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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채동석회장님제공]
✊ ️ 🖐 지혜로운
스님 이야기 🐦
작은 산에 스님 한 분이 살았다.
들리는 바로는 아직까지 한 명도
그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쥐고 스님께 가서 여쭈었다.
이 새가 죽은 건가요? 아니면 살아 있는 건가요?
그리고 생각했다.
이 스님이 살았다고 하면 목 졸라서 죽여 버리고 죽었다고 하면 날려 보내야지.
내가 드디어 이 스님을 이기는구나.
스님이 웃으면서 말했다.
얘야, 그 새의 생사는 네 손에 달렸지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꼬마는 새를 날려 보내며 말했다.
스님은 어떻게 이토록 지혜로우신가요?
그러자 스님이 대답했다.
예전에는 정말 멍청한 아이였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니 지혜가 생기기 시작하더구나.
너는 나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 같구나.
그러나 아이는 슬픈 기색을 보이며 말했다.
어제 어머니께서 점을 보셨는데 제 운명은 엉망이라고 했다는군요.
스님은 잠깐 동안 침묵하더니 아이의 손을 당겨 잡았다.
얘야, 네 손금을 좀 보여주렴.
이것은 감정선
이것은 사업선
이것은 생명선
자아 이제는 주먹을 꼭 쥐어 보렴.
아이는 주먹을 꼭 쥐고 스님을 바라보았다.
얘야, 네 감정선 사업선 생명선이 어디 있느냐?
바로 제 손 안에 있지요.
그렇지! 바로 네 운명은 네 손 안에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ㅡ성철 스님
🥎<수처작주(隨處作主) -기독교인으로서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 : 법륜스님>
https://youtu.be/SOCrHmXJjb8?t=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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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어..
낚시금지구역에서 현행범 들킴! "지금, 뭐하는 겁니까?"
"지렁이 수영연습 시키고 있는데여‥"
[역지사지 I]
물고기 입장에서 낚시란? 둘이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
[역지사지 II]
애기 지렁이가 "엄마, 아빠 어디 가셨어?"
"에휴,,낚시가셨어,,흑흑"
[낚시와 골프 공통점]
• 동반자 장비좋으면 배아파!
• 동반자 큰거잡으면 배아파!
• 장비 안좋은 동반자가 큰거 잡으면 배아파 디진다!
[진짜 낚음]
"오빠 모하세여?",
"누구??"
"나야, 수지!", "네?? 아,진짜 미안한데 누구시죠?", "죄송해요,오빠! 강남란제리 풀싸롱 수지실장요,,
비즈니스,접대,화끈한 ‥
"어디야?", "응 Busan", "웬 부산?", "버스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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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말중 최근 조사한 바로는
충청도 말이 제일 빠르다고 합니다 ?!!
▣ 사례 1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죽었다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 사례 2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 사례 3
표준어 : 정말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
▣ 사례 4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허벌나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어여 와유.
▣ 사례 5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되써라.
충청도 : 됐슈.
★ 아무리 그래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
다음 문장을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사례 6
표준어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 깐 겨, 안깐 겨?
♠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고 ?
그렇다면 진짜 결정타를 날릴 수 밖에 ...
▣ 사례 7
표준어 :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충청도 : 개 혀?
♡ 충청도 중늙은이 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
● 영 감 : 헐 겨 ...?
● 마누라 : 혀.
ㅋㅋ
ㅋ
한참 후. .....↓↓↓↓↓↓↓↓
● 영 감 : 워뗘 .. ?
● 마누라 : 헌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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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보석(寶石) 같은 나라👍
한국인은 원래 선한 품성을 가진 백의민족(白衣民族)이었다.
우리 조상들은 작은 벌레의 생명조차도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
뜨거운 개숫물을 마당에 버릴 때에는 이렇게 외쳤다.
“워이 워이!”
물이 뜨거워 벌레들이 다칠 수 있으니 어서 피하라고 소리친 것이다.
봄에 먼 길을 떠날 때에는 오합혜(五合鞋)와 십합혜(十合鞋), 두 종류의 짚신을 봇짐에 넣고 다녔다.
십합혜는 씨줄 열 개로 촘촘하게 짠 짚신이고 오합혜는 다섯 개의 씨줄로 엉성하게 짠 짚신을 가리킨다.
행인들은 마을길을 걸을 땐 십합혜를 신고 걷다 산길이 나오면 오합혜로 바꾸어 신곤 했다.
벌레가 알을 까고 나오는 봄철에 벌레들이 깔려 죽지 않도록 듬성듬성 엮은 짚신을 신은 것이다.
오합혜는 십합혜보다 신발의 수명이 짧았으나 그 만큼 벌레의 수명은 늘어났다.
농부들은 동물의 끼니까지 살뜰히 챙겼다.
콩을 심을 때엔 세 알씩 심었다.
한 알은 땅 속에 있는 벌레의 몫으로, 또 하나는 새와 짐승의 몫으로, 마지막 하나는 사람의 몫으로 생각했다.
감나무 꼭대기에 ‘까치밥’을 남겨놓고, 들녘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고수레" 하면서 풀벌레들에게 음식을 던져주었다.
이러한 미덕(美德)은 우리의 식문화에도 그대로 배어났다.
여인들은 3덕(三德)이라고 해서 식구 수에 세 명의 몫을 더해 밥을 짓는 것을 부덕(婦德)으로 여겼다.
걸인이나 가난한 이웃이 먹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미국 여류소설가 펄 벅은 장편소설 ‘살아 있는 갈대’에서 한국을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로 표현했다.
그녀의 극찬은 한국에서 겪었던 특별한 체험 때문이었다.
1960년 펄 벅이 소설을 구상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여사는 늦가을에 군용 지프를 개조한 차를 타고 경주를 향해 달렸다.
