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과 덧글 팍팍 달아주세요오오^-^
아! 그리고 잠깐 내맘대로 이벤트 ㅋㅋ
작가감상방♬에 감상을 남겨 주시는 모든 분께 동영상 꼬랑지 만들어드려요.
아니면, 까페같은거 있으신분은 배너같은것도 되구..
포토샵으로 할수 있는건 다 할수 있으니깐.. ^^; 포토샵으로 뭔가 만들어드릴께요.
영상만 주시면 원하는 영상으로도 해드리구요,
영상 없으시면 제가 이쁜걸로 골라서 만들어드릴께요. ^-^
감상 많이 부탁드려요. ^-^....
★내꿈은☆Star(스타) [14]★
"재이야, 오늘 스케쥴 잡혔다!"
"와.. 정말요?"
"오늘 드디어 TV 데뷔도 하게 될꺼야!
처음부터 생방송인데.. 잘 할수 있겠어?"
"네.. !"
어제 일은 애써 잊어버리고,
수민언니의 전화를 받고 사무실로 달려가서 듣게 된 좋은 소식.
이 일은 이렇게 잘 풀리는데.
다른 일도 잘 풀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공중파 방송이야, 강허덩의 천생연분.!"
(작가한마디; -_-;; 으; 마땅한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0-)
"와.."
"게스트는.. 너하구, 가수 서별, 그리구.. 작년 미스코리아 한주예, 그리구.. 소희!"
헉..
소.. 소희.
소희는 어떻게 내가 가는데마다 졸졸 따라다니는 거죠?
"남자 게스트는.. 김현.."
와!
김현 오빠!
"음.. 그리구, 개그맨 윤덩수 (-_-;), 신정한 (;), 그리고.. 성은환!"
헉..
이번엔 성은환까지..
현이 오빠가 있는건 좋은데, 성은환과 소희까지 나온다니.
"어떻게 한 기획사 사람이 이렇게 많이 들어갔어요?"
"글쎄..? 모르겠는데, 난 그냥 참가자 리스트만 받아왔어.
이 프로그램 TV에서 본적 있지?"
"네.."
"근데 이번에 생방송으로 2시간 특집으로 하는거야.."
평소에 재밌게 보던 프로에서 데뷔할수 있다니,
나는 기분이 좋아져 씨익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지요.
"이 프로그램이 평소에 시청율이 30%대 정도니까..상당히 높은편이야.
토요일 오후에 이정도 유지하기 힘들잖아? 음.. 그리고 이번에 생방송 특집인데다가..
은환이나. 현이나 소희처럼 인기있는 얘들이 단체로 나오기 때문에,
시청률 한 40%대로 예상하고 있어.."
"아.."
"그러니까 잘 해야 해. 알았니?"
"네! 열심히 할께요!"
드디어 TV 데뷔!
게다가 시청률 40%를 예상하는 인기 프로그램.
어제 연수의 억지와.
소희의 묘한 경고가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을꺼에요!
설마, 현이오빠까지 있는 앞에서 무슨 짓을 하겠어요?
"그리고, 앞으론 이런 스케쥴이 자주 있을꺼야.
오늘은 하나밖에 없지만.. 저번 잡지촬영 반응이 하도 좋아서,
이곳저곳에서 섭외가 들어오고 있어."
"아.."
"열심히 한 보람 있지?"
"네..!"
"거봐, 열심히 하면 되는거야."
"감사합니다.!"
"그럼 쉬고, 10분뒤에 스튜디오로 출발한다."
"네!"
나는 수민언니가 두고간 출연자 리스트를 집어들었어요.
분명히 적혀있네요,
여자에, 서별. 한주예. 진소희. 유재이.
남자에, 윤덩수. 신정한. 성은환. 김현.
두근두근.
너무너무 기대되요.
생방송인데, 내가 잘 할수 있을까요?
어느새 시간은 흐르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도착한 스튜디오!
스탭들은 바쁘게 돌아다니고..
와! TV에서만 보던 연예인들도 보고..
"니가 유재이구나? 첨 보는데? 신인?"
"예에.."
"오~ 그래. 이쁘게 생겼네."
MC를 볼 강허덩(-_-;)오빠가 먼저 다가와서 말도 걸어주고,
왠지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스튜디오가 불안하고 긴장된 기분을 좀 달래주는것 같아요.
