 볼때라등가ㅡ있어보이려고 허세깃든 말을 할때 등등 그럴때는 좀그렇게 느끼긴 함. 아무튼 정말 감성적이고 마음이 진실된 글이나 말을 들으면 멋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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