노랗게 물든 들판에선 농부들이 추수하느라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었다.
차가 경주 안강 부근을 지날 무렵, 볏가리를 가득 실은 소달구지가 보였다.
그 옆에는 지게에 볏짐을 짊어진 농부가 소와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여사는 차에서 내려 신기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여사가 길을 안내하는 통역에게 물었다.
“아니, 저 농부는 왜 힘들게 볏단을 지고 갑니까? 달구지에 싣고 가면 되잖아요?”
“소가 너무 힘들까 봐 농부가 짐을 나누어 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요.”
여사는 그때의 충격을 글로 옮겼다.
“이제 한국의 나머지 다른 것은 더 보지 않아도 알겠다.
볏가리 짐을 지고 가는 저 농부의 마음이 바로 한국인의 마음이자, 오늘 인류가 되찾아야 할 인간의 원초적인 마음이다.
내 조국, 내 고향, 미국의 농부라먼 저렇게 힘들게 짐을 나누어 지지 않고, 온 가족이 달구지 위에 올라타고 채찍질하면서 노래를 부르며 갔을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농부는 짐승과도 짐을 나누어 지고 한 식구처럼 살아가지 않는가.”
구한말 개화기에 한 선교사가 자동차를 몰고 시골길을 가고 있었다.
그는 커다란 짐을 머리에 이고 가는 할머니를 보고 차에 태워드렸다.
저절로 바퀴가 굴러가는 신기한 집에 올라탄 할머니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뒷자리에 앉은 할머니는 짐을 머리에 계속 이고 있었다.
“할머니, 이제 그만 내려놓으시지요?"
선교사의 말에 할머니는 순박한 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아이고, 늙은이를 태워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어떻게 염치없이 짐까지 태워달라고 할 수 있겠소?”
차를 얻어 타고서 차마 머리에 인 짐을 내려놓지 못하는 선한 마음이 우리의 모습이었다.
이어령 장관의 부친은 6·25의 피난 때에도 남의 밭을 밟지 않으려고 먼 길을 돌아왔다고 한다.
그 때문에 가족들이 오랫동안 가슴을 졸이며 아버지를 기다려야 했다.
백의민족의 가슴에는 이런 선한 피가 흐른다.
선한 마음은 적장의 전의까지 빼앗아버리는 힘이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 봄 ‘사야가(沙也加)’라는 스물 두 살의 일본 장수가 조선 땅을 침략했다.
가토 기요마사의 우선봉장인 그는 부하들을 이끌고 진격하다 피난을 떠나는 농부 가족을 보았다.
왜군들이 총을 쏘는 와중에도 농부는 늙은 어머니를 등에 업고 아이들과 함께 산길을 오르고 있었다.
젊은 장수는 자기보다 노모의 목숨을 더 중히 여기는 농부의 모습을 보자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칼날처럼 번뜩이던 살기는 한 백성의 지극한 효심에 순식간에 녹아내리고 말았다.
“도덕을 숭상하는 나라를 어찌 짓밟을 수 있단 말인가!”
왜장 사야가는 그날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
착한 백성들을 죽이는 전쟁은 불의라는 결론을 내렸다.
마침내 사야가는 부하 500여명과 함께 조선에 투항하기로 결심했다.
승전을 거듭하던 침략군이 '인의(仁義)'를 이유로 힘없는 나라에 집단 망명한 사례는 세계사에 전무후무한 일이다.
조선에 투항한 사야가와 그의 병사들은 자신의 동료인 왜군들을 향해 총을 쏘았다.
그가 바로 김충선이다.
백범 김구가 꿈꾼 나라는 선(善)으로 우뚝 서는 '문화의 나라'였다.
김구는 백범일지에‘내가 원하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이렇게 그렸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強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의 모습은 김구가 사랑한 조국이 맞는가.
적국의 장수까지 무장 해제시킨 선한나라의 모습인가.
나라의 물질은 유사 이래 가장 부유해졌으나 정신은 더 가난해졌다.
그 사실이 가슴 시리도록 아프다.😀😀😀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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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사자성어
✔ 개인지도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 남녀평등
남자나 여자나 모두 등이 평평하다.
*남존여비
남자가 존재하는 한 여자는 비참하다.
✔ 돼지방구
돈까스의 순수 우리말
✔ 동문서답
동쪽 문을 닫으니까 서쪽이 답답하다.
✔ 동반몰락
거래소가 무너지면 코스닥도 무너진다.
✔ 동방불패
동사무소 방위는 불쌍해서 패지도 않는다.
✔ 박학다식
박사와 학사는 밥을 많이 먹는다.
✔ 백설공주
백방으로 설치고 다니는 공포의 주둥아리
✔ 보통사람
보기만 해서는 통 알수 없는 사람
✔ 부전자전
아버지가 전씨면 아들도 전씨다.
✔ 삼고초려
쓰리고를 했을 때는 초단을 조심하라
✔ 아편전쟁
아내와 남편의 부부싸움
✔ 요조숙녀
요강에 조용히 앉아 있는 숙녀
✔ 원앙부부
원한과 앙심이 많은 부부
✔ 유비무환
비가오는 날엔 환자가 없다
✔ 이심전심
이순자가 심심하면 전두환 심심하다.
✔ 임전무퇴
임산부 앞에서는 침을 뱉지 않는다.
✔ 전라남도
옷을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
✔ 절세미녀
절에 세들어 사는 미친 여자
✔ 주차금지
"술과 커피는 안팝니다" 줄인 말
✔ 죽마고우
죽치고 마주 앉아 고스톱치는 친구
✔ 천고마비
하늘에 고약한 짓을 하면 온 몸이 마비된다.
✔ 천재지변
천번 봐도 재수없고 지금 봐도 변함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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