드디어 TV 데뷔!
수민 언니 말이 맞아요.
항상 열심히 하면, 되는걸꺼에요.
아무리 소희가 괴롭혀도, 열심히 하면 될꺼에요.
"출연자들, 이제 광고 나갑니다! 광고 끝나면 바로 들어가니까,
준비해주세요!"
조연출 아저씨의 지시에 따라, 웅성웅성 스튜디오로 모여들고.
서별, 요즘 인기있는 가수에요.
나이는 나랑 동갑인데, 해외 진출도 당당히 성공했답니다.
그리고 박주예. 작년 미스코리아라는데.. 유난히 TV활동을 많이 해요.
정말 얼굴 작다..
그리고 소희.
역시 예쁘긴 한것같아요.
빨간 입술에, 예쁜 옷을 입고, 웨이브가 들어간 옷에
반짝거리는 눈.
저렇게 치장해놓으니까 더 예쁘긴 하네요.
그래서 더 얄미운걸요.
정신없이 구경하는 날, 피식 하고 비웃듯 바라보는 소희.
우어어.
저 재수없는 성격만 아니면 딱 좋은데 말이에요.
"자! 들어갑니다! 3 ! 2 ! 1!"
"안녕하세요! 강허덩(-_-;)의 천생연분!
오늘 스페셜 특집으로 두시간동안 생방송! 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씀~니다!"
TV로만 보던 강허덩오빠의 저 빠른 말과 손놀림들.
우어우어.. 무지하게 긴장되는걸요.
"그럼 오늘의 화려하고 빵빵한 출연진 소개를 해보겠씀다~
먼저, 천생연분의 덤앤더머! 윤덩수와 신정한!"
허덩오빠의 말이 끝나자 자연스럽게 카메라쪽으로 달려다가는 두 사람.
역시 오래 연예인 활동을 한 사람은 달라요.
저렇게 많은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는데, 어쩜 저렇게 당당할까요?
"다음은! 해외 진출을 크게 성공한, 가수 서별!"
차례 차례 소개를 끝내가고,
내 차례가 다가올수록 더 미친듯이 뛰는 심장.
생방송이니까, 정말 조심해야 해요!
"다음은, 남자다운 외모로 인기를 끄는 킹카중의 킹카! 성은환!"
킁..
저게 킹카라구?
우리 현이 오빠가 훨 낫다. 쳇.
"오오오..다음은 오늘 스튜디오를 번쩍번쩍 빛나게 해주는 두 여자분.
미스코리아 출신 박주예양과, 요즘 최고 주가를 달리는 진소희양!"
곧이어 카메라쪽으로 사뿐사뿐 걸어나가는 소희.
쟤도, 연예인답게 참 자연스러워요.
으으.. 이제 곧 있으면 내 차례.
두근 두근.
"다음, 다정다감한 미소로 여성팬들을 한눈에 사로잡은 김현!"
그 예쁜 웃음을 보이며 카메라 앞에서 인사하는 현이오빠.
역시!
"마지막으로..! 화제의 신인!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 유재이!"
드디어!.
나는 미친듯이 뛰는 심장을 억지로 가라앉히고,
빨간 불이 들어온 카메라 앞으로 걸어나갔어요.
"재이양? 천생연분에서 TV 데뷔를 하게 됬는데, 소감이?"
"음.. 긴장되구요. 너무 기대되요."
나는 환하게 웃어보이며 말했어요.
예감이 좋아요!
오늘은 꼭 완벽한 날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감상과 덧글 팍팍 달아주세요오오^-^
아! 그리고 잠깐 내맘대로 이벤트 ㅋㅋ
작가감상방♬에 감상을 남겨 주시는 모든 분께 동영상 꼬랑지 만들어드려요.
아니면, 까페같은거 있으신분은 배너같은것도 되구..
포토샵으로 할수 있는건 다 할수 있으니깐.. ^^; 포토샵으로 뭔가 만들어드릴께요.
영상만 주시면 원하는 영상으로도 해드리구요,
영상 없으시면 제가 이쁜걸로 골라서 만들어드릴께요. ^-^
감상 많이 부탁드려요. ^-^....
첫댓글 재밌어요 ^ 0 ^ 빨리 연재해주세요1!ㅋ
오늘은 2개씩이나 올리셨네요^^
강허덩씌 참 조아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